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ㅡ김효근 곡 소프라노 김순영
이분만큼 첫사랑의 감정을 편안하고 아름답게 잘 표현해서 부르신 분은 없는 것같아요. 나도 연습해서 불러보고 싶은 욕망이 꿈틀꿈틀...
가사는 이렇습니다.
그대를 처음 본 순간이여 설레는 내 마음에 빛을 담았네. 말 못해 애타는 시간이여 나 홀로 저민다
그 눈길 마주친 순간이여 내 마음 알릴세라 눈빛 돌리네. 그대와 함께 한 시간이여 나 홀로 벅차다
내 영혼이여 간절히 기도해 온 세상이여 날 위해 노래해. 언제나 그대에게 내 마음 전할까 오늘도 그대만 생각하며 살다
그 마음 열리던 순간이여 떨리는 내 입술에 꿈을 담았네 그토록 짧았던 시간이여 영원히 멈추라
내 영혼이여 즐거이 노래해 온 세상이여 우리를 축복해 내 마음 빛이 되어 그대를 비추라 오늘도 그대만 생각하며 살다. 첫 사랑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b2ni24eK3CI
나는 인격적으로 완벽하지도 않을 뿐더러 점점 깨달 아지는 것은 헛점투성이다라는 것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쓰임받는 것은 나의 노력보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이죠. 또 한가지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 즉, 예수이 름으로 허락하신 드림가족이에요.
힘든 순간을 통과할 수록 나의 결점조차 함께 하며 자리를 지켜주었죠. 또한 떠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축복해 줄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인격과 성격이 좋아서가 아닌 드림공동체에 대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 님의 은총을 믿었고, 내가 바보짓을 해도 기도해준 소수의 드림식구들 때문이에요. 맨처음 목회를 시작할 때는 한명의 식구가 떠나면 어떻해든 붙잡을려고 했고 그의 니드를 충족시킬려고 했어요.
그러나 곧 그것은 언젠가 그분이 시간이 흘러 리더의 위치에 오르면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만나고 헤어짐속에 나의 작은 깨달음은 지금 곧 끝내버 릴 수 있는 관계라면 결코 진실한 것이 아닐 뿐더러, 앞으로도 더 큰 위기의 순간에 믿음의 선택이 필요할 때 진실치 못한 것은 공동체를 망가뜨린다는 것이에요. 때로는 많은 설명과 설득이 필요없음을 느껴요. 나의 벗, 가족 이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마귀의 장난질에 사로잡힌 것이라면 수많은 설명을 해도 믿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에요. 진짜 친구는 나를 믿고 가짜 친구는 소문을 믿어요.
사실 사람을 설득할려고 하기보다 더 많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해요. (한 때 2년을 거의 아무도 만나 지 않고 말씀준비와 기도, 간단한 운동을 하며 보낸 적이 있다) 또한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실 때 나에게 원하시며 기대하시는 오리지널 디자인 하나님의 형상에 집중하며 어둠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끄시는 빛으로 나아가는 거에요.
모든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샤넬 브랜드의 창시자, 가브리엘 샤넬 (코코샤넬 1883~1971)은 12세때 부모님을 잃고 고아원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며 무도회의 연주가가 되고싶어 낮에는 의상실, 밤에는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며 힘든시간들을 보냈 어요. 어릴때의 불우한 시절을 보냈지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 끝내 성공한 그녀는 수많은 명언을 남겼죠. "나는 내삶을 창조했다. 이전의 삶이 싫었기 때문이다 ...새 드레스를 입는다고 저절로 우아해 지는 것은 아니다 ...여자라면 두가지를 갖춰야한다. 품격있고 매혹적일 것...내 친구들이여, 세상에 친구란 없다. 나는 나자신을 사랑한다. 나는 코코 샤넬이다! 등등"
나를 사랑할 때 남을 축복할 수 있어요. 상처들의 틈으로 흘러나오는 사랑으로는 축복이 아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급조된 사랑은 존재하지 않아요. "나는 나의 남자친 구의 전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는 말처럼 지금의 사랑이 가능한 것은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죠. 사랑은 성장이 더딘 식물이에요. 사랑이라 불리기까지는 몇번의 충격과 충격을 견디어내는 오랜 믿음으로 다져지죠. 사랑은 속지 않을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속더라도 믿는 것이에요.
옛날에 목사님들과 칭따오에 갔을때 한국으로 출발하기 직전 짝퉁시장을 들렸어요. 짝퉁 샤넬백을 300달러에 한 사모님이 사셨죠. 다른 사모님께서 그 샤넬백을 들어보셨어요. 주위 모든 사람들이 산 사모님한테는 아무말 없다가 산 사모님이 아닌 한번 들어보신 사모님께 잘 어울린다며 주인이 따로 있다고 모두 박수쳤죠. 분위기가 곧 이상해졌어요.
원하는 것을 소유하면 행복이겠지만 갖고 있지 않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은 더 큰 행복이에요. "딤후2:1 은혜안에 강하고"라는 말씀처럼 은혜안에 있기에 없어도 부럽지 않고 두렵지 않고 담대하고 행복해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에요. 사랑만 하고 용서만 하고 복의 매게자가 되야해요. 우리는 죽어서 천국이 있는지 아는 존재가 아니에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라고 말한것처럼. 피스메이커라면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이에요.
기독교 역사 중에 가장 수치스러운 역사가 있었다면 그것은 아마도 십자군 전쟁이에요. 믿음이 상식을 잃어버리면 이런 끔찍한 범죄도 믿음으로 알게 되요. 성지를 탈환하겠다는 좋은 뜻이 있었다면 그 방법도 좋은 방법을 택했어야 해요. 그런데 살생과 폭력과 전쟁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엄청난 죄를 서슴치 않았어요. 그런데 그런 가운데도 고요하 게 기도하는 성자가 있었어요. 유명한 아시시의 성인 프란체스코. 그의 평화를 위한 기도는 너무 유명해요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게 하소서.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며, 자기를 온전히 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이니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아멘
홍보
그레이스힐요양원 대표로 있어 홍보합니다 네이버에 그레이스힐요양원을 검색해주시거나 블로그에 이웃맺기 부탁드려요 주위에 널리널리 알려주시고 소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log.naver.com/kjks1344
권준 목사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