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타 초고속 열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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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랑스·벨기에 세 나라에 의해 공동운영되는 국제특급열차인 '유로스타'는 도버해협 터널을 통하여 영국의 런던과 프랑스의 파리, 벨기에의 브뤼셀을 연결하며 런던과 파리 구간은 2시간 30분에, 런던과 브뤼셀 구간은 2시간만에 운행함으로써 3국 수도의 중심지를 최단시간에 연결하고 있다.
프랑스의 테제베(TGV)로 도버해협을 관통하는 해저터널로 운행되며 최대시속 300km까지 달린다. 도보해협 해저 터널은 총 길이 50km, 세계 최장거리로 지난 1987년 시공하여 1994년 5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에 의해 개통되었다.
고속열차 특징
* 런던 - 파리: 02시간 16분에 주파
* 최저 가격 : 40 유로
* 탑승 180일 전부터 예약 가능
* 이티켓 (전 세계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
유로스타 운행구간
유로스타는 여름과 겨울 계절 별 노선을 제공하며. 7월에서 9월까지 여름철에는 런던에서 남부 프랑스 아비뇽을 가는 직행이 운행되고,
12월부터 4월까지 겨울철에는 런던에서 Courchevel, La Plagne, Tignes, Méribel and Les Arcs를 포함하여 알프스를 가로질러 잇는 40개의 리조트로 갈 수 있는 Moûtiers, Aime-la-Plagne and Bourg St Maurice까지도 연결된다.
인기 여정과 여행 시간
런던, 파리, 브뤼셀, 릴(Lille)을 비롯하여 유로스타는 초고속 직행편으로 런던부터 파리 디즈니랜드 리조트(Disneyland? Resort Paris)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절에 따라 프로방스 지역의 아비뇽(Avignon)과 프랑스 알프스 지역까지도 연결된다.
가격은 출발시간, 정가, 할인운임, 좌석 등급(프리미엄 퍼스트, 퍼스트, 스탠다드 클래스 등)에 따라 모두 다르다.
런던 |
파리 |
02:16 |
EUR 40 |
런던 |
브뤼셀 |
02:01 |
EUR 40 |
릴(lille) |
런던 |
01:21 |
EUR 40 |
런던 |
칼레(calais) |
00:55 |
EUR 40 |
파리 |
Ebbsfleet International |
02:05 |
EUR 105 |
파리 |
애쉬포드(ashford) |
01:54 |
EUR 62 |
런던 |
마르메 라 바레(marne La Vallee) |
02:42 |
EUR 161 |
브뤼셀 |
애쉬포드(ashford) |
01:38 |
EUR 40 |
브뤼셀 |
Ebbsfleet International |
01:49 |
EUR 40 |
릴(lille) |
Ebbsfleet International |
01:09 |
EUR 40 |
애쉬포드(ashford) |
릴(lille) |
00:56 |
EUR 40 |
칼레(calais) |
애쉬포드(ashford) |
00:34 |
EUR 90 |
칼레(calais) |
Ebbsfleet International |
00:44 |
EUR 50 |
위 자료출처: http://www.raileurope.co.kr/train/%EC%9C%A0%EB%A1%9C%EC%8A%A4%ED%83%80?echo_key=10019572&cmpid=PS02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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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를 타기위해 런던 역사 대합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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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런던의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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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된지 20년이 넘어서 그런지 런던역에서 탄 유로스타 열차 안밖의 모습은 초라해 보였다.
저녁식사는 여행사에서 마련한 김밥 도시락으로 때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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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역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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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흐린 점 양해 바랍니다.
첫댓글 인송친구 수고하셨습니다. 유로스타에 대하여 자세히 촬영도 하고 정보도 입수하여 소개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풍산도 8년전에 유로스타고속열차을 타 보고 카페에 올렸지만 이렇게 자세한 정보는 못 올린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풍산
여름에는 매일 운행하고 겨울에는 일주일에 1회만 운행한다고 하니 다소 불편하겠네요.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겨울에는 1주에 1회만 운행한다는 정보는 없는디요, 매일 합니다, 런던 파리를 오가는 승객이 엄청 많아요
@서진원 옛날 자료입니다.
유로스타 고속열자 앞 부분도 직접 촬영하였는데 그런 여유가 있었습니까?
열차의 모습이 하도 초라해서 찍었죠, 겉과 내부의 모든 게 마치 우리의 통일호 같더라구요.
20년이 넘었고, 유럽인들은 뭘 새걸로 바꾸는 걸 무척 꺼린다고 하네요. 전통을 중시한다나 뭐라나......돈이 없어서 그럴텐데
아시다시피 유럽 어딜 가나 구닥다리 아니던가요. 승용차도 90% 이상이 오토가 아닌 스틱입니다.
오토 승용차를 사려면 별도 주문생산을 해야한답니다. 우리와는 정 반대이지요
멋진 철도여행입니다..
달리는 열차안에서는 겉 모습이야 뭐 안 보이니..
런던에서 파리까지 얼마에 얼마만에 데려다 주느냐..
40유로면 KTX 서울 - 부산간 요금과 이슷하네요..
그사람들은 실용적이라서 주차나 지름이 덜드는 소형에 스틱차..
국민소득이 우리보다 높은 일본에도 소형차가 많던데요..
우린 뭐 누구는 무슨 차를 타더라..운전중에도 차별감과 우월감을 느끼고...
맞습니다. 에너지 절약이 대단합니다. 가로등도 보기 드물어 한밤에도 어두운 길로 운행을 해야하고...
가로등이 꼭 있어야 할 곳에도 없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유럽에서도 우리 현대나 기아 승용차를 간간히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