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위내시경할때 복부 씨티찍었는데 임파선이 부어있다고 그래서 펫씨티도 찍었습니다 임파선전이가 의심된다고 판독이 나왔구요 위선종으로 나왔기때문에 임파선 전이 확률이 낮고 염증성일수도 있고 그러니 그 그부분만 그래도 3센치정도면 작은크기가 아니래서 제거해서 조직검사 하는게 좋을것같다고 판단하에 복강경으로 수술 제거 했어요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림포마가 의심된다네요 그3센치를 다 떼어내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의심간다니요... 확실히 림포마라고 나오면 검사해서 병기결정되고 항암계획을 세울텐데... 암이라고 확정된상태가 아니여서 중증 등록도 안되고 일주일후쯤 혈액내과 예약해논 상태인데 확실하게 알아보려면 시티 펫 골수검사까지 다해봐야하는건지?... 그럼 중증도 아닌상태에서 비용부담도 클텐데
아직 저만 따로 수술한 외과 교수님 본 상태라 아직 아빠께는 아무말씀 안드린 상태입니다 답답한마음에 말이 길어졌는데요...
이렇게 조직을 다 떼어내서 조직검사 결과가 확실히 안나오고 의심된다 이런식으로 나온경우가 있으신지요?... 그럼 어떤검사를 해봐야 정확한 진단이 나올지 아직 림포마가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제 바램이겠죠?...
첫댓글 자신의 전공분야가 아니라서 혈액내과 선생님이 진단하게 하신 것 같아요. 조직검사 결과를 보고 최종판단을 하는 사람은 혈액내과 선생님이시니까요.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일주일 기다리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조직검사하고나서 의심된다니, 그의사 실력이 의심스럽네요. 병원 옮기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마음 너무 조급해 하기보다는 긍정의 생각 가지고 치료받으시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