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꼬막껍질
 
 
 
카페 게시글
꼬막껍질(우리들) 나는 살을 빼지 않는다.
若盎 契理琐 鄭景壽 추천 0 조회 34 11.07.24 15:2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7.25 01:59

    첫댓글 신부님의 금육 선포를 보면서 도민고는 은연중에 풍성한 호남 식탁의 장흥 모임을 기대하였는데 약간 섞갈리고 있답니다. 제가 지금 신부님의 그것을 유혹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ㅎㅎ 저도 요즘 71Kg정도 될듯 싶습니다.^^*

  • 작성자 11.07.25 07:55

    ㅎㅎㅎㅎㅎ. 제 웃음 소리 들리십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풍성하게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7.25 04:08

    저는 원래 어려서부터 고기를 좋아했는데 암 수술 후 몇년동안 고기를 한 점도 먹지 았았어요. 본당 야외미사에 신자들이 나를 끌고가다시피 데라고 갔는데 거기서 그만 갈비 바베큐를 먹는 것이 다시 제 입맛을 돌려놓았어요.. 내가 먹고도 내가 속상해했으니 참 바보짓이죠.. 처음엔 고기가 먹고 싶더니 몇년 안먹으니까 생각도 안났더라구요.. 지금은 성당 친교실에서 먹고 앤드류 반찬 만들어 줄 때 간보느라 먹고 그래요.. 저도 신부님 따라쟁이해도 돼죠?? 근데 생선은 너무 좋아하기도 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제 몸속에 영양분이 너무 모자란다고 연어 많이 먹으라는데 어떡하죠?? 비타민D도 5만단위나 먹어요.감사합니다. 사. 행. 신. 평.

  • 작성자 11.07.25 07:57

    저는 제 이야기를 한 것 뿐이랍니다. 베로니카 자매님은 건강상 함께 할 수 없죠. 또 생선은 좋지 않습니까? 사제의 길과 평신도의 길이 다르듯이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면 모두가 한 길을 걷는 것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 11.07.25 11:13

    지금은 육식을 금한다는 스님들도 모두 물고기는 물론 육고기도 먹습니다.
    어찌보면 살아 있는 동물을 잡아 자기 배를 채운다는 것 자체가
    인간이기에 주저해지는건 사실입니다만
    늘상 생활속에서 습관처럼 해오던 것을 멈추기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정신건강에 좋다면 또 육신의 건강에도 좋다면
    버려야 함이 마땅하겠지요.
    하지만 가끔은 물고기 정도는 섭취하셔야 됩니다.
    항상 신부님 건강을 염려하는 지인들의 정신건강도 생각해 주셔야죠.
    저는 신부님의 금육 대신에 금연이 어떨가 조심스럽게 권유해드립니다...^^

  • 작성자 11.07.26 10:48

    ㅎㅎ. 금연도 묵상에 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肉은 먹는 것이고, 煙은 나누는 것이라 조금은 어렵더군요. 그래도 묵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7.25 13:08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서 신부님 걱정 많이 하시는군요,,,,,,,
    서예 선생님 자주오시라고 해야겠어요~~달 간격이 아니라 1주에 한~2번정도로....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울 신부님.....러브러브

  • 작성자 11.07.26 10:48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교만해져 있어요. 그래서 반성의 기간을 갖는답니다.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