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윤유동] 키움증권
[키움증권/ 자사주 매입·소각 행렬에 동참]
시장에서 기다려온 신규 자사주 35만주 매입·소각 결정 공시. 증권주의 양호한 실적발표 이후 밸류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구간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발표. 지속적인 투자심리 개선 기대
▶️ 하나씩 이행하는 주주환원 계획
8월 14일, 향후 3개월(’24.08.16~’24.11.15)간 자사주 35만주(유통물량의 1.5%) 취득 결정 공시. 이를 기보유 자사주 70만주와 합산하여 총 105만주를 내년 3월 소각 예정
동사는 올해 별도 당기순이익의 30%를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고 발표. 당사 키움증권 2024E 별도순이익 7,150억원(+111.3% y-y) 전망치 고려 시, 2024E DPS 6,000원(2023 DPS 3,000원) 예상.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4.7%, 주주환원수익률은 6.3%. 참고로 동사는 환원율 계산 시 자사주 소각분은 제외
기존에 공시한 기업가치제고 계획은 1) 기취득 자사주 소각 2) 별도 3년 평균 ROE 15% 3) 별도 주주환원율 30% 이상 4) PBR 1배 달성
▶️ 여전히 주가는 밸류업 vs RCPS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증권주는 상대적으로 견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이슈가 해소되는 가운데 실적개선과 밸류업 모멘텀이 존재하기 때문. 동사 역시 이에 부합하는 사업자이지만 내년부터 상환가능한 보유 RCPS(상환전환우선주) 4,000억원(전환가 150,417원) 부담이 존재. 이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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