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3장 9.27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
2 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
12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버니여 나를 욕되게 하지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것이니 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말라
13 내가 이 수치를 지니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리라 이제 청하건대 왕께 말하라 그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되
14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하니라
15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압논은 다말을 사랑하였습니다. 상사병이 날 정도로 사랑하였습니다. 그는 다말을 불러서 힘으로 그녀와 동침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 다말을 미워하여 쫓아냈습니다.
압논의 사랑은 참 사랑이 아니라 욕정이었습니다. 그는 결국 죽음을 당합니다. 참사랑은 법을 따라서 오래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야곱은 14년을 기다리며 라헬과 사랑하여 결혼하였습니다. 그는 평생 라헬 한 사람만 사랑하였습니다.
어제는 한 목자와 함께 한 선교사의 부친을 방문하여 예수님을 영접시키고 세례를 주었습니다. 그분은 이전에 복음을 전했을 때 외면하고 말도 하지 않던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래 참고 기도하고 그 아들이 도와주었을 때 주님이 그 마음을 여시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하셨습니다.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하였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기다릴 때 주님이 친히 일하시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아내를 주셨습니다. 내가 아내를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듯이 평생 사랑하며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한 마디) 기도하며 기다릴 때 주님이 친히 하셨습니다.
회개제목
1. 나를 사랑하는 것
감사제목
1. 한 선교사 부친이 예수님을 영접하여서
2. 한 학생과 식사하고 동방에서 말씀을 은혜롭게 공부할 수 있어서
3. 마가복음 누가복음 문제지 만들 수 있어서
4. 예레미야 민족을 사랑하는 길을 녹화할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한 목동이 설사가 멈추고 피부 가려움증이 사라지도록
2. 한 목자의 가정에 은혜를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