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or want of a loan (해석: 오상훈)

[YEWONBOY]

Banks and small businesses

For want of a loan

Dec 10th 2009 | WASHINGTON, DC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America’s best job creators are being hit by a credit crunch
미국의 가장 큰 고용주들이 신용위기로 타격을 받고 있다

IT IS basically a second stimulus, though no one wants to call it that. On December 8th President Barack Obama announced a set of proposals to address unemployment and made it clear that he wanted to use some of the unspent TARP funds (money set aside to support failing banks) to help pay for them. No precise figure was given. Some $50 billion will be spent on infrastructure projects; there will also be new rebates for home insulation and other energy-saving incentives. But the linchpin of the administration’s effort is a broad push to support small businesses.

 그 누구도 그렇게 부르고 싶어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그것은 두번째 경기부양책이다. 12월 8일 버럭 오바마 대통령은 실업 문제에 대한 일련의 제안을 발표했고, 그가 아직 사용되지 않은 TARP 기금(은행들을 위해 준비된 돈이다.)의 일부를 사용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했다. 어떠한 정확한 수치도 없다. 500억불에 달하는 돈이 인프라기반 프로젝트에 사용될 것이다. 또한 가구 단열재와 다른 에너지절약 장려금에 대한 환불(보상)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행정부의 노력의 정점은 중소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넓은 촉진이다. (linchpin: 바퀴고정핀)

That sounds reasonable. Small businesses (firms employing 500 workers or fewer) have accounted for 64% of net new job creation over the past 15 years, according to the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SBA), an independent government agency. And a recent economic study found that cities with more small firms have done better at creating jobs over the past 20 years. But America’s most recent recession has hit small businesses hard. The very small, with fewer than 50 workers—employing almost one-third of working Americans—have suffered around 45% of the job losses of the downturn.

 합당하게 들린다. 중소기업들은(500명 이하 고용회사) 지난 15년간 고용창출의 평균 64%를 차지한다고 독립적 정부기관인 SBA가 밝혔다. 그리고 최근의 연구 결과는 더 많은 중소기업들을 가진 도시들이 지난 20년간 더 많은 직업들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의 가장 최근 경기침체는 중소기업들에 강하게 타격을 입혔다. 매우 작은, 50명보다 더 적은 근로자들을 가진, 미국 근로자의 1/3을 고용한 중소기업들은 경기침체로 인한 실직의 45%를 차지한다.

Unfortunately, helping small businesses has not proved easy. The stimulus package passed last spring offered tax benefits, including capital-gains tax exemptions and increases in the amount of business expenses that could be claimed for tax purposes. The bill also targeted the flow of credit to small businesses. Money was set aside to cut fees and provide guarantees for major SBA lending programmes. The results were disappointing. Although lack of access to credit inflicted huge damage on small businesses last autumn, lending (or lack of it) has not been the main problem for most of 2009. Rather, it was the weak economy that devastated profits and loan demand (see chart).

불행하게도 중소기업들을 돕는 방법은 쉽게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봄 통과된 경기부양책은 세금 이익을 제공하는데, 이것은 자본소득세 면제와 세금 목적상으로 요구될 수 있는 사업비용의 증가를 포함한다. 그 법안은 또한 중소기업으로의 신용 흐름을 목표로 한다. 돈은 비용을 줄이고 메이저 SBA 대출프로그램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도록 준비되어 있다. 그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신용 접근에 대한 결여가 중소기업들에게 지난 가을 엄청난 타격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은 2009년의 문제점의 가장 주요한 요소가 아니었다. 그보다는, 이익과 대출 수요를 황폐화시킨 약한 경제가 문제였다.

That is now changing. As economic activity has picked up, so has demand for small-business loans—so much so that remaining stimulus funds ran dry in November. Small firms are being hit by a credit crunch. Two common sources of financing, credit-card debt and home-equity credit, have become less useful; months of poor economic conditions have eroded credit-worthiness, while the housing bust has left a quarter of mortgage borrowers with negative equity. Smaller regional banks have long been a third option, but the looming commercial-property bust is diminishing their usefulness.

 이제 그러한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 경제활동이 살아나면서, 중소기업대출 수요도 늘고 있다. 너무 많아서 11월에 경기촉진 기금이 다했을 정도였다. 중소 기업들은 신용 위기에 의해 타격을 받았다. 파이낸싱의 두가지 공통적 요소인 신용카드 부채 그리고 가계 자본 신용의 효용성이 줄었다. 좋지 않은 경제적 상황의 기간들이 신용의 가치를 떨어뜨려왔다. 한편으로, 주택자산 파산은 1/4의 모기지 대출자들에게 채무를 안겼다. 더 작은 지역은행들은 오랫동안 세번째 옵션을 가지고 있었으나 상업자산 파산을 완화시키는 것은 그들의 유용성을 감소시키고 있다. (negative equity: 담보물의 시장가치의 하락으로 생긴 채무)

That bust may not cause the financial panic that rotten home loans did. But nearly 40% of outstanding small-business loans are held by banks with the greatest exposure to commercial-property risk. In 1993, the figure was only 11%. As commercial-property losses grow, banks will be forced to curtail lending.

 그러한 파산들은 썩은 가계 대출이 그랬던 것처럼 금융시장 패닉을 야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40%에 달하는 중소기업 대출은 상업자산 리스크에 가장 크게 노출된 채로 은행들에 의해 쥐여져있다. 1993년, 그 수치는 단 11%였다. 상업자산 손실은 증가하면서, 은행들은 대출을 줄이도록 압력받을 것이다.

Will Mr Obama’s latest ideas help? Most are extensions to current stimulus measures. The one exception is a new small-business tax cut for job creation, details of which have not yet been released. Mr Obama intends to provide a booster to the SBA loan programmes, offering more money to cover fee reductions and SBA guarantees for small-business loans made by commercial banks. All this is good. But lending is the chief problem. If regional banks are fighting to survive, lower fees will not be enough to get small-business finance flowing again. Ironically, it might have been better to use some of that TARP money for the banks after all.

 오바마의 가장 최신 아이디어가 도움이 될 것인가? 대부분은 현재의 경기부양책의 확장책이다. 한 가지 예외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중소사업인데 그 세부 사항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오바마는 SBA 대출프로그램 촉진 방안을 제공하고자 했다. 더 많은 돈을 비용 절감을 커버하고 상업은행들에 의해 이루어진 중소사업 대출에 대한 SBA보증을 위해서 말이다. 이 모든 내용이 좋은 방안이다. 하지만 대출은 주요한 문제다. 만약 지역 은행들이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한다면, 비용 감소만으로는 중소 기업들들로 돈이 닷 흐러들아도록 해주는 데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결국에는 은행들을 위한 TARP 기금의 일부를 쓰는 게 더 나았을 수도 있다.

[Statesman]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