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책과 더불어 방학을 보내려고 서점과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적지 않다.
어떤 책을 읽어야 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와 발간물 등을 통해
소개된 도서 가운데 '사서가 추천하는 여름방학에 읽을만한 책 90선'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용으로는 '굴비 한 번 쳐다보고' '똥 뒤집어쓴 도깨비' 등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도서를,
고학년용으로는 '신화 속의 과학' '세계 지도를 바꾼 탐험가' 등 지식도 함께 넓힐 수 있는 책을 골랐다.
또 청소년을 위해서는 '국어 선생님의 시 배달' '괜찮아, 열일곱 살' 등 청소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소개했다.
사서 추천 도서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월간 '열린어린이'(http://new.openkid.co.kr/webzine/)도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들이
방학 중에 읽을 만한 책을 학년별로 15권씩 선정했다.
'할아버지의 이야기 나무' '수달이 오던 날'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등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출간된
주목할 만한 신간들이 주로 목록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www.kpipa.or.kr)은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너를 위한 50마일' '빗물 탐구 생활'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8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해 발표했다.
연합뉴스 | 고미혜 | 입력 2012.07.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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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엔 어떤 책을 읽을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90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여름 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사서가 추천하는 여름방학에 읽을만한 책 90선』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2011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발간물 『도서관이야기』등을 통해 소개한 250여 종의 사서추천도서를 대상으로 초등저, 초등고, 청소년 연령별로 각30종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지식의 습득이라는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도서들로 구성된 사서추천도서 90선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 내 '알려드립니다' 에서 목록 내려받기와 책 소개 글 열람이 가능하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사서추천도서 30선.xlsx
초등고학년을 위한 사서추천도서 30선.xlsx
초등저학년을 위한 사서추천도서 30선.xlsx
※ 목록에서 제목을 선택하면 책 소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