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광물자원협정은 세계에 대해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가? 트럼프-젤렌스키 '밥상 뒤집기'에 웃음 짓는 푸틴 / 3/4(화) / Wedge(웨지)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에 진행되고 있는 광물자원협정은 지정학적인 전략이나 경제적 이익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협정에는 다양한 문제점이 존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향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나의 경험을 근거로 해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메탈이나 희토류 자원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 협정의 의의와 과제를 분명히 한다.
내가 러시아를 처음 방문한 것은 1972년. 그 이후 구소련 국가들을 돌아볼 기회를 얻었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에는 우크라이나와 중앙아시아를 자주 방문해 희귀금속 자원 확보를 목적으로 조사를 해왔다.
그 경험으로부터, 30년전의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메탈이나 희토류 자원의 부존량은 그다지 많지 않고, 우크라이나 일국이 구소련 전체에 대해 공급할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다고 인식했다. 확실히 우크라이나는 구소련 안에서는 희토류 분리 기술에 있어서 진행되고 있었지만, 자원의 분포나 양에 있어서는 충분하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구소련에서 최대의 희토류 자원은 러시아의 코라반도에 분포하는 로파라이트로부터의 부산물이다. 이 로파라이트는 티타늄과 탄탈륨, 니오브자원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안에 희토류가 포함되어 있다.
◇ 왜 우크라이나의 희토류에는 경제적 합리성이 없는가?
이러한 자원은 우랄 지방의 솔리캄스크에 공급되어 우라늄·토륨을 분리해 수산화 희토류로서 에스토니아나 카자흐스탄에 보내져 있었다. 그러나, 러시아에 있어서의 희토류 산업은, 중국의 압도적인 자원량의 영향을 받아, 경제적 합리성을 결여해, 실제의 이용은 감소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광물자원협정을 맺는 것은 실질적으로는 의미가 희박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제창하는 지하자원의 권익공유는 특히 희토류에 관해서는 그다지 의미를 갖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물론 우크라이나에는 철광석과 티타늄, 우라늄, 망간, 크롬, 리튬과 같은 유용한 희귀금속 자원도 존재하지만 지하자원을 담보로 무기를 공급한다는 생각에는 현재로서는 경제적 합리성이 결여돼 있다.
현재의 우크라이나에 있어서의 지하 자원의 정보는 30년전과는 달라져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번 자원협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민을 납득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전을 성사시키면서 미국으로서도 자원 혜택을 얻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의 지하자원에 관한 정보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은 러시아이며, 그 정보는 비교적 정확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의 지하자원에 대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웃음을 멈추지 않는 푸틴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의 국익으로부터의 시점에 대해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밥상 뒤집기'를 보면서 푸틴 대통령은 웃음이 멈추지 않았을 것이다. 협상마다 '삼면 좋아'여야 하며, 이 말의 바꿔 말하기 표현에는 '상호 이익'이나 '기브 앤 테이크'가 포함된다. 지금이야말로 이시바 총리가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그의 독특한 발상이 세계 평화를 만드는 데 일조할지도 모른다.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토론이나 감정적 논의는 언론에 대한 호소의 일부일 뿐 진정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종결할 의지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푸틴 대통령에게 이런 혼란은 역으로 러시아의 입지를 강화하는 재료가 될 수 있다.
우리 일본 국민으로서는 평화를 희구하는 입장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재협상을 하고 푸틴 대통령도 떨어뜨릴 곳을 모색해 넓은 지구 규모의 평화를 바라야 한다. 삼면이 서로 협력하는 결론을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과 같이 단기적인 관점에서의 광물자원 협정에는 한계가 있는 한편, 장기적인 해결책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와의 협정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러시아에 대한 대항이라는 지정학적 목적이 있지만 이 전략만으로는 협정의 성공이 어렵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함으로써, 미국은 러시아의 영향력을 억제하면서, NATO나 EU와의 제휴를 강화할 수 있다. 이를 명확히 함으로써 미국민이나 국제사회가 협정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 경제성이 아니라 국제 협조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
우크라이나에는 풍부한 광물자원이 존재하지만 구식 채굴기술과 경제적 장벽이 개발을 가로막고 있다. 미국과의 협정을 통해 최신 기술과 투자를 도입하면 이들 자원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길이 열린다. 이러한 투자는 우크라이나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우크라이나의 광물자원 개발은 국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게다가 현재의 희토류나 희토류의 공급은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협정을 맺음으로써 국제적인 공급사슬의 다양화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에서 우크라이나의 광물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미국에 있어서 전략적인 가치를 가진다. 자원의 다양화는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공급 불안정 요인에 대한 내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지하자원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은 필수적이다. 협정에 의해서 우크라이나의 자원에 관한 투명성을 높일 수 있으면, 투자가나 관계국이 신뢰를 가지고 관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정확한 데이터와 분석은 협정의 성공에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국제적인 투자가 촉진될 것이다.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 미국, 러시아 간의 협력이 지역의 안정이나 평화를 실현할 가능성이 있다. 광물자원협정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정치적 대화의 계기로도 기능해야 한다. 국제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각국이 공통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이 접근 방식은 장기적인 안정을 촉진하고 전쟁 종식을 위한 진전에도 기여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광물자원협정은 단순한 경제적 거래에 그치지 않고 지정학적 의의와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고려한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우크라이나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기술 도입과 투명성 향상, 국제적인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우크라이나, 미국, 나아가 러시아가 서로 협력해 평화롭고 안정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제사회는 이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본고에서 희토류와 희토류 메탈을 혼동하고 있는 부분이 있지만, 내가 언급한 것은 희토류의 예를 든 것 뿐이며, 오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
나카무라시게오
https://news.yahoo.co.jp/articles/e1a78d1b34acbf14eb215789a61446f006923589?page=1
〈解説〉ウクライナと米国の鉱物資源協定は世界に対してどんな意味を持つのか?トランプとゼレンスキーの「ちゃぶ台返し」にほくそ笑むプーチン
3/4(火) 5: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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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ge(ウェッジ)
(Anton Petrus/gettyimages)
ウクライナと米国の間で進められている鉱物資源協定は、地政学的な戦略や経済的利益の観点から非常に重要な意味を持っている。しかし、この協定にはさまざまな問題点が存在し、それを解決するための前向きなアプローチが求められている。
ここでは、私の経験を踏まえ、ウクライナのレアメタルやレアアース資源についての理解を深め、協定の意義と課題を明らかにする。
私がロシアを初めて訪れたのは1972年。それ以来、旧ソ連の国々を巡る機会を得た。1991年のソ連崩壊以降は、ウクライナや中央アジアを頻繁に訪問し、レアメタル資源の確保を目的にした調査を行ってきた。
その経験から、30年前のウクライナのレアメタルやレアアース資源の賦存量はそれほど多くなく、ウクライナ一国が旧ソ連全体に対して供給できる量は限られていると認識した。確かにウクライナは旧ソ連の中ではレアアースの分離技術において進んでいたが、資源の分布や量においては十分とは言えなかった。
旧ソ連において最大のレアアース資源は、ロシアのコラ半島に分布するローパライトからの副産物である。このローパライトはチタンやタンタル、ニオブ資源を含んでおり、その中にレアアースが含まれている。
なぜ、ウクライナのレアアースには経済合理性がないのか?
これらの資源はウラル地方のソリカムスクに供給され、ウラン・トリウムを分離して水酸化レアアースとしてエストニアやカザフスタンに送られていた。しかし、ロシアにおけるレアアース産業は、中国の圧倒的な資源量の影響を受け、経済的合理性を欠き、実際の利用は減少している。
このような背景から、米国がウクライナとの鉱物資源協定を結ぶことは、実質的には意味が薄いと考えざるを得ない。トランプ大統領とゼレンスキー大統領が提唱する地下資源の権益共有は、特にレアアースに関してはあまり意味を持たないと考えられる。
もちろん、ウクライナには鉄鉱石やチタン、ウラン、マンガン、クロム、リチウムといった有用なレアメタル資源も存在するが、地下資源を担保にして武器を供給するという考え方には、現在のところ経済的合理性が欠けている。
現状のウクライナにおける地下資源の情報は30年前とは変わっているかもしれない。ただ、今回の資源協定は、トランプ大統領が米国民を納得させるためにウクライナの停戦を実現しつつ、米国としても資源の恩恵を得ようとしているように見受けられる。
ウクライナの地下資源に関する情報を詳細に把握しているのはロシアであり、その情報は比較的正確であると考えられる。したがって、ウクライナの地下資源に関する再調査が必要であると感じる。
笑いが止まらないプーチン
プーチン大統領とロシアの国益からの視点についても検討する必要がある。今回のトランプ大統領とゼレンスキー大統領の「ちゃぶ台返し」を見て、プーチン大統領は笑いが止まらないだろう。交渉ごとは「三方よし」でなければならず、この言葉の言い換え表現には「相互利益」や「ギブアンドテイク」が含まれる。今こそ、石破首相の出番であるべきではないか。彼の独特の発想が、世界の平和をつくる一助となるかもしれない。
トランプ大統領とゼレンスキー大統領の討論や感情的な議論は、メディアへのアピールの一部に過ぎず、真にロシアとウクライナの戦争を終結させる意志があるのかどうかは疑問である。プーチン大統領にとって、このような混乱は逆にロシアの立場を強化する材料になりかねない。
我々日本国民としては、平和を希求する立場からゼレンスキー大統領とトランプ大統領との再交渉を行い、プーチン大統領も落としどころを模索して広い地球規模の平和を望むべきである。三方が協力し合う結論を導くことが重要である。
以上のように、短期的な視点における鉱物資源協定には限界がある一方で、長期的な解決策も考慮する必要がある。米国がウクライナとの協定を進める背景には、ロシアへの対抗という地政学的目的があるが、この戦略だけでは協定の成功は難しい。
ウクライナを支援することで、米国はロシアの影響力を抑えつつ、NATOやEUとの連携を強化できる。これを明確にすることで、米国民や国際社会に協定の重要性を理解してもらう必要がある。
経済性ではなく、国際協調の手段とすべき
ウクライナには豊富な鉱物資源が存在するが、旧式の採掘技術や経済的な障壁が開発を妨げている。米国との協定を通じて最新の技術や投資を導入すれば、これらの資源を経済的に利用可能にする道が開かれる。このような投資は、ウクライナの経済成長を促進し、雇用創出につながる可能性がある。ウクライナの鉱物資源の開発は、国内産業の成長を促進し、国際的な競争力を高める要因ともなり得る。
さらに、現在のレアメタルやレアアースの供給は中国に大きく依存している。米国がウクライナとの協定を結ぶことで国際的な供給チェーンの多様化を図ることができるため、この観点からウクライナの鉱物資源を活用することは米国にとって戦略的な価値を持つ。資源の多様化は、国際的な競争力を高め、供給不安定要因に対する耐性を強化する助けとなる。
また、ロシアがウクライナの地下資源に関する詳細な情報を持っている可能性が高いことを考慮すると、米国や他の国々が正確な情報を得ることは必須である。協定によってウクライナの資源に関する透明性を高めることができれば、投資家や関係国が信頼を持って関与することが可能となる。正確なデータと分析は協定の成功に不可欠であり、これにより国際的な投資が促進されるだろう。
国際的な協力の重要性も見逃せない。ウクライナ、米国、ロシアの間での協力が地域の安定や平和を実現する可能性がある。鉱物資源協定は経済的利益を追求するだけでなく、政治的な対話のきっかけとしても機能すべきである。国際的な協力の重要性を再認識し、各国が共通の利益を追求できる道を模索することが求められている。このアプローチは、長期的な安定を促進し、戦争の終結に向けた進展にも寄与するだろう。
結論として、ウクライナと米国の鉱物資源協定は単なる経済的な取引にとどまらず、地政学的な意義や国際的な協力の重要性を考慮した包括的なアプローチが必要である。ウクライナの豊富な資源を活用し、持続可能な開発を促進するためには、技術導入や透明性の向上、国際的な連携を強化することが不可欠である。このような取り組みを通じて、ウクライナ、米国、さらにはロシアが協力し合い、平和で安定した未来を築くための基盤を作ることが求められている。国際社会はこの協力を促進する役割を果たし、持続可能な発展を目指すべきである。
最後に、本稿でレアアースとレアメタルを混同している部分があるが、私が言及したのはレアアースの例を挙げただけであり、誤解を招かないようにしていただきたい。
中村繁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