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30분전에 갤러리아 백화점 1층에서 이영자언니를 봤습니다. 악세사리 코너에서...
너무 날씬해 진거 있죠... 예전에도 봤는데... 살 20여kg을 벗겨 냈다고 사람이달라 보일 수가...
물론 체격이 있던 언니라 뭐 심은하나 김희선처럼 날씬날씬,바람에 불어갈 듯...뭐 그런건 아니지만..자신이 가진 체형중 최대한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듯... 어쩜 그리 예쁜지...
연예인을 많이 봐서 봐도 뭐 별로 신기하거나 그런건 없는데, 오늘 저와 제 친군 넋을 잃고 뚫어져라 봤습니다. 거의 2~3분을 한곳에서... 갑자기 민망한 생각이 들어 친구보고 가자고 했죠...그 때 영자언니두 우릴 보고 있었는데 손짓하면서 막웃더라구요...
"어떻게 팔뚝이 나보다 가늘어!! 세상에...!"
제친구의 첫마디 였습니다..우린 샌드위치 먹기로 했는데 그 상황에 그게 먹히겠어요?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참고로 영자언니는 오늘 연노랑 반팔티셔츠에 흰색 9부바지(10부인가?)를 입었습니다. 썬그라스 쓰고.. TTL소녀머리에... 생각해 보세요. 흰색 9부바지 입기가 쉽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