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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밀가루덕후
언니들 내가 밀당한 것이 아니오라
반응이 궁금해서 물어본 거였어 ㅠㅠ..
돌아올까말까 크크크 안돌아올수도 있지롱
이런게 아니라
그냥 어때? 재밌어? 이런 뜻이었다구 ㅠㅠ
안타까워하는 언니들이 많아서 한편 더 올린다!!
<줄리 시점>
브라이스 ㅠㅠㅠ
니가 줄리 마음을 심난하게 만들었어 ㅠㅠㅠㅠㅠ
한편 줄리네 집에선 가족들이 화기애애하게 모여이씀
줄리네 오빠들이 아카펠라로 노래를 부르고
나머지 가족들은 즐거워하며 경청
절라 잘부름
하지만 그 와중에도 마음이 편치 않은 줄리 ㅠㅠ
노래가 끝나고
오빠들이 자기네들이 녹음할 '계획'이라고 하자
줄리가 눈치를 보고 냉큼 끼어들음
지나가는 투로~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하지만 놀란 아빠
줄리네는 정신지체인 작은아버지를 돌보느라 돈이 없음 ㅠㅠ
거기다 이집은 줄리네 소유가 아니라
세들어 사는 거기때문에
돈들여서 정원을 가꿀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아빠
아빠는 줄리가 뭔가 평소와 다름을 느낌
엄마까지 거들어서 달램
줄리 돌직구 투척
놀라고 언짢아진 엄마
엄마는 갑자기 울컥하심
사는게 힘들었던 줄리엄마 ㅠㅠ
줄리아빠는 목소리를 높이고
엄마도 지지않고 소리지름
난처해진 줄리 ㅠㅠㅠㅠ
울것같음 ㅠㅠㅠㅠ
왓??!!??!!
아빠는 화가나서 테이블을 쾅!!!!! 내리침
줄리가 소리지르며 엄빠를 중재함
식탁위에 무거운 분위기가 내려앉고...
이게 다 브라이스 놈 때문이야 ㅠㅠㅠ
아름다운 개객끼같으니 ㅠㅠㅠㅠ
줄리 풀네임이 줄리아나였음
화가나도 벤츠인 아버지
놀란 줄리를 달래줌
착한 줄리
풍족하진 않지만 서로 사랑하는 따뜻한 가정
보기좋음 ㅠㅠㅠㅠ
줄리 기특해 죽겠음
볼수록 브라이스한테 아까움
다음날 아침
줄리는 직접 마당 손질을 하기 시작함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지
정원가위로 나무를 마구마구 잘라버림ㅋㅋㅋㅋㅋㅋ
손나 무서움... 텍사스 전기톱...
그때 나타난 브라이스네 할아버지
이렇게 할아버지가 줄리 마당손질에 함께하게 된 거였음
근데 줄리 옷입는거 볼수록 센스손나죽이는거 같음
에트방으로 모셔야할듯
무화과 나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줄리와 할아버지
올 역시 할아버지 b
내가 처음부터 알아봤음
거기에 새로운 이야기도 해주심
흥미를 느낀 줄리는 그때부터 사람들을 관찰하기 시작함
(존예... 매력쩔어)
ㅇㅇ 나도 동감
대표적으로 저 세라기집애
머리만 빤딱빤딱 가꾸면 뭐하니
흥
하지만 브라이스는 어떤지 알수가 없었음
브라이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줄리
마당손질 중
이때가 바로 브라이스가 사과하러 온 그때임
미안...☞☜
똑 부러지는구나 줄리야 ㅠㅠㅠ
그렇지 여자는 그래야해
대견한 내강아지 ㅠㅠ
줄리는 처음으로 브라이스의 됨됨이를 의심함
(잘생기고 난리.. 내 심장 터지게..)
헐...!!!!!!
줄리가 브라이스를 꿰뚫어봄
넌 눈만 반짝이고 아름다울 뿐
너 자체는 별볼일 없는 남자애야!
(이렇게까지는 말 안했어... 그냥 내 생각...)
사실 난 좀 희열을 느꼈음
아무리봐도 줄리가 백만배는 아까운거 같으니까
암튼 여기서 줄리 시점이 끝나고 브라이스 시점
<브라이스 시점>
???????? 엄마의 폭탄선언
브라이스와 그의 아빠는 기함하며 놀람
ㅋㅋㅋ 할아버지는 찬성 ㅋㅋㅋ 귀여우심
브라이스의 누나도 줄리네 오빠들과 잘 지냄
하지만
아이 해이트 쿨~
아빠는 온몸으로 싫음을 표현하고 있음
브라이스 엄마의 단호박
이 아저씨를 생각없다 해야할지 개념없다 해야할지 ㅡㅡ
우리의 어머니 흔들리지 않음
ㅋㅋㅋㅋㅋㅋ 단호박 b
대쪽같은 성격이심
심란한듯하고 잘생긴 브라이스
?????? 브라이스 너 왜이래
넌 내껀데...???
들ㅋ킴ㅋ
꼬시다 이놈아
?? 나니???? 뭔 씨알도 안먹힐 소리야...
ㅋㅋㅋㅋㅋ 손가락으로 윙윙 제스쳐까지 취해봄
하지만 단호박
브라이스네 엄마도 그렇고
이번 편 여자들 컨셉이 단호박인가봄
한심하다....
진심이니.....?
집에 돌아와서도 생각에 잠긴 브라이스
나름 심각함 ㅋㅋㅋ 귀여운놈
난 무기력해요
줄리의 생각을 참을수가 없어요~
다시 서랍에서 줄리 신문을 꺼내보는데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오는 누나
브라이스는 놀라서 보고있던 신문위로 파일을 확 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네 살아있네
잔뜩 놀리면서 누나가 나감
부끄러워하는 브라이스
애답구나
....아 아냐 넌 애가 아냐 넌 나의 남자야
암튼 브라이스는 나름대로 엄청 심각함
학교에서까지 줄리 신문을 보고 있는 브라이스
친구 게튼가 게릭인가 게토인가가 나타나자
브라이스는 파일을 덮으면서 숨기려하지만
게토레이가 신문을 확 뺏어감
그리고 깜짝 놀람 이게 뭐임 이거 줄리임?
????
????????????
짜증내며 신문을 뺏어가는 브라이스 ㅋㅋㅋㅋㅋㅋㅋ
누가뭐랬니
정말....? 못믿겠음
브라이스는 도서관에와서 게트한테 모두 털어놓음
멘붕 온 게트
뭐래는거니 게트....
너 놀랄만큼 감정에 예민하다매...
치킨사건도 그렇고 도무지 제대로 하는게 없어...
브라이스가 놀랄만큼 잘생겼다는건 알겠음
우리 줄리 정원에게 쓰레기라니 ㅡㅡ 맞을래?
자기도 모르게 줄리를 옹호하는 브라이스
브라이스가 뭔가 불안한 낌새를 챈듯함
안좋은 말이 나올것 같은 낌새
언니도 나도 이 분위기를 읽고있지...?
뙇
개놈자식ㅡㅡ
표정도 손나 세상에서 제일 얄밉게 캡쳐됨
의도한거 아님
걍 내 손이 게트를 싫어하는 거임
충격받은 브라이스
어떻게 그런말을....!!!!
말해 브라이스!!!!!!
못난놈아 ㅠㅠㅠㅠㅠㅠㅠㅠ
겁쟁이같은놈 ㅠㅠㅠㅠㅠㅠ
그렇긴 뭐가 그래 ㅠㅠㅠㅠ
그거 떼버려라 이놈아 ㅠㅠㅠㅠㅠ
그렇게 쓸거면 그 얼굴 내 미래의 남편 줘 ㅠㅠㅠㅠ
브라이스는 어물쩡거리며 자리를 피해버림
소심한 브라이스
거기서 화내지는 못했지만 꽁해있음
마음으로는 게트의 잘못을 알고있음
마음만은 단호박
그래 넌 친구좀 가려사겨라
아 마져..
너네 아빠도 좀 그래.....
근데 아빠랑은 의절할수도 없고 뭐.. 어쩌겠니
??????????
의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오
내 브라이스(온니얼굴)가
마이 브라이스(온니페이스)가
줄리에게 넘어간다오
하지만 안됐네 줄리는 벌써 맘이 떠나기 시작한듯 ^^
훗 노력해봐라 멍청이
언니들 진짜 오늘은 끝이당!!
쩌리 1인 5글 제한 맞지....?
거기다 캡쳐본도 다 떨어짐ㅋㅋㅋㅋㅋ
진짜 내일이나 모레 돌아오겠음
과연 줄리의 마음은 어떨지
이제 브라이스는 어떻게 될지
기대해주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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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 이영화 정말 풋풋한데ㅠㅠ또 보니까 설렌당ㅠㅠ다음 편도 기대할게1!
아언니왔구나!!!!!!!
이거 재미써 ㅠㅠㅠㅠㅠㅠㅠ남주가 잘생긴게 인상적이야
헐!!! 나 지금 이거 보고 왔는데ㅋㅋㅋㅋ 씬기방기!!!
나 이영화 엄청 좋아해 ㅠㅡㅠ 소장하고 있는 영화중 하나
헿 언니 잘보고잇졍 브라이스 참 존잘이다 ^^
아 게트 새끼ㅡㅡ 언냐 넘 재밌당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