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내 수준 정도가 아니시고 나와 동급인 분이 아니시기에 오늘 내가 못하는 것을 바로 오늘 이 시간도 그 뜻과 시간과 통치와 섭리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능히, 순식간에, 필요해 보이시면 기적 이상의 일들을 베푸셔서 라도 하실 수 있고..
정말 실제로 생생하고 강렬하게 응답하시고 예비하실 수 있음을 말씀대로 믿는 것이 믿음이요 능력이며, 행복이고 실제적 누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한 실질적인 권능과 경험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시면서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분인 것이기에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 전부터의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역사들에 있어, 특히 일반적인 은총들은 물론 믿음으로 인한 모든 값없는 은혜들, 공짜와 같은 선물인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이야 말로 단 하나도,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구원에..
곧,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필요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해, 곧 모든 죄와 문제들, 사탄과 음부의 세력들, 사망과 심판들, 그리고 그에 있어서의 모든 사함과 나음들, 승리와 역전들, 생명과 복들에 있어서의 모든 값과 대가들을 대신 지불하시고 모두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에 연결되고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하나하나 전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따지고 보면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 있어서의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과 기도들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뜻하시며 허락하시고 약속하시며 준비하신 모든 하늘의 힘과 역사들은 원론적, 원천적으로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의 대속과 대신들, 나음과 화평들 만큼인 것이고, 뿐만 아니라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들 만큼인 것이며, 더 나아가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과 함께 하는 뜻과 계획과 약속들 만큼인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고 완전히 하나되심으로 인한 시대와 나라들,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하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역사들만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상 그 속에는 다른 그 누구보다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 대략 2000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공간들, 시대와 나라들을 뛰어넘어 믿음으로 인해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된 오늘 바로 나 자신의 억만 죄악들에서의 마치 목욕과 같은 거듭남뿐만 아니라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종종 범하게 되는 죄악과 세속과 불신앙들 등에 있어서의 발을 씻듯 하는 회개와 사함들, 회복과 역전들..
더 나아가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과 함께 순간순간 맛보게 되는 온갖 하늘의 힘과 은혜와 응답들, 더 나아가 세상 끝 날의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과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까지 다 포함되어 있음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구주 예수님 십자가 옆의 사형수 같은 자까지도 심히 부족해 보이는 믿음 속에서의 낙원 약속과 함께 한 구원의 일들까지도 다 포함된 것이며..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구약의 모든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 한 사람 한 사람들도 모두 다 포함된 것입니다..
게다가 이미 구약의 다른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과 같이 오실 메시야를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것일 뿐 아니라 가장 큰 은혜와 복과 역사들이 넘쳤던 때에 비록 한 때이긴 했지만 그래도 오히려 간음 및 살인 교사와 유사한 가장 큰 죄악들, 진정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죄악들을 범한 다윗에 있어서 그 구원이 돌이켜지지 않게 된 일도, 더 나아가 회개와 사함들, 회복과 나음들,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된 일들까지도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며..
심지어는 옛 바울처럼 죄인의 괴수였던 자가 온전히 사함 받게 되었던 것일 뿐 아니라 말로 다 표현 못할 온갖 응답과 역사와 이적들이 넘쳤던 실제들, 게다가 오늘 우리들에 이르기까지 감동이 될 정도의 본이 되고 진정 복음을 위해 생명까지 아끼지 않은 가장 영향력 있는 종으로 남게 됨과 함께 계속해서 은혜와 열매들이 되고 있는 일도 다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구약과 신약 성경 속의 모든 역사들, 게다가 온 세상과 모든 인류에 있어서의 은혜와 권능들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시간에 따라, 그 계획과 섭리 안에서 오늘 이 시간 내가 볼 때 완전 불가능해 보이는 영혼들과 상황들과 문제들에 있어서의 실제적이고 기적적인 구원과 응답과 역전 등과 같은 역사들도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며..
그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까지 다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만 본질적으로는 그렇게 우리 인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이시자 근본이시며 실체이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바로 그 자체가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이기에, 게다가 그 한가운데 있고 우리들이 그토록 사모하고 소원하며 간구하는 하나님 나라라는 것도 본질적으로는 말씀인 하나님의 법이 통치하는 나라인 것이기에..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 말씀의 신앙이, 곧 진정 얼마나 말씀의 신앙이 되고 어느 정도까지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느냐가, 바꾸어 말해 얼마나 살아 있는 믿음이 되고 어느 정도까지 큰 믿음이 될 수 있느냐가 그러한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인한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실제와 경험들, 생생함과 강렬함들, 특히 하나님 나라의 실질적인 모든 능력과 역사들, 경험과 누림들에 있어서 모든 관건이자 기준이며, 생각 이상으로 밀접한 것이고, 실상은 완전히 직결된 사안이 아닐 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이면서 본질적인 측면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하면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근본적으로는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고,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가 되시는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것이며..
특히 오늘 이 시간 우리들이 날마다 순간마다 사모하고 붙잡으며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있는 구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세계, 복음의 역사들에 있어서 한가운데 계시고 기준점이시며, 또한 유일한 구주이시고 통로이시며 모델이시고 접점이시기도 한데 잘 통찰해 보면 구주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들에 있어서 근원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들 가운데 바로 그 구주 예수님과 함께, 그 이름으로 인해 보여 지고 누리게 된 다양한 모양과 종류의 하늘의 힘과 응답들, 이적과 기적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등이 가장 생생하고 강력하며 완전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었던 것도 본질적인 측면에서 통찰해 보고 따지고 보면 진정 그 예수님께서야 말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분으로 완전한 말씀 그 자체가 아니실 수 없는 분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막10:27)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7월 29일(월)2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