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으로 츠케멘을 먹었습니다. 맨날 라멘만 먹었는데 처음으로 츠케멘을 먹어봤습니다. 츠케멘도 당연히 여러 종류가 있지만 제가 먹은 건 매운맛 나는 츠케멘이었는데 아주 맵지도, 달지도 않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맛보는 딱 알맞는 매운맛이었습니다. 먹는방법은 메밀소바 먹듯이 면을 스프에 담가 먹는 겁니다.
가게는 8명앉을 자리밖에 없는 정말 좁은 곳이었고 2명이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에서 소~대는 같은가격이고 특대만 100엔 추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오오모리로 충분합니다. 전 대자로 먹었습니다. 라멘은 앞으로 일본에서 절대 안먹을거지만 츠케멘은 먹을만하네요. 종종 먹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880엔
첫댓글 혐한 만난적 없냐
아직은 없어요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열망이 느껴집니다
이게 라멘보다 맛있어요 ㅠㅠ
갓본버프로도 커버불가 ㅎ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