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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5년(사진위); 바다로 둘러 쌓여 1985당시. *현재(사진아래); 군장국가산업단지 조성한 현재. 비응도는 매가 나는 형상을 닮은 섬이라 하여 비응도라 불리움. 1990 년대 군장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석산개발 및 매립을 통해 본래의 섬원형(약70%)이 사라졌으며 현재 위치는 비응주민들이 옛부터 "마파람(남풍)을 받는자리" 란 뜻으로 마파지라 불렸음. 비응도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쫓아 고유 지명인 "마파지" 단어를 따서 비응도 해양체험편익시설로 조성된 데크산책로를 "비응마파지길"이라 명명하게 됨. 군산비응도공원은 군산 수송동에서 약18km 정도 되며 승용차로 20여분 걸리네요. 출발지점 옆으로 조그마한 모래사장 있어요. 출발지점에서 반환점까지의 거리는 1km가되며 다시 되돌아 와야 해요. 해변이 조그마한 했지만 가족과 함께온 쪼꼬미들이 물속에서 노는 모습이 시원해 보였어요^^ 해안을 걷다보니 절벽도 그림이네요~ 저멀리 비응항도 보이고요^^ 기암괴석도 있는데 난간 때문에 가까이 가서 보지는 못했어요 . 저멀리 전망대처럼 보이는 곳이 반환점입니다. 반환점에서 돌아오다가 두번째 포토존에서 전망테크와 팔각전망대 쪽으로 다시 턴~~~ 약간, 진짜, 조금 오르막!! 오솔길을 걷는듯한 예쁜 곳이었어요~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광활하게 펼쳐진 새만금이 저멀리 조그맣게 보이네요.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군장국가산업단지 팔각전망대에서는 군장국가산업단지와 바다가 사방으로 파노라마처럼 보여요~ 전현대중공업 도크시설이 멀리 보이네요~ 아쉬움만 남는ㅠ 곧 재가동을 기원 해봅니다~~^^ 풍력 발전기도~ 해상태양광도~ 멀리보입니다. 출발점으로 도착해보니 바닷물이 쫘악 빠졌네요^^ 썰물이죠? 아이들이 많이 떠나가고 대신 갈매기가 그자리를 앉아있네요^^ 비응마파지길을 1코스, 2코스로 나름 정해서 갔어요^^ 노란선이 1코스 파랑선이 2코스 쉽죠 ㅎㅎ~ |
첫댓글 가 볼만 한 곳이군요
오랜만에 왔습니다 ^^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연말연시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못 나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