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사람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
하루하루 말라가고
오직 한가지 마법 풀 수 있는건
저 바다 건너 외딴섬에 흐르는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
아 오래 걸을 수 없는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
이웃나라 용병 찾아보다가오~오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그의 튼튼한 다리를 믿어
그의 거치른 피부를 믿어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거만한게 꼬은 다릴 믿어
속이 꽉 찬 그의 배를 믿어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그 누구보다 진국이라네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나이
내 백숙~
떠나기 전날 둘은 첨 만났어
둘다 첫눈에 반해 버렸어
찹쌀대추가 튀어나올 정도로
백숙은 그녀가 아름다웠어
베게 묶인 실 동여매고
노를 저어 간다 저 바다를 건너
메밀리아를 위한 간장을 찾아 오~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그의 튼튼한 다리를 믿어
그의 거치른 피부를 믿어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거만한게 꼬은 다릴 믿어
속이 꽉 찬 그의 배를 믿어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그 누구보다 진국이라네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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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나름 가수다-정형돈 영계백숙
가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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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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