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30일 일정에 한국돈180만원정도를 환전할려고 합니다
->헉..뭘 그렇게 많이 환전해 가셔여?
나름대루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전 차라리 조금만 가져가구 크레디트 카드를 쓰는 게 좋다구 생각 합니당~
유럽은 정말 카드사용자의 천국임다..웬만하면 조금만 바꿔가세여..
일단 가서 생활해 보시면 돈을 왜이케 많이 가져왔나 하는 후회가 들껄여..
나중에 돈을 다 어케 써야 하는가 하는 고민 할 필요두 없구여..헤헤..
제생각에는 100만원은 마르크와프랑(프랑스)으로 바꿔갈생각이고여
나머지는 여행자수표로......
그런데 여행자수표를 40만원정도로 두장을 바꿔가는게 나을지
아님 80만원짜리1장으로 가져가는게 나을지
막상바꿀려고 하니깐 궁금증이 생겨서여
->여행자 수표는 작은 단위루 바꿔 가시는 게 나을 듯..
50유로 정도면 괜찮은 거 같아여.
100유로는 좀 크니까 두께에 별 차이두 없는데 일률적이게 50유로정도루 바꿔 가시는게..
근데 님 글 읽으니까 40만원을 한장 짜리루 바꾸신다구여..? 이게 무슨 t/c지? 어쨌든..유로루 바꾸시려는 거 아닌가여? 현지 가면 유로 티씨 랑 현지 화페 t/c랑 별 차이 없는데 각 나라마다 얼마쓰실지 미리 생각 안 해 놔두 되는 유로 티씨가 좋져..
->잘은 모르지만 몇자 끄적여 봄다..-_-
아! 마르크로 바꿀때 1000마르크짜리로 바꿔가도 되나여
너무 화페단위가 큰거 아닌지...
->현지 화폐를 작은 단위루 바꿀 때는 수수료 전혀 안 떼니까 그렇게 가져 가셔서 나눠 쓰셔두 무방..그래두 도착해서 당장 쓸건 작은 단위루 바꾸는 게 나을 듯..
그냥 각나라돈으로 조금씩 바꿔갈까..
->몇나라 안 다니 신다면 그렇게 하시는 게 좋슴다.
사실 토마스쿡 티씨 환전소 찾아 다니는 거 귀찮으니깐여..
웬만하면 돈 잃어 버리지 않아여..복대에 꼬옥 넣구.. 자거나 ,씻을 때나 ,옷 갈아 입을때 항상 차구 있거나 옆에 두고 있으면 누가 훔쳐 가겠나여..조심하시면 됩니다.
여튼 제 생각은 현금은 가급적 최소한으루 가져 가구 카드를 긁자는 주의 임다. 카드만 긁는 사람두 꽤있구여.. 하지만 뭐 카드만 쓰자면 현금 서비스두 받아야 하구 수수료두 떼이니까 최소한만 가져가자는 거져, 제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