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구족 지공무사가 토가 안떨어지니 계속 화두가 되어 따라 다니더니
오늘 아침 멸치머리를 따는 작업을 하는데 머리가 붙어있는 온전한 멸치를
보는데 원만구족 지공무사가 연결이 된다
이렇게 멸치처럼 원래 온전하게 갖추어 있으니 원만 구족이고
이멸치가 경계따라(쓰임에 따라 ) 머리가 떼어지고 그 속 창자가 발라내지나
그 원래 자리와 떨어져 있을뿐 그 쓰임대로 모습만 다르게 나타나니 지공무사한 모습으로
변하니 원만구족이며 지공무사이구나
그러니
원만구족하고 지공무사는 하나이면서 둘이구나 하는 생각이들면서
마음이 다시 환해지는 것을 보았다
첫댓글 그래요 본래는 원만구족 지공무사이지요?... 화난 마음도 화나는 것이 지극이 당연하다 하는 것처럼 화난 그 자체는 원만구족 지공무사이지요...그래서 그 말을 줄이면 화난 일원상 이라고 하는 것이구요 ..원만 구족 지공 무사이기에 일원상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