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유래된 일상 용어 *'전도'라는 말도 원래는 불교용어였지요. 불교는 포교 라는말을 많이스고 전도라는 말은 지금은 기독교에서 많이 쓰지만, 부처님이 처음 설법을 마치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죠. 자, 이제 전도를 떠나라......
*서울 이란 말도 산스크리스트어로 수행하는 곳이라는 뜻이랍니다.
*장로라는 직함이 교회에 있죠? 그 낱말도 불교에서 유래된거랍니다. *장로 : 오래 수행한 원로 스님 *장로니 : 오래 수행한 원로 여스님
*'공부'도 불교에서 유래된 언어입니다.
*'아수라 阿修羅'는 산스크리트 'asur'의 음역(音譯)이다. '아소라', '아소락', '아수륜' 등로 표기하며 약칭은 '수라(修羅)'라고 하는데, '추악하다'라는
뜻입니다. 아수라는 본래 육도 팔부중(八部衆)의 하나로서 고대 인도신화에 나오는 선신(善神)이었는데
후에 하늘과 싸우면서 악신(惡神)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증오심이 가득하여 싸우기를 좋아하므로 전신(戰神)이라고도 한다. 그가 하늘과 싸울 때 하늘이 이기면 풍요와 평화가 오고,
아수라가 이기면 빈곤과 재앙이 온다고 한다. 인간이 선행을 행하면 하늘의 힘이 강해져 이기게 되고,
악행을 행하면 불의가 만연하여 아수라의 힘이 강해진다. 아수라는 얼굴이 셋이고 팔이 여섯인 흉칙하고 거대한 모습을 하고 있다.
※ 야단법석 : 과거에는 큰 법회시에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대웅전 앞 마당에 괘불이라는 탱화를
걸어놓고 법회를 보곤했답니다... 한자로 쓰면 野壇法席이라고 하지요 사람이 많이 모이고 시끄러우니 지금은 시끄러운곳이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아귀 : 허겁지겁 많이 먹는 사람이나 음식탐이 심한 사람을 보고 아귀같다라고 하죠 불교에는 윤회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에 아귀라는 곳이 있습니다.. 지옥과 비슷한곳으로 목구멍은 바늘과 같고 몸은 태산과 같은 귀신들이 사는곳으로
항상 배가 고픈곳이죠
※ 아수라장 : 아수라들이 모여 사우는 것을 의합니다. 아수라는 항상 전쟁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 이심전심 : 부처님의 생애중에 가섭존자와 관련된대목에 나오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는 삼처전심이라고 하여 부처님과 가섭존자가 세곳에서 마음을 나누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첫번째가 염화시중의 미소 두번째가 분반좌 :가섭에게 부처님이 자리를 양보했다는 이야기가 있구요 세번째는 곽시쌍부라고 부처님 열반시에 늦게 도착한 가섭에게 관밖으로
발을 내보이신일 이지요.
*찰나: 순간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의 음역. 본래 시간을 나타내는 단위였는데
매우 짧은 시간으로 바뀌었음
*다반사(茶飯事): 원래 불교용어로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는 일을 의미, 하지만 현재는 차를마시거나 밥을먹듯이 자주일어나는 일을 의미함
*강당: 인도에서 설법을 강(講)하던 장소로 현대에는 학교 ·관공서 등에서 많은 사람 이 한 군데 모여 의식이나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는 큰 장소를 의미
*관념: 원래는 불교용어로 진리 또는 불타를 관찰사념한다는 뜻.현재는사람의 마음속에
나타나는 표상·상념·개념 또는 의식내용을 가리키는 말로 쓰임
*단말마: 산스크리트어로 급소를 뜻하는 말마와 끊어지다의 뜻인 단의 합성어. 인간이 죽을 때 느끼는 최후의 고통을 뜻함(예:단말마의 비명)
*대중: 불교에서는 신도들을 일컬을 때 사부대중(四部大衆)이니 7부중(七部衆)이니 하는 말을 쓰는데, 사부대중은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 등 출가하였거나 출가하지 않은 남녀 신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고, 현재는 여러계층의 많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쓰인다
* 사리:본래 신체를 뜻하는 말이나 승려 가 죽은뒤 나오는 구슬 같은것
*수리수리:도 불경에서 나온거고,
*명복: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때의 명복(冥福)이 불교단어입니다.
*미망인(未亡人)도 불교단어 이고요.
*세계(世界)라는 말도 불교에서 나왔다고 하는군요. 국어사전에도 '세계'의 여러 뜻풀이 가운데 '불교에서 이르는, 중생이 사는 이 현상계(世는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 界는 동서남북과 상하를 킴)'라 는
내용이 등장한다. 부연하자면, 세계에서 세는 전세, 현세, 내세를 아우르는 시간적 개념이고,
계는 동서남북, 상중하 등의 공간적 개념이다. 세계는 범어인 loka-dhatu의 번역어인데, loka를 세로 dhatu를 계로 번역한 것이다.
*과거(過去),현재(現在),미래(未來)도 불교에서 나온말이고요,
*군맹무상(群盲撫象-사물을 전체적으로 보지 못하고 일부분에만 집착한다는 뜻.
*염화미소(捻花微笑),
*이심전심(以心傳心),
*교외별전(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헤어진자는 반드시 돌아오며 간자는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다 라는 뜻입니다.
*다비(茶毘)-불교계에서 시체를 화장하는것을 뜻합니다.
*아비규환(阿鼻叫喚)- 불교에서 말하는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뜻하는 말로, 계속되는 심한 고통으로
울부짖는 현상을 뜻하는 성어입니다.
*이판사판(理判事判)-억불숭유정책을 쓴 조선시대에는 이판승이나 사판승이나 모두
마지막 신분계층이 되는것이어서 절에 들어가 승려가 된다는 것은 끝장이라는
의미에서 막다른데 이르러 어쩔수 없음을 뜻하는 성어입니다.
*탈락(脫落)-빠지거나 떨어져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세속(世俗)-세상
*무사(無事)-사고가 생기지 않음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면목(面目)-낯, 원래 불교에서는 참사람의 참모습이란 뜻을 지녔습니다.
*투기(投機)-사람들이 돈을 던져 기회를 잡는다,
불교에서의 뜻은 마음을 열러 몸을 던져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으려한다는 뜻입니다.
*현관(玄關)-건물의 입구. 불교에서는 우리의 입을 뜻합니다.
*포단(蒲團)-솜방석,솜이불,육아용의 덮개. 불교 뜻으로는 여러 해 살이 풀을 엮어서 만든 일종의 깔자리,방석(方席)을 뜻합니다.
*지사(知事)-어떤 분야에 일을 책임진다. 불교에서는 절의 용무를 맡아보는 것을 말합니다. ex)도지사(道知事),주지사(州知事)
불가에서는 수를 나타내는 말로 다음과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1. 항하사 - 10의 96승,10의 56승 2. 아승지 - 10의 104승,10의 64승 3. 나유타 - 10의 112승,10의 72승 4. 불가사의 - 10의 120승,10의 80승 5. 무량수 - 10의 128승,10의 88승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고 있는 불가사의니 찰나니 순식간이니 하는 말은
불가에서 나온 말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또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시 불가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런데 불가에서는 이 옷깃만 스치는 한번의 인연이 맺어지기 위해서는 전생에
그사람과 무려 3000번의 인연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정말 우리의 인연이라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것이겠지요 또한 대단한 것이기도 하구요
*건달(乾達)은 돈 없이 난봉을 부리고 다니는 사람을 일컬어 이라고 칭하는데 이는 금강굴(金剛堀)에 살면서 제석천(帝釋天)의 음악을 맡아보는 건달파(乾達婆)라는 인도의 신이 향을 먹고 살면서 떠돌이 생활을 했던 데서 유래된 것이다.
*시방이라는 말도 평면방위(平面方位)의 개념인 동서남북의 사면(四面)과 사우(四隅)를 더한 팔방(八方)에 상하(上下)를 포함해 입체화한 개념으로서의 불교용어인 시방(十方)세계, 시방정토(十方淨土)에서 비롯된 것이다.
* 묵인(墨印)’은 ‘먹으로 새겨 두다’의 뜻으로, 먹글로 전수받은 불법을 마음에 새긴다는 의미이다. 이는 여러단계로 구분되는데, 부처님에게서 친히 수지불망(受持不忘)하는 단계, 고승에게서 여러스님들과 함께 수지불망하는 단계, 중생과 함께 많은 스님에게서 듣는
단계 등으로 나뉜다.
*가야는 나라이름이며 지명인데 우선 가야산의 지명에 관한 설은 이곳이 12세기 경에 일어난
대가야국의 땅으로 신라장수 이사부에 의해 점령당할 때 까지 옛날 가야 지방이라는 역사적
명칭에서 유래 되었다는 것이 유력하다. 또 다른 주장은 인도의 불교 성지 부다가야의 부처의 설법처로 신성시 되는 가야산에서
이름이 지명되었다는 주장과 또 산의 정상부가 소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 정상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 왔다. 따라서 불교가
전래되기 이전의 이름이 우두 였던 것이 범어에서 <가야>는 소를 뜻하고 정상인 <상왕>은
<열반경>에서 부처를 뜻한다. 서산 개심사 뒷산이 상왕산입니다.
* 과거(過去), 현재(現在), 미래(未來)도 그 의미가 불교에서 유래되었다. 중국 언어학의 대가 왕력(王力) 선생의 명저 [한어사고](漢語史稿)의 제3권 55절
'아편전쟁 이전 한어에서의 차사(借詞: 음을 본뜬 말)와 역사(譯詞: 뜻을 옮긴 말)'
부분을 보면, 본래 불교에서 유래되었지만 그런 유래를 모를 정도로 이미 중국인의
일상 언어 생활 속에 깊숙하게 자리잡은 말로 세계, 현재, 과거, 미래, 결과, 장엄,
마귀 등이 열거되어 있다.
*현재는 본래 견재(見在)였다. 견재는 문자 그대로 '눈 앞에 있다'는 뜻으로, 불교 용어로서의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현재'와는 의미가 다르다. 한문으로 불경을 번역하던 중국인들이 자신들이 사용하던 말에서 번역어를 찾았던 셈이다. 참고로, '현재의' '現'은 비교적 후대에 생겨난 글자이다. 사실 '見'이라는 글자에는 '본다'는 의미 이외에도 '나타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었다. '現'은 말하자면, '見'이 지니고 있는 '나타난다'는 의미를 보다 강조하여 말하기 위해 고안된
글자인 셈이다.
*세계는 world, space의 번역어로 우주라는 말이 쓰이기도 하는데, 동서양의 세계관 같은 것의 차이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요컨대, 세계와 우주는 단순히 공간적 영역 개념이 아니라, 시공간 연속체라고 할 수 있다. 우주, 세계로 번역할 수 있는 영어 단어로 universe가 있는데, 이 말은 unus(one)와 vertere(to turn)가 합쳐져 이루어진 라틴어에 개념에 어원을 두고 있다. '하나로 돌다', '하나로 통하다'에서, 하나로 통하는 전체, 보편적인 것, 포괄적인 것 등속의
의미를 지니게 된 말이다.
현재 인도의 제 1 공용어인 힌디에서 아직까지 쓰이고 있는 말중에 불경을 통해 한국에서도 쓰이는 단어들 몇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도 한국 빅?(남자거지, 남자 수행자, 중) 비구 / 비구승 빅?니(여자거지, 여자 수행자, 여중) 비구니 끄샤마(눈깜빡할 사이의 시간, 순간) 찰나 아수라(신에 대항하는 악신) 아수라 간다르바(신을 즐겁게 하는 천사) 건달 붓다(부처님) 부처
*사물놀이도 마찬가지로 불교에서 쓰였던 말입니다... *사물이란 원래 절에서 불교의식 때 쓰인 법고(法鼓)·운판(雲板)·목어(木魚)·범종(梵鐘)의
네 악기를 가리키던 말이었으나 뒤에 이것이 북·징·목탁·태평소로 바뀌고 지금은 다시 북·장구·징·꽹과리의 네 민속타악기로
바뀌어, 일반적으로 사물놀이라고 하면 이 네 종류의 악기로 연주되는 음악과 그 음악에 의한
놀이를 가리키게 되었다.
*거자필반(去者必反) 헤어진 사람은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된다는 말. 우리가 쓰는 말 중에는 불교에서 온 말이 참 많대요.
*점심 이란 말도. 불교용어인거 아세요? *점심 : 선종(禪宗)에서, 배고플 때 조금 먹는 음식. 마음에 점을 찍는듯이 가볍게 먹는다는 의미인데요. 스님들이 소식 을 한데서 비롯했다고도 하네요
중국 사람들이 일요일의 늦은 아침이나 점심으로 많이먹는 "딤섬"이라는 한입 크기의 작은 찐만두를 뜻하기도 하구요.
*해우소:근심푸는곳이라해서 뒷간,화장실을 말하고요
*무진장:우리마음이 무진장한 보배가 들어있다해서 우리마음을 일컫는 다른 이름이지요. 그외 *·가책(呵責) - 스님들이 수행을 하다가 잘못을 저지르면 여러 스님들 앞에서 죄를 낱낱이 고하고 거기에 합당한 벌을 받는 것. 꾸짖어 책망하는 뜻. *·나락(奈落) - 지옥을 뜻하는 불교 용어 *·도구(道具) - 도를 닦기 위하여 사용하는 도구. 염주, 범종, 목탁, 죽비 … *·동냥(動鈴) - 요령(금강령)을 흔들고 다닌다. 번뇌를 깨트리고 불심을 더욱 강하게
일으키기 위해 금강령을 흔들었다. *·무진장(無盡藏) - 끝이 없는 넓은 덕. *·방편(方便) - 부처님이나 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묘한 방법 *·점심(點心) - 선종에서 선승들이 수도를 하다가 시장기가 돌 때 마음에 점을 찍듯이
불교에서 유래된 일상 용어 *'전도'라는 말도 원래는 불교용어였지요. 불교는 포교 라는말을 많이스고 전도라는 말은 지금은 기독교에서 많이 쓰지만, 부처님이 처음 설법을 마치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죠. 자, 이제 전도를 떠나라......
*서울 이란 말도 산스크리스트어로 수행하는 곳이라는 뜻이랍니다.
*장로라는 직함이 교회에 있죠? 그 낱말도 불교에서 유래된거랍니다. *장로 : 오래 수행한 원로 스님 *장로니 : 오래 수행한 원로 여스님
*'공부'도 불교에서 유래된 언어입니다.
*'아수라 阿修羅'는 산스크리트 'asur'의 음역(音譯)이다. '아소라', '아소락', '아수륜' 등로 표기하며 약칭은 '수라(修羅)'라고 하는데, '추악하다'라는
뜻입니다. 아수라는 본래 육도 팔부중(八部衆)의 하나로서 고대 인도신화에 나오는 선신(善神)이었는데
후에 하늘과 싸우면서 악신(惡神)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증오심이 가득하여 싸우기를 좋아하므로 전신(戰神)이라고도 한다. 그가 하늘과 싸울 때 하늘이 이기면 풍요와 평화가 오고,
아수라가 이기면 빈곤과 재앙이 온다고 한다. 인간이 선행을 행하면 하늘의 힘이 강해져 이기게 되고,
악행을 행하면 불의가 만연하여 아수라의 힘이 강해진다. 아수라는 얼굴이 셋이고 팔이 여섯인 흉칙하고 거대한 모습을 하고 있다.
※ 야단법석 : 과거에는 큰 법회시에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대웅전 앞 마당에 괘불이라는 탱화를
걸어놓고 법회를 보곤했답니다... 한자로 쓰면 野壇法席이라고 하지요 사람이 많이 모이고 시끄러우니 지금은 시끄러운곳이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아귀 : 허겁지겁 많이 먹는 사람이나 음식탐이 심한 사람을 보고 아귀같다라고 하죠 불교에는 윤회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에 아귀라는 곳이 있습니다.. 지옥과 비슷한곳으로 목구멍은 바늘과 같고 몸은 태산과 같은 귀신들이 사는곳으로
항상 배가 고픈곳이죠
※ 아수라장 : 아수라들이 모여 사우는 것을 의합니다. 아수라는 항상 전쟁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 이심전심 : 부처님의 생애중에 가섭존자와 관련된대목에 나오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는 삼처전심이라고 하여 부처님과 가섭존자가 세곳에서 마음을 나누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첫번째가 염화시중의 미소 두번째가 분반좌 :가섭에게 부처님이 자리를 양보했다는 이야기가 있구요 세번째는 곽시쌍부라고 부처님 열반시에 늦게 도착한 가섭에게 관밖으로
발을 내보이신일 이지요.
*찰나: 순간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의 음역. 본래 시간을 나타내는 단위였는데
매우 짧은 시간으로 바뀌었음
*다반사(茶飯事): 원래 불교용어로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는 일을 의미, 하지만 현재는 차를마시거나 밥을먹듯이 자주일어나는 일을 의미함
*강당: 인도에서 설법을 강(講)하던 장소로 현대에는 학교 ·관공서 등에서 많은 사람 이 한 군데 모여 의식이나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는 큰 장소를 의미
*관념: 원래는 불교용어로 진리 또는 불타를 관찰사념한다는 뜻.현재는사람의 마음속에
나타나는 표상·상념·개념 또는 의식내용을 가리키는 말로 쓰임
*단말마: 산스크리트어로 급소를 뜻하는 말마와 끊어지다의 뜻인 단의 합성어. 인간이 죽을 때 느끼는 최후의 고통을 뜻함(예:단말마의 비명)
*대중: 불교에서는 신도들을 일컬을 때 사부대중(四部大衆)이니 7부중(七部衆)이니 하는 말을 쓰는데, 사부대중은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 등 출가하였거나 출가하지 않은 남녀 신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고, 현재는 여러계층의 많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쓰인다
* 사리:본래 신체를 뜻하는 말이나 승려 가 죽은뒤 나오는 구슬 같은것
*수리수리:도 불경에서 나온거고,
*명복: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때의 명복(冥福)이 불교단어입니다.
*미망인(未亡人)도 불교단어 이고요.
*세계(世界)라는 말도 불교에서 나왔다고 하는군요. 국어사전에도 '세계'의 여러 뜻풀이 가운데 '불교에서 이르는, 중생이 사는 이 현상계(世는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 界는 동서남북과 상하를 킴)'라 는
내용이 등장한다. 부연하자면, 세계에서 세는 전세, 현세, 내세를 아우르는 시간적 개념이고,
계는 동서남북, 상중하 등의 공간적 개념이다. 세계는 범어인 loka-dhatu의 번역어인데, loka를 세로 dhatu를 계로 번역한 것이다.
*과거(過去),현재(現在),미래(未來)도 불교에서 나온말이고요,
*군맹무상(群盲撫象-사물을 전체적으로 보지 못하고 일부분에만 집착한다는 뜻.
*염화미소(捻花微笑),
*이심전심(以心傳心),
*교외별전(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헤어진자는 반드시 돌아오며 간자는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다 라는 뜻입니다.
*다비(茶毘)-불교계에서 시체를 화장하는것을 뜻합니다.
*아비규환(阿鼻叫喚)- 불교에서 말하는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뜻하는 말로, 계속되는 심한 고통으로
울부짖는 현상을 뜻하는 성어입니다.
*이판사판(理判事判)-억불숭유정책을 쓴 조선시대에는 이판승이나 사판승이나 모두
마지막 신분계층이 되는것이어서 절에 들어가 승려가 된다는 것은 끝장이라는
의미에서 막다른데 이르러 어쩔수 없음을 뜻하는 성어입니다.
*탈락(脫落)-빠지거나 떨어져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세속(世俗)-세상
*무사(無事)-사고가 생기지 않음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면목(面目)-낯, 원래 불교에서는 참사람의 참모습이란 뜻을 지녔습니다.
*투기(投機)-사람들이 돈을 던져 기회를 잡는다,
불교에서의 뜻은 마음을 열러 몸을 던져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으려한다는 뜻입니다.
*현관(玄關)-건물의 입구. 불교에서는 우리의 입을 뜻합니다.
*포단(蒲團)-솜방석,솜이불,육아용의 덮개. 불교 뜻으로는 여러 해 살이 풀을 엮어서 만든 일종의 깔자리,방석(方席)을 뜻합니다.
*지사(知事)-어떤 분야에 일을 책임진다. 불교에서는 절의 용무를 맡아보는 것을 말합니다. ex)도지사(道知事),주지사(州知事)
불가에서는 수를 나타내는 말로 다음과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1. 항하사 - 10의 96승,10의 56승 2. 아승지 - 10의 104승,10의 64승 3. 나유타 - 10의 112승,10의 72승 4. 불가사의 - 10의 120승,10의 80승 5. 무량수 - 10의 128승,10의 88승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고 있는 불가사의니 찰나니 순식간이니 하는 말은
불가에서 나온 말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또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시 불가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런데 불가에서는 이 옷깃만 스치는 한번의 인연이 맺어지기 위해서는 전생에
그사람과 무려 3000번의 인연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정말 우리의 인연이라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것이겠지요 또한 대단한 것이기도 하구요
*건달(乾達)은 돈 없이 난봉을 부리고 다니는 사람을 일컬어 이라고 칭하는데 이는 금강굴(金剛堀)에 살면서 제석천(帝釋天)의 음악을 맡아보는 건달파(乾達婆)라는 인도의 신이 향을 먹고 살면서 떠돌이 생활을 했던 데서 유래된 것이다.
*시방이라는 말도 평면방위(平面方位)의 개념인 동서남북의 사면(四面)과 사우(四隅)를 더한 팔방(八方)에 상하(上下)를 포함해 입체화한 개념으로서의 불교용어인 시방(十方)세계, 시방정토(十方淨土)에서 비롯된 것이다.
* 묵인(墨印)’은 ‘먹으로 새겨 두다’의 뜻으로, 먹글로 전수받은 불법을 마음에 새긴다는 의미이다. 이는 여러단계로 구분되는데, 부처님에게서 친히 수지불망(受持不忘)하는 단계, 고승에게서 여러스님들과 함께 수지불망하는 단계, 중생과 함께 많은 스님에게서 듣는
단계 등으로 나뉜다.
*가야는 나라이름이며 지명인데 우선 가야산의 지명에 관한 설은 이곳이 12세기 경에 일어난
대가야국의 땅으로 신라장수 이사부에 의해 점령당할 때 까지 옛날 가야 지방이라는 역사적
명칭에서 유래 되었다는 것이 유력하다. 또 다른 주장은 인도의 불교 성지 부다가야의 부처의 설법처로 신성시 되는 가야산에서
이름이 지명되었다는 주장과 또 산의 정상부가 소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 정상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 왔다. 따라서 불교가
전래되기 이전의 이름이 우두 였던 것이 범어에서 <가야>는 소를 뜻하고 정상인 <상왕>은
<열반경>에서 부처를 뜻한다. 서산 개심사 뒷산이 상왕산입니다.
* 과거(過去), 현재(現在), 미래(未來)도 그 의미가 불교에서 유래되었다. 중국 언어학의 대가 왕력(王力) 선생의 명저 [한어사고](漢語史稿)의 제3권 55절
'아편전쟁 이전 한어에서의 차사(借詞: 음을 본뜬 말)와 역사(譯詞: 뜻을 옮긴 말)'
부분을 보면, 본래 불교에서 유래되었지만 그런 유래를 모를 정도로 이미 중국인의
일상 언어 생활 속에 깊숙하게 자리잡은 말로 세계, 현재, 과거, 미래, 결과, 장엄,
마귀 등이 열거되어 있다.
*현재는 본래 견재(見在)였다. 견재는 문자 그대로 '눈 앞에 있다'는 뜻으로, 불교 용어로서의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현재'와는 의미가 다르다. 한문으로 불경을 번역하던 중국인들이 자신들이 사용하던 말에서 번역어를 찾았던 셈이다. 참고로, '현재의' '現'은 비교적 후대에 생겨난 글자이다. 사실 '見'이라는 글자에는 '본다'는 의미 이외에도 '나타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었다. '現'은 말하자면, '見'이 지니고 있는 '나타난다'는 의미를 보다 강조하여 말하기 위해 고안된
글자인 셈이다.
*세계는 world, space의 번역어로 우주라는 말이 쓰이기도 하는데, 동서양의 세계관 같은 것의 차이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요컨대, 세계와 우주는 단순히 공간적 영역 개념이 아니라, 시공간 연속체라고 할 수 있다. 우주, 세계로 번역할 수 있는 영어 단어로 universe가 있는데, 이 말은 unus(one)와 vertere(to turn)가 합쳐져 이루어진 라틴어에 개념에 어원을 두고 있다. '하나로 돌다', '하나로 통하다'에서, 하나로 통하는 전체, 보편적인 것, 포괄적인 것 등속의
의미를 지니게 된 말이다.
현재 인도의 제 1 공용어인 힌디에서 아직까지 쓰이고 있는 말중에 불경을 통해 한국에서도 쓰이는 단어들 몇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도 한국 빅?(남자거지, 남자 수행자, 중) 비구 / 비구승 빅?니(여자거지, 여자 수행자, 여중) 비구니 끄샤마(눈깜빡할 사이의 시간, 순간) 찰나 아수라(신에 대항하는 악신) 아수라 간다르바(신을 즐겁게 하는 천사) 건달 붓다(부처님) 부처
*사물놀이도 마찬가지로 불교에서 쓰였던 말입니다... *사물이란 원래 절에서 불교의식 때 쓰인 법고(法鼓)·운판(雲板)·목어(木魚)·범종(梵鐘)의
네 악기를 가리키던 말이었으나 뒤에 이것이 북·징·목탁·태평소로 바뀌고 지금은 다시 북·장구·징·꽹과리의 네 민속타악기로
바뀌어, 일반적으로 사물놀이라고 하면 이 네 종류의 악기로 연주되는 음악과 그 음악에 의한
놀이를 가리키게 되었다.
*거자필반(去者必反) 헤어진 사람은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된다는 말. 우리가 쓰는 말 중에는 불교에서 온 말이 참 많대요.
*점심 이란 말도. 불교용어인거 아세요? *점심 : 선종(禪宗)에서, 배고플 때 조금 먹는 음식. 마음에 점을 찍는듯이 가볍게 먹는다는 의미인데요. 스님들이 소식 을 한데서 비롯했다고도 하네요
중국 사람들이 일요일의 늦은 아침이나 점심으로 많이먹는 "딤섬"이라는 한입 크기의 작은 찐만두를 뜻하기도 하구요.
*해우소:근심푸는곳이라해서 뒷간,화장실을 말하고요
*무진장:우리마음이 무진장한 보배가 들어있다해서 우리마음을 일컫는 다른 이름이지요. 그외 *·가책(呵責) - 스님들이 수행을 하다가 잘못을 저지르면 여러 스님들 앞에서 죄를 낱낱이 고하고 거기에 합당한 벌을 받는 것. 꾸짖어 책망하는 뜻. *·나락(奈落) - 지옥을 뜻하는 불교 용어 *·도구(道具) - 도를 닦기 위하여 사용하는 도구. 염주, 범종, 목탁, 죽비 … *·동냥(動鈴) - 요령(금강령)을 흔들고 다닌다. 번뇌를 깨트리고 불심을 더욱 강하게
일으키기 위해 금강령을 흔들었다. *·무진장(無盡藏) - 끝이 없는 넓은 덕. *·방편(方便) - 부처님이나 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묘한 방법 *·점심(點心) - 선종에서 선승들이 수도를 하다가 시장기가 돌 때 마음에 점을 찍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