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본문 말씀에서와 같이 세상 끝 날의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에 대한 약속은 어떤 면에서는 참 믿기 힘들고, 마치 소설과 같아 보일 수 있는 말씀이나 사실상 무에서 유로의 천지창조나 구주 예수님의 처녀 몸에서의 성령님으로 인한 잉태에 관한 말씀과도, 더 나아가 성전 미문의 나면서부터 못 걸었던 자가 구주 예수님의 이름 한 번으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게 된 사건과도, 심지어는 오늘날의 우리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의 응답 한 번을 실제로 받게 되는 것에 있어서까지도 모두 다 마찬가지의 이치와 원리인 것으로..
근본적, 본질적으로는 동일한 것이자 전적인 하늘의 힘과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참으로 세상이 할 수 있거나 인간적으로 쉽게 믿을 수 있는 역사들이 아닌 것이 분명하지만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 인생들처럼 하나님께서도 못하시는 것일 수는 없는 것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께서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셨거나 생생하게 행하시고 예비하시는 역사들 중에 하나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진정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 정도의 수준이나 세상에 있을 수 있는 능력 정도일 수가 없는 분이신 것인데 실상 우리들이 이해가 안 되고 납득이 안 되는 일들도, 예상이나 생각도 못할 일들도, 심지어는 상상도 못할 일들까지도 능히 행하실 수 있는 분인 것이고, 참으로 그 이상의 일들도 능히 행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니실 수 없는 것인데..
근원적으로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고 우리 인생들이 경험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의 그와 같은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조금 더 확장해서 말씀드리면 말씀대로, 약속대로 반석에서 물이 솟게 하신 하나님께는 홍해 바다를 가르시는 일도, 여리고성을 말씀대로 무너뜨리시는 일도, 폭풍우를 순식간에 잠잠케 하시는 역사도, 오병이어의 역사도, 열 명의 나병환자들을 동시에 고치시는 사건도, 죽은 지 나흘이 되어 냄새가 나는 나사로까지 부활케 하시는 사건 등도 불가능이실 수 없는 것인데..
실상 그러한 모든 역사들과 함께 태초의 천지창조, 곧 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며, 심지어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아래의 본문 말씀과 같이 세상 끝 날에 약속의 말씀대로 신령한 몸으로 정말 부활케 하심에 있어서까지 하나하나 능히 다 행하시는 분인 것입니다..
사실상 근본적, 본질적으로는 모두 다 조금도 다를 수가 없는 것이며, 하나하나 전적으로 같은 이치와 원리인 것이고, 무엇보다 진정 하나님께는 조금도 어려우실 수 없는 것인데..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들, 곧 각 위격들에 있어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전히 조화되시고 완벽히 하나되심으로 인한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바로 말씀 그 자체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신 분이며,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이 모든 기준인 것이고, 말씀의 신앙이 전적으로 중요하며, 참으로 말씀 그대로 나타내시는 것일 뿐 아니라 말씀대로의 믿음과 함께 온전하고도 생생하게 맛보고 누릴 수 있게 하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시간에 따라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하나하나 성취될 수 있게 하시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실은 그 누구보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있어서야 말로 도우시고 응답하시며, 예비하시고 기적까지 베푸시며, 역전케 하시고 세상 끝 날에 신령한 몸으로 부활케 하시는 등에 있어 오직 말씀대로 모든 일들을 행하시는 것이고, 무엇보다 말씀대로의 믿음과 함께 말씀 그대로 경험케 하시는 것이며, 그러한 모든 일들이 하나님 아버지께는 결코 어렵지 않으시고,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참으로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따라 오늘도 다름 아닌 말씀,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과 함께 우리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실제가 되게 하시며, 진정 오병이어로도 남자만 5000명이 먹고 남게 하시는 일과 유사한 역사들을 경험케 하시는 것이고, 게다가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이 옮겨지게 할 수 있다 하셨듯이 참 부족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말씀과 기도와 찬미의 몸부림일지라도 깜짝 놀랄 정도의 일들을 실제로 말씀대로 경험케 하시는 것이며, 그 이상으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생생히 맛보게 하시는 것이고,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면 그러한 모든 일들에 있어 단적으로 말씀, 말씀의 신앙이 전적인 기준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실상 그러한 깨어 있고 살아 있는 믿음, 곧 본질적으로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완전히 직결되는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이와 같은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세계와 역사들,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신앙의 몸부림과 경험들 등에 있어서도, 무엇보다 세상 끝 날의 부활의 소망과 실제에 있어서야 말로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고 전적으로 직결되며, 당장에는 우리의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 있어서야 말로 가장 실질적인 것이고, 한편으로는 아주 긴급한 내용과 사안들인 것이기에..
직접적, 실질적인 측면에서 좀 더 구체적이고 근본적으로 다시 한 번 더 설명하고 강조하면 무엇보다 현실적, 경험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영이며, 또한 믿음의 영이시자 특히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실제가 되고 하나하나 경험이 되게 하시는 것임을 놓쳐서는 안 되고, 잘 통찰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곧,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성취해 나가시는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무엇보다 그러한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과 섭리 한가운데에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며, 심지어는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고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의 구원의 일들을..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바로 그러한 성령님께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실제가 되게 하시는 것이고, 시간과 공간들을 뛰어 넘어 구약과 신약 시대 등에 있어서도 하나하나 모두 경험이 되게 하신 것일 뿐 아니라 오늘날 이 시대의 우리 가운데 있어서도 믿음과 함께 우리들이 할 수 없고 세상이 짐작도 못할 일들을 실제로 행하시는 것이며, 무엇보다 기도의 응답 등과 같은 일들도 생생히 경험케 하시는 것이고, 더 나아가 세상 끝 날에도 오늘날의 하나님의 백성들 한 사람 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말씀대로 실제로 모두 신령한 몸으로 부활케 하시고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도 하시는 것입니다..
실제로 바로 그러한 모든 역사들에 있어서의 전적인 전제와 기준, 방법과 통로야 말로 다름 아니라 마찬가지로 주야로 끊임없이 말씀으로 나아가는 것, 사실은 그 자체부터도 우리 인생의 힘이나 세상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과 은혜의 이치, 원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어 죄악들과 싸우며 혹 범하게 된 죄악들에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주야로 더욱 말씀을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인해 치열한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는 것이고..
바로 그러한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과 함께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더욱 충만히 역사하시는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기뻐 역사하시면서 믿음대로, 말씀대로 생생하고 강렬하게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응답되게 하시고 성취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실은 따지고 보면 애초에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서만 구원에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값없이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으로 직접적, 현실적 측면으로는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것인데 실상 그 자체부터가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사람으로 뒤바뀐 것임을 의미함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더 나아가 그렇게 구원에 참예케 된 자들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누리게 되는 복음의 능력도 말씀 중의 말씀이자 말씀 신앙의 결정체이고 복합체이며 절정인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또한 하나님의 법인 것이자 절대 진리인 말씀이 중심이고 말씀으로 통치하는 나라의 사건들인 것이며, 세상 끝 날에 신령한 몸을 입고 실제로 누리게 되는 영원한 하늘나라, 특히 요한계시록 21장에 증거되고 계시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도 본질적으로는 완전하고 완벽하며 무결하고 무흠한 말씀의 나라라고 할 수 있는 것이기에 다름 아닌 말씀, 말씀의 신앙과 완전히 직결된 것이며, 그 무엇보다 원론적으로는 전적으로 말씀과 함께 말씀 그대로 맛보고 누리며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들인 것입니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고전15:44)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7월 30일(화)2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