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는 지금 10일 휴가중^^
1년에 열흘받는 휴가를 모교와 양로원, 몇몇 불우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주는 일로 쓰다니...ㅠㅠ
열흘동안 편하게 쉬어도 모자랄텐데...
시간없다며 봉사활동계획을 미뤘던 제가 다 창피하네요...
이런 금같은 시간을....작년엔 재중이와 창민이는 태안 봉사활동을 하더니...어쩜 그렇게 올바르니 ㅜㅜ
너무 기특해서 이곳에도 올려요...(기사는 아니구요. 고등학교 홈피에 올라온거에요.)
우리 광일고 졸업생(19회)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가 2004년 2월 졸업한지 약 5년 만에 모교를 방문하였습니다.
혹시라도 팬들의 성화로 차질이 생길까봐 노심초사하며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유노윤호]는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을 뵙고 학창시절을 되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후배들 중 6명을 선발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선생님들의 자녀들과 후배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하였으며, 근처 식당으로 이동 70여명과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동방신기라는 그룹 활동을 하면서 한 번도 모교를 잊어 본적이 없었다는 그는 그리움만 간직하고 살았던 모교의 후배들이 꿈을 키우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되어 주고 싶어서 직접 모교를 방문하였다며 후배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다보면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손에 쥐게 될 것이다.”라며 기념 사인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큰 꿈을 간직하기 바란다.”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아라.” “나는 아직도 꿈을 꾸며, 가야할 길이 아직 멀다.” 며 후배들을 격려하고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유노윤호]는 즐거워하는 후배들을 보면서 오히려 자신이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불같은 에너지를 받아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버틸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되었다며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한류스타에서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유노윤호]는 선생님과 선생님의 자녀들 그리고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 뒤 광주를 방문하면 항상 들렸던 양로원과 몇몇 불우시설을 방문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훗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했습니다.
[재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면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손에 쥐게 될거라는 사인을 해줌] 삐뚤삐뚤 변함없는 윤호의 글씨 (~^^*)←이거 꼭 써줘야하는거야?;;
[학생회장 하인성군이 선배 [유노윤호]에게 꽃다발 증정함]
[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아라." "큰 꿈을 간직하라."고 당부하는 19회(2004년 졸) 졸업생 유노윤호]
출처 - 광일고등학교
첫댓글 어쩜 이리 착하고 멋있어 정말~~ㅠ 쌔빠지게 쉬어도 모자랄 판에 진짜 대단하네~~
으웡 ;; 마지막사진에 내가있었으면 내가있었으면 내가있었으면 내가있었으면 내가있었으면 어ㅏ엉엉어엉
참 진심 멋지당~~~~ 인성까지 이리 바르다니 ㅠㅠ 이러니 동생들이 삐둘어질수가 읍당!!
역시.. 광주 애들은 달라~~~ *^^*
그저 흐뭇하구나~ ㅎㅎㅎ
윤호야~ 누나예요... 누나도 싸인 한개만... ~^^*
흐뭇 훈훈 ㅎㅎ
지금도 광주에 있을까요? ... ㅎ 여긴광주.
정말 마음이 예쁘당 ~~^^
서울 올라갔대요~ 멋있다ㅎㅎ
윤호야 널 격하게 사랑한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