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토론회 정리자료입니다.
시간 : 2009년 4월 6일 20시~22시
장소 : 서신동 평화와인권연대 옆 문규현신부님 집무실
참가인원 : 백주년, 오이, 마후라, 이강행, 리차, 설야차, 제로섬, 장자이후, 라오니, 시지푸스, 소울셔터, 양귀영
주요안건
1. 카페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논의(제안자 : 제로섬, 사회 : 설야차, 장자이후)
2. 확대운영진 건의(제안자 : 리차, 사회 : 장자이후)
3. 촛불방송 논의(제안자 : 장자이후, 사회 : 제로섬)
안건 1.
제로섬 : 카페의 사업을 결정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문제점이 느껴진다. 일반 회원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힘든 것 같다. 카페를 운영하는데 체계적인 과정이 필요 한 것 같다.
오이 : 토요일 선전전 공지가 미리미리 안되는 것 같다. 또한 사업의 제안과 진행에 대해 좀 더 열어놓고 토론을 해야 한다.
장자 : 카페 주요 전환점이 있을 때 전체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꼭 가져야 한다고 생각. 이전엔 오프와 온라인의 성원수가 비슷했다. 집회도 많이 했다. 하지만 현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성원수가 다르다. 이 때문에 과거엔 문제가 없던 것들에서 문제점이 나타난다.
또한, 현재 카페의 주안점이 없다. 즉, 카페 성원들이 공통되게 동의하는 예전 광우병 같은 안건이 안보인다. 카페의 공통분모(기조)가 무엇인지를 묻는 토론이 필요한 것 같다.
라오니 : 전임 운영진에 대한 평가와 토론, 승계가 필요하다.
사업결정과정도 온/오프에서 미리미리 제안->의견 개진 수렴->온/오프 홍보->실행으로 해야 할 듯하다.
향후 촛불1주년, 이병렬씨 1주기, 6.10 등 의견취합하고 결정해야 할 사업이 많다.
설야차 :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많은 생각을 해 봤다. 토요일 집회 끝나고 모여서 회의를 통해 다음주 일정이나 주안사업등을 결정하자
결정사항 : 토요일 집회 끝나고 전체 회의를 통해 카페 일정과 기조를 잡아가자
안건 2.
리차 : 운영진이 현재 최소한의 인원으로 가고 있다. 카페를 확대하고, 논의를 모아내고, 도약하기 위한 논의의 축적이 필요하다. 운영진에 대한 확대를 건의하고 싶다. 동네촛불, 청소년 모임, 스터디 단위 등에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라오니 : 정확한 역할 없다면 운영진 부풀리기가 될 수 있다.
시지푸스 : 현재 운영진은 집행스킬이 부족한 것이다. 수렴, 결정, 집행, 평가의 과정을 철저히 하면 해결될 듯 하다.
장자 : 집행단위의 확장보다는 의사결정단위의 확대가 더 필요한 듯 하다. 확대 운영회의 같은 것을 만들어 의사결정은 확대해서 하고 집행은 현 운영진이 하는 것이 어떤가?
백주년 : 논의구조 확대가 필요. 최종결정은 지역장이 하는 것으로 하는 건 어떤가
마후라 : 거기에 대해선 반대한다. 결정권이 운영진에게 있다고 볼 순 없다.
오이 : 확대운영회의 보다는 전체회의라고 하자
장자 : 정례화한 전체회의와 특수안건에 대한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본다. 의사결정에 대한 권한이나 카페의 기조 같은 문제는 전체회의에서 처리하자
결정사항 : 토요일 전체회의에서 카페의 전반적인 결정사항을 정하고, 집행과정은 운영진을 존중한다.
특별한 안건이 있을경우엔 토론회를 통해 의논한다. 자세한 것은 전체회의를 통해 결정
안건 3.
장자이후 : 촛불방송의 현재까지 진행 / 상황 설명
우선 촛불방송을 계속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논해야 할 것 같다.
마후라 : 방송은 혼자하기 힘든 일이다. 질러에서 하는 것도 몇명의 사람들이 분공을 해서 추진하고 있다. 역할분담이 필요하다. 이 역할분담은 운영진 이외의 방송팀을 별도로 만들어야 할 일이다.
양귀영 : 촛불방송은 cj뿐만 아니라 청취자에게도 약간의 부담이 있다.
장자이후 : 잠정 중단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1달에 1번 하더라도 내실있게 해야 한다. 이번주까지 하고 전체회의에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하자
결정사항 : 촛불방송 잠정중단, 금주까지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