안녕하세요^^
울 가족분들 다들 잘 계셨지요?
저는 저희 카페에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그동안 이것저것 제 자신에게도 문제가 많았고 음악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았어요.
그래서 한달 가까이 MIDI에는 전혀 손도 안 대고, 책도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제나이는 열아홉입니다.
1년 유학을 다녀오고, 고등학교에 재입학하고 한 학년을 꿀면서 다니면서
친구들하고도 많이 친해지고, 정말 좋았지만,
부모님과 상의 끝에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검정고시 후 미국에서 대학가기에 필요한 시험인 SAT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나라에서는 검정고시가 매우 안 좋게 보이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저도 엄청 생각을 많이 했구요.
부모님께 불효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정말 심각하게 생각했어요.
이제 다시 영어,검정고시,sat,음악
4가지를 모두 잡겠습니다.
두 마리 토끼도 잡기 힘든데 네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으려고 하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정말 죽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울 카페가족분들이 많이 도와주세요~
이제 집에서 할 일이 공부하고 음악외에는 전혀 없네요!
앞으로 더 노력하고 자주 카페 들려서 제 소식도 들려드리고 가족분들이랑 소통도 많이해야겠어요 ~
예전에 핑거를 다들 기억하실런지요 ㅠ
다들 까먹으셨으면 어떡하나 걱정많이 했습니다 !
다시 인사드릴게요^^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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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겸손회장입니다;;) 우선 지금의 그 마음 끝까지 잘 간직하기 바랍니다. 네마리 사냥이 결코 쉽지는 않을거에요...영어공부에야 끝이 없는거 저보다 핑거양이 더 잘 알거구요(조급하지 말라는 말..)..검시는 별 부담없을것이고..SAT와 음악이라....이왕 그렇게 하는거면 원서 한권정도 사다두고 몇번 반복해서 보는것도 좋을것같네요..(영어, SAT, 음악 공부를 동시에;;)
넵! 감사합니다... 원서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해요><
화이링~★
포포리님 감사해욧>< 잘지내셨죵
화이팅!!!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응? ^^;;
넵..ㅋㅋㅋ 리네님 보고싶었어요><
젊은데 무엇이 걱정이겠습니까~ㅎㅎ화이링~
에잇 같이 화이팅이용
휘유... 정신없겠네요... 계획 잘짜서.... 토깽이들 .... 다 잡으세요 ^^
넵 토깽이 구이를 해먹을정도로 완전 정복하겠숩디앙!!
꼭 이루세요..아직 젊으시니까 충분합니다...앞으로 까페도 자주 오시구요...오랜만에 뵙네요..ㅎ..
넵! 오랜만에뵈요 흑 잘지내셨죠? 열심히할게요!
핑거님도 아자~! 아자~! 고고씽~! 이예요. ㅋ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
넵! 잘부탁드려용
잘될거예요!! 우리가 응원해드릴게요!! 화이팅!
흐앙 넵!! 오랜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