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쯤 있을 예정인 철도공사 공채 2기 각 직렬별 인력충원계획에 보면 운전직 충원의 경우 철도대학 졸업자 특채 30여명을 제외하고 공개채용으로의 운전직은 전혀 뽑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이번 뿐 아니라 현 추세로 보아 앞으로 운전직의 공채를 통한 신규채용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철도차량운전면허도 일반인이 딸수 있는것은 전기차2종(전동차)에 한정되고요..
그렇게 되면 각 지역의 도시철도 기관사는 될수 있어도 ktx나 새마을 무궁화를 운전하는 철공 기관사가 되는 방법은 정말 막막한 길이 되어버린거같습니다..
문득 생각나서 올려봅니다만..
보통 철도동호회에 보면 기관사를 꿈으로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경향이 있더군요
철공에서 동호회 대상 특별전형같은것도 좀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상지대 철도기관사과는 엿됬네 ... ㅡ.ㅡ
내부에서도 기관사로 이직등이 잇으니, 비효율 인원을 돌리기에 그런가 보군요. 그리고 학교 친구의 부모님이 철도공사 직원이라서 들었는데, 좀 중년이신 분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철도공사에서 퇴직금을 지금 많이 줄테니 떠나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는군요. 아무래도 고월급자 비율을 줄이려고 하나 봅니다. 인원도 줄이면서요.
철도대로 가야 할 수 밖에 없군요.
철도대도 이제 국비생 모집을 더이상 하지 않습니다 위에 언급한 철도대졸업자 특채인원들은 모두 채용계약을 맺고 들어온 국비입학생들입니다. 따라서 현재 철도대 운전과를 졸업해도 '기관사'는 될수 있어도 '철공 기관사'는 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조금더 기다려 보세요 지금은 기회가 없어 보이지만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 분명히 빠른 시일안에 기회가 올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렇듯 철도 기관사를 꿈꾸는 분들이 많은것에 대해 상당히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본사 동기들 이야기로는 어쩌면 내년중에 기회가 올지도 모를거라는 생각이.....
전에는 장거리 운행자만 ktx로 갈 수 있었으나 법이 바뀌어 전동차 운행자도 ktx로 갈수있어요. 다만, 철도공사 소속 전동차 기관사여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