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723054
자신을 홍현화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10일 네이트판에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시절 안 찔리니’라는 글로 그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글에서 “티브이를 볼 때마다 기분 나쁘고 내가 왜 그래야하는지 (학창시절) 기억들이 떠오를 때마다 너무 아파 더는 불편하기 싫어 글을 쓴다”면서 “나는 여전히 왜 ‘왕따’를 당했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너(홍현희)와 어떠한 관계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너와 무리들은 왜 나와 J양을 왕따 만들면서 즐거워했니”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자리 뒤에서 지우개 가루 던지며 욕하고 급식 먹을 때 밥이며 반찬이며 손가락 만큼 던져주고 비웃던 그 얼굴과 시간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난 그래서 급식도 신청하지 않았고 매일 점심을 밖에 나가 빵으로 대체했다”고 했다.
또한 A씨는 “교실에 있는 시간이 지옥 같았고 하루하루 울면서 학교를 다녔으며 학업 성적은 물론이고 이후 몇 년간 우울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한참 예민하던 사춘기에 당하던 입장에서는 정말 죽고 싶을 만큼 괴롭고 왕따라는 상처로 남아 평생 아프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고 했다.
A씨는 현재도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 “너의 언행으로 트라우마로 지내는 사람이 있는데 방송에서 개그하는 자체로, 나대는 것도 참 거북하다”며 “너는 지난 날에 떳떳하니. 혹은 덮고살지 궁금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졸업 사진 앨범과 홍현희 모습이 담긴 졸업 사진 일부를 공개하면서 자신이 홍현희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점을 인증했다.
@李祹(이도) 연예인 믿지말라는 뜻으로 쓰여 요즘엔
@박루러녀 헐.. 어원이 진짜 별론데 이걸 연예인 믿지 말라는 걸로 또 재해석 돼서 쓰인다니... 놀랍기도 하네. 댓 고마워
@李祹(이도) 나도 어원은 여시때문에 알았다ㅜ 이제 안써랴지
@李祹(이도) 아 그래?? 나는 연예인 믿지말라는 걸로만 알았으ㅠㅠ 조심해야겠다 댓고마워!
@李祹(이도) 여시땜에 알아간다 고마워!
중립...
헐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