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세계에서는
시각인 눈이 나를 인도하지만,
마음의 나라, 생각의 나라에서는
생각이 눈입니다.
생각한 대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시공을 초월해 움직이기에
번뇌에 휘둘리면 참으로 끔찍한 고통을
자초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 생각이 천당, 지옥을 가름한다면
한 생각의 잘못이 운명을 갈라버립니다.
한 생각을 진실로 잘 다스려야만 합니다.
한 생각이 일어날 때 우주가 일어나고,
한 생각이 사라질 때 우주가 사라진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광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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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각
쪽빛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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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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