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솔직히 남자나 여자나 상대가 좋게 이별을 고할 때 그냥 받아들이고 놔줬으면 좋겠음... 어떻게든 붙잡고 계속 안놔주려고 하니까 마지못해 저러는거 아닌가... 나도 저 남자 입장이었어서 아는데 진짜 좋게 말해서 안놔주면 어쩔 수 없어 ㅜ 거짓말이라도 하면서 떼어내는 수 밖에..
@흙발보통은 그렇게 말해도 안놔줬을거야... 그러니까 저렇게 더 속마음에도 없는 누가 들어도 정 떨어질만한 말을 한걸거고... 그냥 일반적인 널 이제 안좋아해 우리 그만 만나자 너 만나는거 힘들어 난 너 싫어 이런 스탠다드 한 말들은 안먹혀 보통 저정도로 붙잡는 사람들은 ㅋㅋ 그나마 붙잡는 상대가 여자분이라 다행이지 남자였으면 더 호러고 공포스러워.. 그리고 저런 사람들은 그냥 차단이고 뭐고 안먹힘 ㅋㅋㅋ자기가 이별 못 받아들이겠으니까 집도 찾아와서 하루종일 기다리고 회사도 찾아오고 그래... 그렇게 내 생활반경 안에서 기다리면 진짜 어쩔 수가 없음.. 차단이고 잠수고 서로 집 회사 모를 때나 먹히는거고 말이 쉽지 이미 서로 집도 회사도 다 아는 상태면 절대 쉽지 않음
난 그래서 솔직히 이 사연은... 무조건 적으로 남자가 비겁하다고는 못하겠음 ㅜ 물론 저 여자분이 어느 방식으로 잡았을지는 모르겠지만 남자가 저렇게까지 했는데도 또 붙잡고 싶다고 사연까지 보냈을 정도면..흠..
@흙발사바사겠지만 나라면 이별 초반에는 왜 마음이 바뀌었는지 집착할것 같긴해. 근데 그러면서도 동시에 돌아오진 않겠구나 .. 양가감정으로 지내면서 이별을 서서히 받아들일것같아 깨끗하고 깔끔한 이별은 어차피 없으니까 하루라도 빨리 마음 접을수있게 여지도 안주고 솔직한게 상대에 대한 예의 아니겠나
첫댓글 연애 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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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고마워
ㄹㅇ 남자놈 핑계댈거없으니까 비겁하게 저러는거임ㅋㅋ
현여친 것도 결혼얘기오가는사람한테 옛 사람 얘기하는건 도대체 뭔 심보야 ㅋ 대놓고 아직 못잊었대 어쩌구 저쩌구 어휴 예의도없고 지생각만해
맞아 전여친은 걍 핑계일뿐... 여친이 하도 안놔주니까 전여친얘기까지 나온거지
진심 핑계지 .... 뭔가 자기가 하고픈 일 뒤로하고 예비 장모님이 회사 소개시켜준곳에 취업해서 심란한건 이해 감 근데 그건 그거고 전여친 웅앵 하면서 못잊었다 하는건 연인간에 예의가 없는거지 차라리 사실대로 말을 하던가
그래도 하기전이라 그나마 다행이지 얼른 털어내시길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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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 무슨 차이야 ㅋㅋㅋㅋㅋ 예쁜포장은 개뿔...... 비겁하게 회피하는거지
레알 연참시보면 연애 생각 싹 사라짐 내 최애 프로야
와 나 눈치없구나....난 진짜 부담감에 심란함에 그런거인줄 알았음...
근데 난 솔직히 남자나 여자나 상대가 좋게 이별을 고할 때 그냥 받아들이고 놔줬으면 좋겠음...
어떻게든 붙잡고 계속 안놔주려고 하니까 마지못해 저러는거 아닌가... 나도 저 남자 입장이었어서 아는데 진짜 좋게 말해서 안놔주면 어쩔 수 없어 ㅜ 거짓말이라도 하면서 떼어내는 수 밖에..
그냥 나 더이상 진행하고싶지않아 맘이 바꼈어 미안해 이러면 더 상천가?ㅠㅠ
@흙발 보통은 그렇게 말해도 안놔줬을거야... 그러니까 저렇게 더 속마음에도 없는 누가 들어도 정 떨어질만한 말을 한걸거고... 그냥 일반적인 널 이제 안좋아해 우리 그만 만나자 너 만나는거 힘들어 난 너 싫어
이런 스탠다드 한 말들은 안먹혀 보통 저정도로 붙잡는 사람들은 ㅋㅋ 그나마 붙잡는 상대가 여자분이라 다행이지 남자였으면 더 호러고 공포스러워..
그리고 저런 사람들은 그냥 차단이고 뭐고 안먹힘 ㅋㅋㅋ자기가 이별 못 받아들이겠으니까 집도 찾아와서 하루종일 기다리고 회사도 찾아오고 그래... 그렇게 내 생활반경 안에서 기다리면 진짜 어쩔 수가 없음.. 차단이고 잠수고 서로 집 회사 모를 때나 먹히는거고 말이 쉽지 이미 서로 집도 회사도 다 아는 상태면 절대 쉽지 않음
난 그래서 솔직히 이 사연은... 무조건 적으로 남자가 비겁하다고는 못하겠음 ㅜ 물론 저 여자분이 어느 방식으로 잡았을지는 모르겠지만 남자가 저렇게까지 했는데도 또 붙잡고 싶다고 사연까지 보냈을 정도면..흠..
@흙발 사바사겠지만 나라면 이별 초반에는 왜 마음이 바뀌었는지 집착할것 같긴해. 근데 그러면서도 동시에 돌아오진 않겠구나 .. 양가감정으로 지내면서 이별을 서서히 받아들일것같아
깨끗하고 깔끔한 이별은 어차피 없으니까 하루라도 빨리 마음 접을수있게 여지도 안주고 솔직한게 상대에 대한 예의 아니겠나
나쁜사람되기싫어서 머리굴리는 소리들린다
이별에 좋게좋게가 어딨어
다 거지같은거지
22222 ㅈㄴ 시름
33
내 주변에도 저런커플있어
남자 핑계되면서 질질끌고 결혼미루고...ㅠㅠ
근데 여자는 1년뒤에는..1년뒤에는 할꺼야 하면서 2년이 지났음...
남자 개비겁해.... 결혼맘없으면 냉정하게 놓아줘야지 애매하게 희망고문해
나 아는 커플은 남자가 핑계를 4년이나 댔음
여자는 정 때문에 못 헤어지고 언젠간 결혼할 마음으로 계속 만나는 거임.. 왜 만나는지.모르겠는데 개선의 여지도 없더라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자고 똑바로 말하지 왜 저런대
잘몰라도 핑계같은데 ㅋ... 그래 가라가
시발새끼 비겁한새끼
여자쪽도 있는 그대로의 남자를 원한건 아니자나 예비장모님 권유로 직업 바꾼거보면 난 남자도 할만큼 했다가 정 안되니까 저런 말 한거 같아서 좀 그러네
그냥 헤어지자고 말하면 피곤해질거 같음
남자가 먼저 추진하지않는 결혼은 ,,,,, 절레절레,,
뭘또 죽은사람까지 끄집어내서 저래...저러면 맘 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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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솔직히 저 변명 진짜 또라이같은데 오히려 걍 맘 떴다고 헤어지자고 하는게 더 나아보일정도로...그래서 그냥 욕처먹을 각오하고 보낸 것 같아
난 이 사연은 헤어지고 싶어서 돌려말하는 거 이해간다.. ㅎ 애초에 돌려말한게 아니라 돌직구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남자쪽은
근데이거 저남자 서랍에 지가 전여친그림 그린거있던거 여친이 발견해서 말 꺼낸거긴함.. 그래도 헤어지고싶어한는건 맞음
나는 시댁에서 너무 부담주고 그런거때문에 남자가 지쳐서 손놓아버린거 아닐까 생각했었음..그런데 그걸 여친한테는 말못하니까 핑계대는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