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무이네베트남다녀옴
토요일 밤 뱅기 / 목요일 새벽뱅기였어
비행기 값 티웨이 2인 579,360원
무이네 뱀부리조트 2박 204,650원
호치민 인터컨티넨탈 사이공 1박 4,810,083동
티웨이 기내식이 없었어
미리 주문하거나 간편식 사먹어야되는데
비빔밥 이지랄임 사먹지마
토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일요일 새벽에 도착
벤타고 바로 무이네로 이동
5시간정도 걸렸고 새벽 5시쯤 도착했는데
얼리체크인해서 뱀부 들어감!
조식 굳
뱀부리조트 굳….
리조트 안에 있는 릴리스파? 굳
좀 비싸긴 함
택시타고 보케거리로 감 아무것도 없고 횡량 그잡채
뭔 888에 사람 1도 없어서 뭐 크랩 어쩌고 감
너무나 후려쳤지만 한국돈으로 많이 비싼건 아니라 그냥 대충 깍고 먹음 다해서 45000원정도 나온듯?
파도 졸라 쳐서 물이 위에까지 튀김^^…ㅅㅂ
뱀부와서 좀 쉬다가 저녁에 뱀부레스토랑가서 술먹음
뱀부가는 여시들아 돌아다닐거없어…리조트에서 먹어 싸고 좋아 분위기 개굳 감자튀김도 기름이 깨끗한가봐 깔끔했고 저 바나나튀김 맛있어서 또 먹음
결제 한 번에 안하고 빌지에 사인만 해두면 체크아웃할 때 한 번에 결제함!
월요일 사막투어 감 선라이즈
지프가 와서 데따주고 화이트샌듄인가 떨궈줌
거기서 돈 더 내고 1인 300?? 더 내고 사륜그자동차 타고 올라감 아무것도 안보임 슬슬 해뜨면서 사람들이 멋짐 사진을 찍기 위해 열심
시간이 다되서 사륜자동차가 막 다시 와 그럼 아까 탈 때 준 표 보여주면서 아무거나 골라타면 됨
갑자기 매드맥스처럼 존나 내리막길 개달려
죽기싫어서 운전자 어깨 존나 꽉잡음
그러면 아까 지프로 온 운전수한테 데따줌
이제부터 사진 졸라 찍어 위에서 내가 찍는건 찍는 것도 아님 막 난리남 여길봐라 저길봐라 손을 어케해라 저케해라 그냥 모델임
(근데 나는 약간 자연스러운 사진 좋아하는데 거의 뭐 모델임…막 지프 기어올라가는 모습 사막에서 비틀거리는 모습 뭐 이런거 없어 그냥 다 먼산 보고 다리 머양 팔 모양까지 정해줌ㅋㅋㅋ)
졸라찍고 출발. 조금 가다가 또 무슨 논밭 핫플에 들려 사진 오십만장 찍고 용과밭으로 가서 사진 오십만장 추가. 해안도로 달리는데 차가 쭉 서서 오만 사진 다찍길래 여기 핫플인데?했더니 우리도 여기서 오십만장 추갘
(각 자 지프에 올라가서 이렇게 찍어^^여긴 논밭핫플)
레드샌듄 감 이미 난 좀 지침
올라가서 20분? 보고 오라길래 쓱 올라갔다 5분만에 내려옴..아무갓도 없어
그리고 피싱빌리지에 감 30초정도 머무름
진심 예? 여기서 뭘하라고요..싶음 다른 팀들은 거기서 코코넛 쥬스 마시더라 여튼 운전수 담배 다 피기도 전에 가자함^^.. 그리고 요정샘물 가
20분 갔다가 20분 돌아오면 된대 가도가도 끝이없고…그냥 그럼..^^.. 잘못 디뎌서 돌 밟으면 개아픔
끝나고 운전수가 망고쥬수 사줌.
집에 돌아와서 바로 조식먹고 4시까지 쳐잠
택시타고 선플라워 스파 감 별로임
그리고 신밧드케밥 먹음 야채가 많아서 좋앗고 쌈
고기는 다 떨어져서 유명한거 못시킴
뱀부 들어와서 또 술마심
다음 날 조식먹고 뒹굴거리다가 12시 체크아웃
공항-무이네 벤 업체에서 무이네-호치민호텔까지 예약해놔서 타고 호치민으로 넘어감
숙소 인터콘티넨탈 호텔
무려 어메니티가 바이레도…
체크인하고 뒹굴거리다가 벱메인 가서
분짜랑 반쎄오 먹음
맛있어…
그리고 바로 벤탄시장 갔다가 5분만에 나옴
개덥고 정신없고 난리임
7시부터 집 와서 쉼
다음 날 조식먹고
콩커피 먹으러 감
너무 차갑고 양 많고 맛있음 내 기준 둘이 하나만 시켜도 될듯
(아니 여기 굿즈로 스댕컵을 팔거든??개귀욥)
(엥 한국에서도 파네 근데 만원..나 사천원인가 주고 삼
흰색도 있는데 그건 오천오백원인거 그럼)
사진 네이버에서 그냥 가져왔는데 안되면 지울게ㅜㅜ
호텔와서 뒹굴거리고 12시 체크아웃
짐 맡겨놓고 골든로터스 스파 감 여기 추천 아주좋아
시그니처 90분 받았는데 그 전 두군데보다 여기가 베스트 발60받을 땐 그냥 그렇다 했는데 몸 30분 받을 때 개시원함 내몸에 막 올라타심
여기 탈의실에서 샤워도 할 수 있음
다받고 나오니까 망고도 줌 한국말 하는 직원 계셔서 좋았음 난 카드결제함
나와서 벤탄시장 쪽 벱메인 갈 때봤던 네일 노상?에서 네일을 받음.. 그리고 택시 잡아서 롯데마트 ㄱㄱ
라면사고 g7커피사고 칠리소스 사고 게리과자 사고
와사비콩? 사고 꿀도 사고 이름모를 과자사고 커피가루?도 삼
택시타고 호텔 돌아와서 쇼핑한거 더 맡기고
호텔에 있는 스벅에서 좀 쉬다가 시티투어 버스를 타러 감.오페라하우스에서 타면 됨. 온리캐시 145정도함
이어폰 준다했는데 뭐 업데이트 안했다고 안줌…7시꺼 탔는데 바람 선선하고 야경 예쁘고 편해서 좋았음 맥주 사서 타면 좋다했는데 그 근처에 맥주 파는 곳이 없어서 난 못삼 꼭 멀리서부터 맥주 생각하고 사가길..근처에 없어…ㅠㅠ
저기 더워서 못간 아파트먼트 그 카페많은데 거기임
지나가더라고 그래서 찍음 저기 엘베도 돈 내고 타야된대^^
내려서 프로파간다 식당 감
쌀국수랑 뭔 롤 시켰는디 깔끔하고 맛있었음
그리고 호텔가서 짐 찾아서 공항 ㄱㄱ
여행 끝
금액같은건 기억 안남…^^..
그 외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무이네에서 호치민 밴 타고 몇시간 걸렸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