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에서 세례요한의 세례와 동시에 하나님으로 부터 성령을 기름부음 받으신 예수님을 보았고
4장에서는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며 마귀에게 시험받으시는 예수님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금식은 자신의 육신의 배고픔과 본능까지 거슬리며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에게 우리의 믿음을
증명하고 싶을때 하는것이지요 ..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처음열정과는 다르게 세상이라는 삶에 젖거나 헛된 생각과 교만한 생각이
내마음과 다르게 싹을 피울때등
가끔 금식을 하며 말을 안듣는 자신의 육체를 쳐서 온전히 하나님앞에 자신의 믿음을 증거 하는것도
믿음을 한층 성장시키고 깊은 신앙을 유지할수 있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위의 성경구절 처럼 예수님께서는 따뜻한 집도 아니고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허허벌판인 광야에서
40일을 기도하며 금식하신터라 육체적으로 매우 힘들고 지쳐있을것입니다
입에 먹을것을 물고 있는때는 누구나다 좋은말을 하고 좋은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포장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은 자신이 어려운상황에 쳐해 있을때 그때서야 비로서 본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람은 자신의 이익과 육신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4장
1절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절 사십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후에 주리신지라
3절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첫번째가 육신의 본능적인 연약함을 공격하는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실제로 돌을 떡으로 만들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비록 40일을 굶주리시고 아사 직전까지 가셨지만 사사로이 자신의 육신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자신의 삶과 육신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구합니다
병낫게 해달라 . 자식들 남부럽지 않게 해달라 . 집달라. 밥달라 ,그러면서 구원까지 얻게 해달라합니다
출애굽당시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같습니다 ..
그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육신을 위해 물달라 .밥달라.고기달라하며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요구 뿐이였지요 ..
하나님께서 과연 우리가 부족한게 무엇인지 모르실까요?
분명 하나님께서는 차고 넘칠만큼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셨을텐데 그 이상의 무엇을 위해
세상을 좇고 욕심을 내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봐야 할때입니다 ..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
지금 이시간이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에게 주시는 마지막 회개의 시간이란것을요
그리고 각자 그 헤아림대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이어서
마태복음 4장
5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절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신명기8:3)
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신명기6:3)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
자신에게 어떤 특별한 경험과 은사와 은혜가 일어나길 바라고 그것을 쫒고 있습니다.
다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특별한 은사와 은혜를 받아드릴만한 믿음이 과연 자신에게 존재하고
있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할것입니다
가끔 뉴스를 보면 수십억의 로또 당첨자들이 결국은 당첨당시의 상황보다 더욱 안좋은 환경과
망가진 육신과 마음이 되어 끝내는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것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바 악한 부모도 자식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줄자가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하물며 선하신 하나님께서 믿음이 부족하고 입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그들 스스로가
감당할수 없는 큰것을 주시겠습니까..
사람은 큰것을 보면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것을 보길 원하지요..
이런 경험적 은사에 목을 매면 정작 깨우쳐야할 말씀이 멀어지게 되고 결국은 선하지 않은
마귀의 은사에 넘어가게 됩니다..
저는 많이 봐왔습니다 ..
처음 순수했던 성도들이 말씀보다는 자신의 어떤 찌릿찌릿한 육신의 감정과 느낌을 중시하여
그것을 좇다가 잘못된 신앙과 믿음으로 변질되는것을요 .
저와 여러분들은 오직 말씀으로 의문을 품고 말씀으로 끌고 들어가 답을 내릴수 있는 진실하고
성실한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
이렇게 한뼘 한뼘 믿음이 성장할때 그 성장과 더불어 더 큰것을 우리에게 주실줄 믿습니다
마태복음 4장
8절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절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것을 네게 주리라
10절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신명기6:13)
많은 성도들이 자신의 믿음과 세상을 향한 꿈을 병행하며 섬기고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
어떤 수험생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보다 세상을 향한 자신의 꿈과 합격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마귀에게 속한 세상을 꿈꿀수록 그만큼 더 하나님나라와는 멀어집니다 ..
만물의 때가 다 되었습니다 ..
영원할것같은 세상도 이제 끝이 나고 더 좋은 하나님나라가 펼쳐질때가 도래하였습니다
순간 타올랐던 믿음의 불이 꺼지지않도록 깨어 근신해야 할때이고 그동안 생활의 염려로
하나님과 멀어졌다면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때입니다 .
멸망 당하든 구원을 받든 저랑은 상관없이 여러분의 몫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믿음과 삶을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차마 제입으로 세상도 적절히 살아가며 하나님도 잘 섬기라 할수 없는 시대에 와있습니다
저는 지금이 진정 마지막임을 깨닫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
그동안 외쳐됐던 저의 외침이 헛되이 돌아가지 않기를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