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2박3일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인원은 아마 18명 이었을것이다...
아마 나의 회장일 역사상 가장 어리버리했을것이다...
수련회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그리고
지금까지 정확한 인원을 모르고 있다.....
내가 과연 군대를 갔다왔나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이다....ㅋㅋㅋ
어쨌든
내 기억을 되살려서
명단을 올려본다....
기진형, 학승형, 슬기형, 신애누나, 나, 미영누나, 선미, 서연, 지환,
지영, 윤호, 현철, 지애, 종성, 화성, 은미, 유진, 종미, 종화, 세은,
상교, 혜민
그래도 꽤 많다.....
선발대가 7명밖에 안가서 많이 힘이 빠졌다......ㅋㅋㅋ
그러나 역쉬 주님께서는 채워주셨다.......
첫째날 우리는 어리버리
다른교회 지체들과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광과 상대원 그리고 이름모를 조그만 교회 ... 우리교회까지
총 4개교회가 모여 얘기를 나누었다...
ccm에 대해서두 올바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 듯 했으며
상대원 교회는 우리교회와 청년부 규모가 비슷한것 같았다...
창광은 나름대로 빛깔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운영이 잘되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ㅋ
어쨌든 다른교회의 자매를 알았다는것에 대해서
많은 소득이었다......
ㅋㅋㅋ 내년에 꼭 아는체 하리라~~~
밤에 슬기형과 상교가 대화꽃이 피웠다....
난 껴서 ㅋㅋㅋㅋㅋ 나름대로 같이 조언도 해주었다....
교회안에서 인사하는 사이에서
형과 아우라고 부를수 있는 사이로 변화하는 시간이었다....
각자가 가진 경험과 로하우를 후배에게 넘겨주고 있었다.... ^^
어쨌든 우리는 첫날 축축한 이불을 재끼고.......
이층 에어콘이 나오는 곳에서 잤다.. 그래서 난ㅋㅋㅋㅋ 감기가
걸렸던것 같다....
ㅋㅋㅋㅋ
다음날 우리는 새벽기도를 물론 참석했다...
불굴의 청년들이었다.... 그러나...........................ㅋㅋㅋㅋ
오후에 우리는 물놀이를 갔다....
이론
날씨가 안좋을 것 같은 예상을 깨고.....
날씨가 좋아지고 있었다... 주님의 섭리를 우리는 또 이순간 느낀다...
ㅋㅋㅋ
용문산 가는길.....
좀 멀긴했어도
모두들 무쟈게 재밌게 놀았다.... 정말 대히트였다.....
애들 모두 빠트렸다.. . 한전도사님과 그 대부 슬기형까지.....
정말 무거웠다.
그때 수고한 현철군에게 오늘의 영광을 돌린다. ㅋㅋㅋㅋ
우리는 살인배구를 재밌게 하구 코메디언 배현정이 하는
국밥집에 갔다...... 정말 짱 맛있었다.....
ㅋㅋㅋ
저녁에 무쟈게 피곤했지만
우리는 게임을 했다......
통닭냄세를 맡으면서
우리는 게임에 몰두하여...... 정말 머리쓰는 게임을 하였다...
(모유진 자매는 교회에서 물어봤다...참 교회올때까지 고민하고 있었나
보다....쯧쯧)
게임전에 우리는 그 동굴에서 샤워를 하였다.....(기도원샤워장은
정말 동굴이었다......... 난 처음 가봤는데... 으시으시하였다...)
그때의 상교는 정말 난해했다....ㅋㅋㅋㅋㅋ
상교는 참고로 두번의 기리기리 남을 사고를 쳤다.....
멋있다 상교 이제부터 교회 절대로 안빠진다고 한다.
^^
자매들과 헤어진뒤 우리는 탁구를 엄청나게 쳤다.......
웃통 벗고 거의 ......... 지금 아이들의 팔과 허리는 알이 베겼을
것이다..... 공줍고..... 그러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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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에서
무엇보다 좋았던것
두가지는 말씀과 찬양이었다....
훌륭하신 목사님들의 말씀이 살아역사하심을 난 상교에게서
보았다. 상교왈 말씀이 좋았다고..... 마음에 와닿았다고 한다....
그 마음이 변하지 않고 교회에 잘나왔으면 하는 조그마한 소망이
있다.....
난 개인적으로 '영'에 대해 말씀해주신 고석남 목사님 말씀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하나님을 알고 의식하고 있다는 것은 영이 깨어있어 살아있다는것을
나타낸다는 내용이었다.
우리 청년부도 언제 어디서나 이 '영'이 깨어있어서
항상 주님을 생각하고 느끼는 청년부가 됐으면 한다.
^^
글구 울 청년부 예배실이 너무 좋아져서 그런지...(에어콘빵빵, 의자쌔거)
찬송의 소리가 어찌나 크고 우렁차고 아름답던지......
정말 화음까지 알아서 넣어서 그런지....
말씀전하시는 목사님 대부분이 청년들의 찬송소리에 대해
언급을 하셨다.
^^
찬송가도 이렇게 부를수 있다는것을 느꼈다.
ㅋㅋㅋ
마지막에 우리가 약간 사람관계에 있어서 많이 짜증났을 수 도 있었던
것 같다. 같이 모여있으면 당연한것이쥐...............
그렇지만 이렇게 공통체에서 고민하고 풀어지고 하는 가운데
우리의 인격체는 아름다운 구슬처럼
둥굴고 빛날수 있을것 같다.
가락동부교회 청년부 여러분~~~~~~~~~~~~
화이팅~~~~~~~~~~~~~~~~
카페 게시글
† 자 유 게 시 판 †
수련회를 다녀와서~~~~~~~~~~~ 좋았지요~~~~~(장문)
(主)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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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3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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