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큰차타고 십분 달리고..
정류장에서 오십보쯤 걸어..
볼락 붙은거 같기에 작은훅 채비로 시작하고..
이동 편의성 때문에, 내내 7.9 피트 로드를 챙겼었지만, 높은장소에서 놀기엔 긴대가 유리할듯싶어 피네챠 8.6으로 교체..
볼락은 아침녘 딸랑 두마리 보이더니..
이후는 쏨벵이 판으로..
현장에서 웜으로 락피시 낚는사람, 근래 한사람도 못 보았네요.
생미끼 조황이 더 좋을때도 많은데 올봄엔 웜조황이 월등.. 생미끼 내림하는분들 대개 한두마리 만나고는 안나온다며 이동..
냉동실에 작년초겨울에 낚인것들 날잡아 한꺼번에 손질해놓은 재고가 아직 많아, 대개 현장에서 주위분들 나눠주는데..
오늘은 집사람 여수 친구가 매운탕 좋아한다며 꼭 가져오라기에 무겁게 들고갑니다.
( 보관해 놓은건 머리 자르고 벌려 소금 살짝 구이용으로 손질해.. 매운탕으로는 쓸수없네요..)
첫댓글 만쿨하셨네요
쏨뱅이가 회도맛있고 매운탕이 맛있다하더군요
아침운동 잘하셨네요
요즘이 덥도않고 춥도않고
낚시하기 좋은 계절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쏨벵이가 흔한어종 치고는 맛이 괜찮더군요.
좋은계절이 돌아와 매일 아침운동 나갑니다.
조만간 깁이도,낙지도 들어오겠지요.
최고의 낚시입니다. 볼락 씨알 좋습니다
멀고 험한곳에서 대어 낚는거보다 갈수록 동네 소소한 손맛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