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30분 : 취침
7시 30분 : 기상
10시 30분 : 삶은 옥수수 2개 - 병원에서 진료 기다리며
3시 : 컵라면 작은거 1개 - 낮에 일보러 돌아다니다가 편의점에서
7시 30분 : 아마씨넣은 우유 1잔, 생 호박고구마 3개 깍아서, 노란 파프리카 1개, 열무김치
물 : 2.2 리터
운동 : 걷기 1시간 30분
메모 : 지난주에 금식을 못해서 못했던 검사를 오늘아침 9시50분에 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난 왜이렇게 주사바늘이
무서운건지........ (피검사시 항상 제일 작은바늘로 해주세요~ 한다. 그럼 검사하는분이 웃으며 바늘을 꽂는다)
11시50분 진료까지 2시간을 기다려야했다. 금식하고 가야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10시 10분이 될때까지 물을 한모금도
못마셨더니 물생각이 간절했다. 배도 고픈데 혼자 식당가서 밥먹는걸 못하는탓에 병원앞에서 찐옥수수를 사서 먹었다.
초음파검사와 x-ray 검사는 괜찮은데, 칼슘수치는 1년을 약을 먹었는데도 아직도 정상수치가 안된다고
당분간 꾸준히 더 먹어야할것같다고 한다. 6개월동안 먹고 정상수치로 돌아와서 끊은 빈혈수치가 이번에는 또 정상보다
낮다고 한다. 아무래도 저장철분이 모자라는것 같다고한다.. 이궁 약을 또 먹어야하나??
공복시부터 종일 약을 몇가지를 먹나 모르겠다... 이렇게 평생 먹어야할까??
식단평가 (스스로 평가해보세요!)
Q.밀가루 음식은 얼마나 먹었나요?(밀가루는 탄수화물 중독을 일으키고, 살찌는 체질을 만듭니다)
컵라면 작은거 1개
Q.얼마나 싱겁게 먹었나요?(짜게 먹을수록, 포만감은 더 줄어들고 몸은 더 많은 음식을 먹고 싶어합니다)
별로 짠건 없었던듯
Q.물은 얼마나 마셨나요? (물을 많이 마실수록 포만감 유지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2.2 리터 - 아침에 못먹었더니 다른때보다 양이 적네
Q.식사는 매끼당 몇분 이상씩 하셨나요? (모든 식사는 20분 이상 드셔야 포만감 중추가 자극됩니다.)
-아침: 20분
-점심: 7분
-저녁: 20분
Q.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은 얼마나 드셨나요? (조미료는 비만의 주범입니다.)
No
그외 평가
Q. 음식물 한 입 무시고, 수저를 내려놓으셨나요? (수저를 오래 잡으면, 본능적으로 음식물을 더 자주 먹고싶어진답니다)
그럭 저럭~~
Q. 음식물 한 입 무시고, 충분히 씹으셨나요? (오래 씹을수록 소화효소가 분비되고 포만감 호르몬이 더 높아집니다!)
씹으려고 노력했음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기장으로 매일 꾸준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당신은 살이 빠질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혹시나 많이 먹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이었더라도, 꼭 일기를 남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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