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은 갈때마다
느낌이 다름니다.
가족여행시.엔 주로 시장나들이와 숙소
친구들과는 바닷가에서 사진촬영.
엊그젠 나에겐 좀특별햔 여행였습니다.
삶카폐 분들과의 첫기차여행 이기도했으니까요.
묵호항에 도착해서
언덕받이 길을 올라가다보니
지은이 없는데.시 한편이 구석진곳에. .
뒤돌아보니.
바닷가가 환히보이고
저멀리 고깃배가 쉬엄쉬엄. 오고있는지. 가는지.
문득 그근처집들을보니
허름하고 담벼락은 아무렇게나.돌인지를
쌓아올려져 있는데
담벼락엔. 젊은애들이 좋아할만한
그림들이 그려져있드라구요.
그동네는 등대가 필요없을정도로
높은지대였고.
문열고.오라버니.아부지가 오시는지를
알수있는 높은 꼭대기 마을
지금은 색칠해지고 .카폐 등으로
가리워진 마을..
저 시를 읽으니. . 왠지 우울해지는
묵호항 여행이었습니다.
등대가 필요없는 마을에서본
새로 만들어진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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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저 시를보는순간언덕받이동네가보이기시작하드만요.. . . 울긋불긋 색칠로 포장은했지만.. . 치열한 삶의현장이었다는것을,아마 지금도 이겠지요.
길위에서 행복함이 배가되는 것은 좋은길 아름다운 풍광속으로 걸어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좋은길동무와 함께 하므로써그길의 의미와 추억이한층더 쌓이지 않을까생각합니다.미쳐 스치고 지나갈여행의 추억들을 다시한번 상기 시켜주어서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정겹고아름다운길에서 뵙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길동무는 길동무를 말씀 안하셔도알아봅니다.사실.말이필요없지요.저도 걸을땐 말을 안하거든요쪽빛바다언젠간 보고싶습니다.길을 걷다가요.
네.ㅎ ㅎ 룰루랄라님.
같은 길을 걸어도그 느낌은사람마다 다르지요.서원님만의 감성을 느끼는후기, 잘 보았습니다.^_^
담엔섬여행도 한번 계획해보셔요.답글 감사드립니다.
@서원 넵!저도 섬여행을 좋아합니다.섬 여행도 마련해 보겠습니다. ㅎ
머물기 위해 떠나는곳...여행은 참 , 좋더이다
로즈마리님건강관리 정말 잘하셨어요.피곤한기색도 없으시고요.활기가 넘치시고고개가 숙여집니다,
와우......우리 서원운영자님의 여행기.한 곳만 콕 집어어쩌면 이리도 맛깔나게 쓰셨는지요.시.가슴을 적시네요.그래요, 숱한 사람들이 그 등대를 오르지만그냥 걸어가는 것이고,그 등대에 오르는 또 다른 길은묵호의 해풍을, 햇살을, 파도 소리를.......갯내음을길이 된 골목골목을 사랑하는 이의 얼굴에 생긴 주름살처럼 알고 있는묵호 사람들만이 알고 있을 거예요. 그 길의 내력과 함께......서원님.고마워요.
답글이 더 밋깔스럽습니다.그런데 지기님은아픈곳.후미진곳 을 잘아시는분입니다.마음도 약하시고요.
저도 그렇습니다.한빛님 맛난거 많이가져오시고담엔 저도 좀준비해볼께요.늘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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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저 시를보는순간
언덕받이동네가
보이기시작하드만요.
. . . 울긋불긋 색칠로 포장은했지만
.. . 치열한 삶의현장이었다는것을
,아마 지금도 이겠지요.
길위에서 행복함이 배가
되는 것은 좋은길 아름다운
풍광속으로 걸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길동무와 함께 하므로써
그길의 의미와 추억이
한층더 쌓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쳐 스치고 지나갈
여행의 추억들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주어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정겹고
아름다운길에서 뵙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길동무는 길동무를 말씀 안하셔도
알아봅니다.
사실.말이필요없지요.
저도 걸을땐 말을 안하거든요
쪽빛바다
언젠간 보고싶습니다.길을 걷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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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ㅎ ㅎ 룰루랄라님.
같은 길을 걸어도
그 느낌은
사람마다 다르지요.
서원님만의 감성을 느끼는
후기, 잘 보았습니다.
^_^
담엔
섬여행도 한번 계획해보셔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서원 넵!
저도 섬여행을 좋아합니다.
섬 여행도 마련해 보겠습니다. ㅎ
머물기 위해 떠나는곳...
여행은 참 , 좋더이다
로즈마리님
건강관리 정말 잘하셨어요.
피곤한기색도 없으시고요.
활기가 넘치시고
고개가 숙여집니다,
와우......
우리 서원운영자님의 여행기.
한 곳만 콕 집어
어쩌면 이리도 맛깔나게 쓰셨는지요.
시.
가슴을 적시네요.
그래요, 숱한 사람들이 그 등대를 오르지만
그냥 걸어가는 것이고,
그 등대에 오르는 또 다른 길은
묵호의 해풍을, 햇살을, 파도 소리를.......갯내음을
길이 된 골목골목을
사랑하는 이의 얼굴에 생긴 주름살처럼 알고 있는
묵호 사람들만이 알고 있을 거예요.
그 길의 내력과 함께......
서원님.
고마워요.
답글이 더 밋깔스럽습니다.
그런데 지기님은
아픈곳.후미진곳 을 잘아시는분입니다.
마음도 약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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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
한빛님 맛난거 많이가져오시고
담엔 저도 좀준비해볼께요.
늘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