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1: 1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 (1)

[jung8h]

말 1: 1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 (1)                                                                                                          

제 1 장 : 제 물

1. 말라기의 경고 ( 1: 1 )

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말 1: 1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 -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 여호와께서 말라기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

말라기는 구약의 결론에 해당하는 구약성경에 제일 마지막 책이며,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는 책입니다.하나님께서는 말라기를 마지막으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실 때까지400년 동안 그 어떤 선지자도 보내지 않으시고 침묵하십니다.

말라기는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지 100년쯤 후에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이미 완공되었으나,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말씀하신대로 그 성전에 충만하리라던 하나님의 영광(학개2:6~7)은 기다려도 임하지 않았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느냐고 하나님께 항변하였다.

포로 생활과 식민지 생활이 계속되면서, 그들 중에는 그들을 다스리던 바벨론과 페르시아와 결탁하여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풍요를 누리는 자들이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은 점차로 형식적인 것이 되었다. 예배 의식은 있으나 정성이나 열심이 식어진 오직 형식만 있는 예배였다. 엘리 시대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가볍게 취급받았고, 말씀을 가르쳐야 할 제사장들까지 전체적으로 타락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나 그들의 일상생활도 엉망진창이었다. 부자들은 부자들대로 신앙이 형식적인 것이 되었고, 가난한 자들 역시 오직 부자가 되기만을 바랄 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선지자 말라기는 하나님 진노의 심판을 경고하였다.

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말라기의 생애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자료가 별로 없다. 본서에 약간의 시사들이 있어 그의 활동 시기에 관해서 추정해 볼수 있는 정도다.

말 1: 17-10, 말 3: 8등을 보아 성전이 완성되고 제물을 드리던 때가 분명하며 파사의 총독이 예루살렘에서 통치할 때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말라기는 주전 450-400년 사이에 활동한 예언자라고 대개 추정한다. [말라기]라는 이름은 [나의 사자]라는 뜻인데 이런 점에서 말라기를 고유 명사로 보지 않고 한 익명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2]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1) 경고하는 자 : 여호와

(2) 대상자 : 이스라엘

(3) 경고의 대행자 : 말라기 선지자

(4) 경고의 내용 : 여기 "경고"라는 말은, 재앙이나 환난을 가지고 위협하면서 책망하는 말씀을 의미한다.

(5) 경고(警告, Oracle, Warning) : 주의하도록 경계(境界)하거나 충고하는 일.

법을 범한 자에게 주어지는, 순수하게 도덕적 성격을 지닌 형벌을 의미한다.

벌금형처럼 재산을 빼앗거나 투옥형처럼 자유를 빼앗거나 체형처럼 인격적 수치를 주지 않고, 오직 인격의 가장 고귀한 요소, 즉 인격과 양심에만 주어지는 호소다.

사회질서와 통제의 도구로서 경고가 갖는 가치와 한계는 잠 17: 10에 잘 묘사되어 있다.

* 잠 17: 10 - 한 마디 말로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매 백 대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

성경에 있어서는 주로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는 일을 가리키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 이외의 여러 나라에 대한 메시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① 바벨론에 대해

* 사 13: 1 -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② 앗수르에 대해

* 사 14: 24 -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③ 블레셋에 대해

* 사 14: 28 –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이 경고가 임하니라.

④ 모압에 대해

* 사 15: 1 -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룻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룻밤에 모압 기르가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

⑤ 다메섹에 대해

* 사 17: 1 -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⑥ 구스에 대해

* 사 18: 1 – 슬프다. 구스의 강 건너편 날개 치는 소리 나는 땅이여.

⑦ 애굽에 대해

* 사 19: 1 -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⑧ 해변 광야(바벨론)에 대해

* 사 21: 1 –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 두려운 땅에서 네겝 회오리바람 같이 몰려왔도다.

⑨ 두라(에돔)에 대해

* 사 21: 11 - 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⑩ 아라비아에 대해

* 사 21: 13 -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라. 드단 대상들이여 너희가 아라비아 수풀에서 유숙하리라.

⑪ 이상 골짜기로 표현된 예루살렘과 유다에 대해

* 사 22: 1 - 환상의 골짜기에 관한 경고라. 네가 지붕에 올라감은 어찌함인고.

⑫ 두로와 시돈에 대해 각각 경고가 주어졌다.

* 사 23: 1 -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라.

(6) 하나님의 경고는 '계시(revelation)'의 뜻과도 일치한다.

* 합 1: 1 – 선지자 하박국이 묵시로 받은 경고라.

* 슥 9: 1 -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사람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봄이니라.

* 슥 12: 1 -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노아의 신앙에 대해서나 광야에 있어서의 이스라엘의 반항에 대해서도 씌어졌다.

* 히 11: 7 –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 히 12: 25 -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一麥.)]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바라기]

💖삶에도 여백의 공간이 있어야 아름답습니다.
내 삶에 여백이 클수록 사랑과 행복을
넉넉히 채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별이야 운영자]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