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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 주민소환 신청 법정서명(상주시 유권자 8만7천636명의 15%)
상주지역 농산물제조가공업체인 (주)농본 석종진 대표가 ‘상주시장 주민소환 추진위’를 구성하여 지난 2월1일부터 실시한 이정백 상주시장 주민소환 서명운동이 6월2일까지 상주시 유권자 12,909명의 서명으로 법정 서명인원 13,146명을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고 7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상주시장 주민소환 추진위 석종진 대표는 무능력한 상주시장과 일부 공무원들의 과오로 사업자선정이 무산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 전국 지자체 중 청렴도 최하위, (주)한국타이어 13억 배상, 상주대-경북대 통합으로 상주 인구감소, 지역 소상공인 경제파탄 등을 유발한 상주시의 전반적인 행정과실 등을 이유로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석 대표는 이날 "추진 과정에서 특정 단체와 특정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압력과 회유가 많았지만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며, 비록 정족 서명 인원수를 다 채우진 못했지만 상주시의 무능 행정에 경각심을 주고 시민정신을 높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상주시장 주민소환제 추진은 석 대표의 건축물 인허가와 관련해 정부보조금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고, 본인은 주민소환제 추진과는 무관하다고 분명하게 밝혔지만 세간의 이목은 이를 두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상주시의회, 제93차 경상북도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이달 7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실에서 ‘제93차 경상북도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낙후된 북부지역 의 효율적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다양한 의정정보를 공유하고 경북 북부지역 주요 현안사안에 대한 공동대응방안 마련을 위하여 상주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전반기 의회의 효율적인 마무리와 경북 도청 이전과 관련하여 경북 북부지역의 효과적인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경북 북부지역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한 축을 담당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지역경제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새롭게 이전한 경북도청과 함께 경북 북부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상주시,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 펼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화북면 장암리 산38-1외 2필 80ha에 대해 솔잎혹파리 우화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적기 방제를 위한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펼친다.
시는 사업 착수에 앞서 방제단에 사업실행 요령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해 방제성과를 극대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솔잎혹파리는 5월 초순부터 7월 초순까지 땅속에서 월동 후 우화해서 솔잎 사이에 산란을 하고, 산란한 알은 부화 후 솔잎 내부로 들어가 솔잎의 수액을 흡수하여 소나무를 죽게 하는 해충으로 6월이 방제 최적기이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방제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이번 방제사업지 및 주변 산림에서는 솔잎,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채취를 반드시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署, 전 직원 ‘극한운전 교통교육’ 추진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소재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센터’에서 지난 5월 23일과 26일, 6월 2일과 7일 등 총4회에 걸쳐 120명의 직원들을 입교시켜 기후와 도로사정에 따른 바퀴와 도면의 마찰정도 및 차량의 흔들림 등을 체험하는 자동차 극한상황별 특별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체험교육은 김환권 서장과 오순석 교통안전센터장 간, 상호 업무협의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특히, 안전띠 착용 전․후 체험, 직선도로에서의 제동, 곡선부 고속주행 요령 등 80%를 실습위주로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시민과 경찰의 인명피해 없는 도주차량 안전추격 요령에 대해서도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경찰서장은‘교통체험교육을 통해 올바르고 안전한 운전법 교육을 하반기에도 나머지 130여명을 입교시켜 전 직원들이 안전운전요령을 익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상주서 인권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역사현장 체험
상주서 인권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멘토-멘티 맺어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위원장 우병학)에서는 상주시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권리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멘토-멘티를 맺고, 6월 6일을 「멘토링 데이(Day)」로 지정하고, 상주경찰서 인권담당자 등과 함께 총 25명이 모여 천안시 소재 독립기념관을 방문, 역사현장을 체험하였다.
이날 행사는 인권위원회의 활동이 지역에서의 활동만으로는 인권보호 정착 활동에 한계가 있어,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때 나라 잃은 국민이 인권유린을 당한 흔적이 전시된 역사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동행한 청소년들이 나라의 소중함과 호국경찰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였으며, 나아가 인권의식 함양에도 기여하도록 아울러 교육을 실시하였다.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는 지난 2011년 설립 때부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인권보호를 위한 견학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상주아카데미, 16일 양재진 원장 초청 강연
‘스트레스, 안고 가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주제로 강연
상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재진 병원장을 초청해 ‘제220회 상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해 언급하고, 건강과 스트레스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건강한 삶을 위해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양재진 원장은 1974년 출생으로 아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같은 대학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알코올중독전문클리닉 정신과의원, 스트레스․우울증 클리닉 대표원장, 진병원 병원장, 대성요양병원 뇌졸중 예방센터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황금알, 렛미인,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상주아카데미는 시민들의 교양증진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 강좌는 7월 14일 오후5시에 개최한다.
<초청강사 프로필>
강사 프로필
1974년 생
아주대학교 의학과 졸업
아주대학교 의학대학원 의학석사 수료
아주대학교 병원 정신과 전공의 수료
眞 알코올중독 전문클리닉 정신과의원
眞 스트레스/우울증 클리닉 정신과의원 대표원장
眞병원 병원장(現)
대성재단 대성병원 치매예방센터 자문위원(現)
대성요양병원 뇌졸중 예방센터 자문위원(現)
시흥현대요양병원 자문위원(現)
아․태 노인보건복지증진 연구회 자문위(現)
렛미인3, 인생고민해결쇼 신세계, 닥터의 승부, 속풀이쇼 동치미등 출연
저 서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상주署, 학교전담경찰관, 학교폭력예방 야간순찰 활동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3일 저녁 퇴근 후,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부장 선생님 및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 야간 게릴라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예방 순찰활동은 3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들떠있는 친구들이 금요일 저녁 친구들과의 모임을 건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에 예방 및 가출팸·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은 학원·공원·PC방 뿐만 아니라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골목길·학교 내 정자가 있는 장소 등 학생들이 모여 음주·흡연을 일삼고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있는 청소년 우범지역을 찾아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순찰활동 중 기존에 알고지내던 학생들을 만나면서 최근 학교생활 근황이나 주변친구들 사이에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면서 정보 수집활동도 병행하였다.
상주경찰서장은“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청소년 우범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학교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예방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도, 6월 8일, 23개 시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활동 전개
경북도는 8일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운영에 따라 도내 23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에는 시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담당공무원 414명,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기 20대, 자동차 번호판 인식 스마트폰 등 127대를 대거 투입하여,
경북도내 아파트‧상가‧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및 불법명의차량(속칭 대포차)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해당 지역 시․군청 세무(세정)과를 방문하여 체납액을 납부하고 찾아가면 되며, 만일 영치된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차량을 견인 조치하여 공매처분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도 및 시군 세무공무원 364명이 참여하여 체납차량 565대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북도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체납차량은 전국 어디에도 숨을 곳이 없다는 인식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세 성실납부가 자치단체의 살림살이를 증대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납세의무를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고문] 농번기철, 농기계 사고 예방법!
기본에 충실한 안전수칙준수와 배려심이 사고예방의 지름길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김경섭
때 이른 무더위로 이마의 땀방울을 훔치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꿈꾸는 농부들에게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농기계 사고는 또 하나의 숙제거리다.
우리나라 통계를 보면 매년 500여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사망자는 연간 70여명 이상씩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의 유형을 보면 농기계 운전 시 부주의로 인한 전복과 추락사고, 도로운행 중에 농기계와 일반차량이 추돌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이런 사고가 발생하는 주원인은 운전자들의 안전수칙과 교통법규 미 준수,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운전자들의 반사능력 저하와 힘든 고통을 이기려 농주를 즐겨 마신데서 비롯된 것 같다.
농기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현재 경찰에서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의 노력은 하고 있지만, 사고는 경찰뿐 아니라 당사자인 농기계운전자와 일반 자동차 운전자들의 뜻이 합쳐져야만 이루어질 수 있다.
농기계 운전 시 기본적인 안전수칙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먼저 농기계 운전석에는 운전자 한명만 탑승하도록 하여야한다. 농기계는 속도가 빠르지 않고, 자주 다니는 길이라 생각하여 여러 명이 앉아있는 경우가 많지만,
운전석에 여러 명이 탑승할 경우에 운전자의 집중력 저하와 돌발 상황 대처반응이 늦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작업 전후에 농기계 점검과 작업에 알맞은 복장과 안전장비 착용 또한 필수항목이다. 농기계는 거친 작업환경에서 운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점검이 자주 필요하고, 소매가 긴 옷과 헐렁한 하의는 농기계에 말려들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 신체에 맞는 복장을 착용하여야 한다.
“유비무환” 이라는 말이 있다. 준비된 자는 걱정이 없다는 말인데, 농기계운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일반운전자들의 배려심, 우리경찰의 안전홍보 캠페인과 기존에 제조업체별로 다르던 농기계 안전표지와 조작표시를 새롭게 표준화하는 등의 노력과 준비가 하나로 힘을 합친다면 수확을 기대하며 열심히 일하는 농부들이 한층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제5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9일 부터
선수 300여명, 마필 320여두 참가,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사진은 지난해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장애물 경기 모습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임진왜란 때 60전 60승의 빛나는 전과를 올린 상주의 명장 정기룡장군을 추도하는「제5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가 열린다.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300여 명, 마필 320여 두가 참가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장애물, 유소년, 복합마술 및 국내승용마경기가 열리고, 16일부터 19일까지 마장마술, 복합마술 및 국내승용마경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우승을 위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된다.
대회가 열리는 상주국제승마장은 경기장 바닥을 전면 규사로 교체해 경기력 향상 및 선수와 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주는 등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줌으로써 지난 5월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로부터 최고의 경기장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상주시는 향후 늘어나는 대회참가 마필에 대비해 경기용 마사 추가건립 등 시설보완을 통해 더욱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는 많은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의 명장 정기룡장군을 추도하는「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가 최고의 전국승마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제97회 전국체전 등 전국규모의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상주하면 승마, 승마하면 상주'라는 말의 고장, 승마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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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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