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 여입니다.
4 5년전에 c형간염 치료 부작용으로 탈모가 와서 그때 당시 메조테라피로 득모를 많이 하였습니다.
치료후 많이 나기도 했었구요.
아마 그때부터 계속 볼빅 썻던거 같애요..
메조도 했다 안했다..그럭저럭 지내다가 이번여름 휴가 끝나니...머리가 와장창...빠지더라구요..ㅠㅠ
이번여름이 너무 더워 그런가 어쩐가..ㅠㅠ
그래서 한 3주후부터 넘 걱정이 되어서 볼빅토닉 아침저녁 열심히 바르고 공구한 선식환이랑 선식 꼬박꼬막 챙겨먹고 20일마다 하던 염색(안하면 앞부부은 백발ㅠㅠ) 참고 참다 한달반반에 하고..그 조아하던 맥주도 완전 줄이고...
녹차도 우려놨다가 냉장고에 물대신 마시고...
지금은 삐쭉삐쭉 올라오는 잔머리가 좀 보이고 정수리가 약간 메워진듯한 그런 느낌이예요...^^
머리카락에 힘이 생겨서 그런걸까요??
여기에 어떤 조치가 더 필요할까요?
부산맥스웰에 예약을 해놔서 상담은 받겠지만...
저는 지금 하고 있는것들에 미녹시딜+영양제(메조하는 병원에서 다모추천)을 더 추가할 생각인데...
님들 보시기에 뭘 더 넣으면 최대효과를 볼까요..
댓글 부탁드려요..^^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시원해져서 넘 좋네요...다들 감기조심하시길 바라며....
첫댓글 저녁10시쯤부터 푹주무시면 더효과있으실거같네요
병원치료로는 메조와 헤어셀을 추가하시고 미녹시딜 꾸준히 발라주세요. 판시딜 같은 영양제도 꾸준히 복용하시면 좋으시고요. 지금 잘하고 계시는데
탈모치료는 인내력이 필요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병원치료, 약복용, 홈케어 3박자 다 관리해주시면 많이 좋아지실거예요.
미녹시딜은 추가하시면 좋고요. 토닉을 먼저 바르고 나서 30분 정도 있다고 미녹시딜 바르시고 주무시면 됩니다. 선식은 무조건 잘 챙겨드세요. 다른 치료의 효과를 더 높이는데 확실히 기여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