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마켓(niche market) 과 니치버스터(niche buster)
니치마켓(niche market)의 니치(market)는 (시장의) '틈새'라는 뜻으로 니치마켓(niche market)은 틈새시장을 말한다.
수요가 비어 있는 시장, 즉 어떤 기업 혹은 제품에 대한 비교 관찰을 치밀하게 시장조사한 후에 이 시장에 경영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전략을 니치전략(niche strategy)이라고 한다. 또한 니치마켓(niche market)을 개척하는 사람을 니처(nicher)라고 부른다.
니치전략(niche strategy)의 사례로 애플이 아이팟과 휴대폰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했고 기존 서비스에 싫증을 느낀 대중의 일부가 움직였다. 이와같이 주류의 틈새 속에서 이기기 위해 니치전략(niche strategy)으로 등장한 비주류들이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맞추며 다시 주류처럼 거대해지는 것을 일컬어 니치버스터(niche buster)라고 한다. 거대한 틈새시장이란 말이다.
니치버스터(niche buster)란 블록버스터(blockbuster)와 니치(niche)가 합해진 말이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인해 매스미디어를 통해 통제 가능한 소비자가 사라지게 되면서 더욱 발달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는 더욱 다양한 요구를 하고 이에 따라 기업은 보다 다양하고 빠른 변화에 대응해야만 한다. 이것이 니치버스터(niche buster)가 주목 받는 이유이다.
니치마켓(niche market)을 찾는 업종을 뉴비즈니스(new business)라고 하며, 뉴비즈니스(new business)란 신상품이나 아이디어, 또는 새로운 업종에 의한 비즈니스를 말한다. 특히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