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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총선 투표일 2월 24일로 예상, 중앙선관위가 가까운 시일 내에 정식 발표
▲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현 군정은 4년 동안 선거없이 정권을 이끌어 왔으나 국민들의 선거 호소로 인해 내년 초에는 선거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출처/BBC News]
총선 투표일은 "대학 입학 시험 날짜와 겹치는 것으로 응시자가 투표에 참할 수 없게 된다“는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헌법 기초위원회(CDC) 홍보 담당 챠챠이 위원이 "총선 투표일을 결정하는 것은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라고 설명했다.
"투표일은 정부가 결정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 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신헌법에서는 "중앙 선관위가 선거 투표일을 관보에 발표한 후 정부가 이것에 대해 국왕의 승인을 요구한다"고 규정되어있다. 지금까지의 헌법은 정부가 총선 투표일을 결정한다고 되어 있었다.
또한, 지금까지 정부는 내년 2월 24일을 투표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 날에 총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육군 사령관이 명언, "징병제 폐지는 없다“
10월 1일부로 취임한 아피랏 육군사령관(พล.อ.อภิรัชต์ คงสมพงษ์, 58)’은 "징병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언급한 것 외에 “반드시 병사가 신병을 동생처럼 다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징병제는 일부에서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아피랏 사령관은 "어느 나라에도 군인은 있다. 군인이 없는 나라는 약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병이 선배 선임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보고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군대에서 신병을 막내 동생, 가장 어린 동생 같다"며 신병에개 폭력을 휘두르는 일은 자제해야한다고 호소했다.
EF EPI 영어 능력지수 2018, 태국은 49위, 한국은 31위
▲ [사진출처/Ef.co.kr 캡쳐]
세계 116개국에서 해외 어학 교육 사업을 전개하는EF 에듀케이션 퍼스트(EF Education First)에서는 영어 능력 수준을 평가한 ‘EF EPI 영어 능력 지수 2018’을 발표했다. 태국의 영어 능력 지수는 88개국 중 64위로 미흡한 수준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F EPI 영어 능력 지수(EF English Proficiency Index)는 EF가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영어 능력 측정 시험 ‘EF SET’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영어권 국가의 영어 능력을 측정해 지수(EF EPI 점수)의 세계 랭킹과 함께 지수 분포를 바탕으로 모든 참가국의 영어 수준을 ‘우수’에서 ‘부족’까지 5단계로 나누어 발표하고 있다.
2018년판에서는 중앙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새롭게 13개국이 참가하여 조사 대상은 총 88개 국가가 참가하여 2017년보다 30% 증가한 130만 명으로 확대되었다.
2018년 랭킹 1위는 스웨덴으로 3년만 4위에서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그다음으로 2위는 네덜란드, 3위는 싱가포르로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톱 3에 올랐다. 4위 노르웨이, 5위 덴마크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의 영어 능력 지수 등급은 보통으로 점수는 56.27로 지난해 30위에서 한 계단 물러섰다.
세계은행이 비즈니스 용이성을 조사, 태국 27위, 한국 5위
▲ [사진출처/Worldbank.org 캡쳐]
세계은행이 각국의 비즈니스 용이성을 사업 규제 제도 등으로 평가한 연례 보고서 ‘비즈니스 환경의 현상 2119(Doing Business Report 2019)‘에서 태국은 190개국 중 27위(2018년 26위)이었다.
랭킹 1위는 뉴질랜드, 2위 싱가포르, 3위 덴마크, 4위 홍콩, 5위 한국, 6위 조지아, 7위 노르웨이, 8위 미국, 9위 영국, 10위 마케도니아 순으로 이어졌다.
기타 주요국 아시아 국가 순위는 13위 대만, 15위 말레이시아, 22위 캐나다, 24위 독일, 31위 러시아, 32위 프랑스, 39위 일본, 46위 중국, 54위 멕시코, 69위 베트남, 73위 인도네시아, 77위 인도, 124위 필리핀, 138위 캄보디아, 154위 라오스, 171위 미얀마 순으로 이어졌다.
■ Ease of doing business ranking
택시에 대한 불만 11% 증가, 단속 효과는 적어
▲ 택시에 대한 불만 사항이 접수된 것 중에 가장 많은 불만은 승차거부였다. [사진출처/PPTV News]
태국 교통부 육상운송국이 2018년도(2017년 10월~2018년 9월)에 접수된 택시 관련 민원은 48,223건으로 2017년 43,254건, 2016년 43,804건을 웃돌았다.
불만은 '승차 거부'가 가장 많았고 '운전자의 난폭한 행동', '위험한 운전', '운임 부정 청구‘의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택시는 난폭한 태도와 위험한 운전, 미터기를 조작하는 등 다양한 수법에 의한 운임 속임, 상습적 승차 거부 등으로 알려져 있다.
태국 당국은 단속을 강화하며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지만, 효과는 오르지 않고 있다.
"전혀 운동하지 않는다“가 45%, ”건강 상태에 만족" 90%
▲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 민간 여론조사 기관 슈퍼 폴(Super Poll)이 10월 1~29일 사이에 생산 연령 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응답자 5160명)에서 “전혀 운동하지 않는다”가 45.1%, '주 1~2회 운동“은 32.7%였다.
"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다“가 49.9%, ”야채를 거의 먹지 않는다“는 38.6%, ”아침 식사를 매일 먹는다“는 41.3%, ”술을 마신다“는 53%였다.
"담배를 피운다“는 25.6%, ”담배를 피웠었지만 지금은 피우지 않는다'는 14.1%였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매우 만족한다”는 37.9%, “거의 만족하고 있다”는 52.1%였다.
방콕 라차요틴 교차로 터널 개통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교통 정체 완화를 목적으로 방콕 랏차다 피섹 거리의 라차파혼요틴(Ratchayothin) 교차로에 건설된 터널이 완성되어 11월 5일 쁘라윧 총리가 참석하여 개통식이 열렸다.
방콕 교외 고층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남성 사망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1월 5일 아침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도내 고층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건물 상단에 설치되어 있던 크레인이 쓰러지면서 이것을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이 사망했다.
사고가 발생한 크레인은 며칠 전부터 고장이 계속되었다고 한다. 크레인 임대 회사는 교환해야한다고 주장했지만, 공사 기간 지연을 싫어하는 건설회사가 그것을 거부했다고 한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부 술집에서 권총 난사, 1명이 사망하고 7명 부상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1월 6일 새벽 남부 뜨랑 도내 술집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태국인 남성 1명(22)dl 사망하고 남녀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고객들 사이에서 말다툼이 커지며 싸움으로 번져 1명이 권총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술집 단골이자 2년 전에 살인 혐의로 조사 중이던 태국인 남성(34)의 범행이라고 보고, 이 남자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다.
북부에서 난폭한 들개에게 물려 소녀가 큰 부상
북부 치앙마이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이 도내 도이싸껫군에서 11월 4일 집 앞에서 놀고 있던 14개월 여아가 들개에게 물려 후두부와 왼손에 100바늘 이상 꿰매는 큰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여아의 아버지에 따르면, 주변에는 들개가 30마리 정도가 있었는데, 그 중 몇 마리가 소녀를 습격했고 근처에서 작업하고 있던 사람들이 소녀를 도와 목숨을 구하게 되었다.
축산 발전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에 주인이 없는 개와 고양이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82만 마리로 추정되고 있는데, 만일 아무것도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그 수는 2027년 200만 마리, 20년 후에는 500만 마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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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ㅇ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