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그리워지는 것들..나는 이 세상을
스무 번 사랑하고 스무 번 미워했다.누군들 헌 옷이 된 생을 다림질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으랴 ..
유독 나한테만 칭얼대는 생, 돌멩이는 더 작아지고 싶어서 몸을 구르고 새들은 나뭇잎의 건반을 두드리며 귀소한다 오늘도 나는
내가 데리고 가야 할 하루를 세수시키고 햇볕에 잘 말린 옷을 갈아입힌다.
어둠이 나무 그림자를 끌고 산 뒤로 사라질 때 저녁 밥 짓는 사람의 맨발이 아름답다.
개울물이 필통 여는 소리를 내면갑자기 부엌들이 소란해진다.나는 저녁만큼 어두워져서는 안된다.
남은 날 나는
또 한 번 세상을 미워할는지..아니면 어제보다 더 사랑할는지..
- 이 기철 -
Francesca Belenis & Riccardo Cocciante
첫댓글 빵긋 ㅎㅎ 반갑습니다 휴대폰 고장으로 뜸 햇네요깊어가는 밤 고운 노래와 좋은 그림들좋아요
쌩끗~ㅎㅎ아~~휴대폰이 말썽이셨군여 고마 이참에 쎄레 뽀샤삐고하나 사세욤 ㅎㅎㅎ바람이 심하네요감기조심하시고 좋은 불금되세요
좋은글에 잘 머물다 갑니다늦은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제가 잘 아는분 같아서...잘 지내시고 계신것 같아많이 반갑습니다 ^♡^
새벽이슬님 ㅎㅎ아효~~너무나 방갑습니다고구마만 보면 그때 생각이 ㅎㅎ그래서 마음따스 하답니다잘 지내셨지요?이렇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너무 방갑고 행복합니다고르지 못 한 날씨지만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들되세요
안녕 하세요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고운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방갑습니다김석화님~^^한주가 빠르게 지나 벌써금요일입니다좋은 하루 되시고오늘도 행복하셔요 ㅎ
나이들면 모든거이그리워 진다는 사실을왜 여적 몰랐당가요.시방도 저짝에 계시는핑크루비님이 을매나그리운지 화눌의 마음아는사람 한번 나와보쇼이화눌은 아마도 핑크루비님의 하수인인가봥그리워서 한참을 헤맨중요로코 만나게 되었당가요새벽에 좋은글 감상하고멋진 음악 주시니께고맙기는 허요만 요거이공짜인줄 알았더니글을 요타만큼 써야하니이세상에 꽁짜는 없다.화눌의 생활신조가 딱맞아 떨어져부요이.핑크루비님은 단풍 구경다녀 오셨능감네요.글에서 반짝반짝 빛이나는걸 보니.ㅎ불금이라고 해샀는디화눌하고는 별개이어라루비님은 불금하고친하신가는 모르것으나어쩟건 불금하고 잘노소.
ㅎㅎ 아고 ~~정말 요따만큼 긴 댓글 쓰시느라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화눌님께는 아쥬 걍 대폭줄여서 짧게 쓰셔도 된답니다저는 저래 쓸려면 할 말이 읍써서요ㅎㅎ인사 나눔이 감사할뿐댓글은 간략해도 괜찮습니다모쪼록 행복으로 채워가시는좋은 하루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멸치님~~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랑도 스무번 미움도 스무번 참 많이도 했네요 주인공에게앞날엔 미움은 빼기 사랑은 더 하기 좋은옷만 입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맨발로 아침짓고 계시는 모습이 혹시 핑크루비님 ㅎ 맛난 아침식사 따뜻이 하시구요 오늘도 인생여정 욜씨미 살아보자구요 제나도 맘마하러 슈 ~~~웅
히힛~~^^다육이들 들여다 보느라구요말도 행동도 못 하는 요것이얼마나 이쁜지 모르겠어요 ㅎㅎ예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늘 옥상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여러날 비 내렸다고 약간 더쌀쌀 해 졌네요맛있게 아침지어드시고따습게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되시고오늘 하루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빵끗 ~^^좋은 아침입니다상록수님께서도평온하신 하루 되세욤 ㅎㅎ
가던길 잠시 멈추고올려주신 좋은글에쉬어 갑니다.참 좋은글야요 감사합니다.이제 가렴니다안녕히 계세요.늘 행복하세요.
누룽지님 생글 방글 ㅎㅎ지나시던 걸음 쉬어가 주셔서 감사합니다비 그치고 난 아침이 청량해서 좋네요다시 또 황사가 온다니 아쉽지만요 ?오늘 하시고저 하시는 일들 이루시며 행복하게 보내세요
참으로 귀한 글입니다.자신을 이렇게 명확하게 보고 느끼기도 참 어려울거 같습니다.수없이 사랑하고 수없이 미워하고그리하면서도 자신을 참으로 느껴보는 끈을 놓지 않는 소중함을 배우게 합니다.삶이 소중하기에 그리해야 할거 같습니다.참으로 고운 시어와 함께 하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과찬에 부끄럽고공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휴일 오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첫댓글 빵긋 ㅎㅎ
반갑습니다
휴대폰 고장으로
뜸 햇네요
깊어가는 밤
고운 노래와 좋은 그림들
좋아요
쌩끗~ㅎㅎ
아~~휴대폰이 말썽이셨군여
고마 이참에 쎄레 뽀샤삐고
하나 사세욤 ㅎㅎㅎ
바람이 심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좋은 불금되세요
좋은글에 잘 머물다 갑니다
늦은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제가 잘 아는분 같아서...
잘 지내시고 계신것 같아
많이 반갑습니다 ^♡^
새벽이슬님 ㅎㅎ
아효~~
너무나 방갑습니다
고구마만 보면 그때 생각이 ㅎㅎ
그래서 마음따스 하답니다
잘 지내셨지요?
이렇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방갑고 행복합니다
고르지 못 한 날씨지만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들되세요
안녕 하세요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고운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방갑습니다
김석화님~^^
한주가 빠르게 지나 벌써
금요일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오늘도 행복하셔요 ㅎ
나이들면 모든거이
그리워 진다는 사실을
왜 여적 몰랐당가요.
시방도 저짝에 계시는
핑크루비님이 을매나
그리운지 화눌의 마음
아는사람 한번 나와보쇼이
화눌은 아마도 핑크루비님의 하수인인가봥
그리워서 한참을 헤맨중
요로코 만나게 되었당가요
새벽에 좋은글 감상하고
멋진 음악 주시니께
고맙기는 허요만 요거이
공짜인줄 알았더니
글을 요타만큼 써야하니
이세상에 꽁짜는 없다.
화눌의 생활신조가 딱
맞아 떨어져부요이.
핑크루비님은 단풍 구경
다녀 오셨능감네요.
글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는걸 보니.ㅎ
불금이라고 해샀는디
화눌하고는 별개이어라
루비님은 불금하고
친하신가는 모르것으나
어쩟건 불금하고 잘노소.
ㅎㅎ 아고 ~~
정말 요따만큼 긴 댓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화눌님께는 아쥬 걍 대폭
줄여서 짧게 쓰셔도 된답니다
저는 저래 쓸려면 할 말이 읍써서요
ㅎㅎ인사 나눔이 감사할뿐
댓글은 간략해도 괜찮습니다
모쪼록 행복으로 채워가시는
좋은 하루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멸치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랑도 스무번
미움도 스무번
참 많이도 했네요
주인공에게
앞날엔 미움은 빼기
사랑은 더 하기
좋은옷만 입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맨발로 아침짓고
계시는 모습이 혹시
핑크루비님 ㅎ
맛난 아침식사 따뜻이 하시구요
오늘도 인생여정
욜씨미 살아보자구요
제나도 맘마하러 슈 ~~~웅
히힛~~^^
다육이들 들여다 보느라구요
말도 행동도 못 하는 요것이
얼마나 이쁜지 모르겠어요 ㅎㅎ
예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늘 옥상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여러날 비 내렸다고 약간 더
쌀쌀 해 졌네요
맛있게 아침지어드시고
따습게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되시고
오늘 하루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빵끗 ~^^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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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하신 하루 되세욤 ㅎㅎ
가던길 잠시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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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 갑니다.
참 좋은글야요 감사합니다.
이제 가렴니다
안녕히 계세요.
늘 행복하세요.
누룽지님 생글 방글 ㅎㅎ
지나시던 걸음 쉬어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 그치고 난 아침이 청량해서 좋네요
다시 또 황사가 온다니 아쉽지만요 ?
오늘 하시고저 하시는 일들 이루시며 행복하게 보내세요
참으로 귀한 글입니다.
자신을 이렇게 명확하게 보고
느끼기도 참 어려울거 같습니다.
수없이 사랑하고 수없이 미워하고
그리하면서도 자신을 참으로 느껴보는 끈을
놓지 않는 소중함을 배우게 합니다.
삶이 소중하기에 그리해야 할거 같습니다.
참으로 고운 시어와 함께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과찬에 부끄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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