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5&aid=0000879513
중국 귀화를 선택해 충격을 던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5세) 선수가 자신이 원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SBS와 통화에서 "임효준은 한국 국적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규정상 한국이 반대할 경우 중국 대표 선수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기 힘들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임효준의 발목을 잡는 이른바 '3년 유예 규정'은 <올림픽헌장> 제41조 2항에 명시돼 있습니다. 원문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조항의 요지는 한 선수가 A라는 국적을 바꿔 B라는 국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국적 A로 맨 마지막에 출전한 때로부터 최소한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임효준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마지막 국제경기는 2019년 3월 10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9 세계쇼트트랙선수권이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임효준은 남자 1,000m 금메달을 비롯해 4관왕에 올랐습니다.
2019년 3월 10일 임효준은 한국 국적으로 출전했습니다. 이로부터 3년 뒤는 2022년 3월 10일입니다. 즉 3월 10일 이후에 중국 국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4일에 개막해 2월 20일에 끝납니다.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면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예외 조항이 있습니다. 관련된 NOC들과 IF가 합의하면 IOC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3년 유예 기간을 줄이거나 아예 취소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관련된 NOC는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중국올림픽위원회(COC), IF(국제연맹)는 ISU(국제빙상경기연맹)을 의미합니다.
임효준을 귀화시킨 중국올림픽위원회는 물론 ISU, 그리고 IOC가 임효준이 중국 대표팀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반대할 이유는 없습니다. 문제는 한국입니다. <올림픽헌장>에는 분명히 'NOC들의 합의에 따라'(with the agreement of the NOCs)라는 내용이 명시돼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문의한 결과 임효준의 경우 3년에서 딱 1개월이 부족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올림픽위원회의 합의가 이뤄지면 문제가 없지만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3년 규정을 그대로 지켜야 하는 게 원칙이다"고 말했습니다.
전문 출처
첫댓글 중국인 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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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ㅉㅉ
44 내말이 올림픽까지 나간 선수가 올림픽규정도 안 알아보고 바로 귀화 ㅋㅋㅋㅋ 에효
반대해야지
발동동하겠네
남자들은 자기 불리하다 싶으면 목숨도 쉽게 포기하고 국적도 쉽게 포기하고 그렇네 ㅋㅋㅋ 반대해라, 진짜 가도 중국을 가냐
남자답다 진짜...
반대하자~^^
임효준 굳이 욕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거는 반대해야지 국적 버린 놈
응원합니다^^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거지
반대합니다
얘는 진짜 안현수처럼 안타까운 케이스도 아니고 그냥 존나 괘씸해서 반대해야햄
닥 반대아님 ㅡㅡ? 진빠 제정신인가....
규정이 저런거면 못 나가는게 맞지 그러게 뭘 후다닥 나갔노
반대 완.
반대하자^^
저런 것도 안알아보고 갔어...?
반대
반대 완
반대하자 한국. 저 나라 팔아먹을 놈
하필 중국.... 충격이다
국적옮긴건 괘씸한데 그렇게 막을필요까지 있나?
존나 웃기네ㅋㅋㅋ 반대반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 나라에서 키워줬는데 자기잘못으로 홀라당 국적을 바꾸겠다..?
반대~~~~ 못나가~~~~~ 지가 잘못한건 생각도 못하고 홀라당 국적 갈아엎어놓곤 뭘바래
당연히 반대해야지
저것도 모르고 귀화한겨..?
이거 느개비 시리즈에 추가해도 될만큼 우습네 사람이.....
깔깔깔
하루아침에 짱깨가되면 기분이어떤지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반대~ 중국남 아웃~
반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