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세자봉.여분산.깃대봉.임도길 걷기♣
♣개 요♣
♣순창의 산과 주변문화/쌍치면 세자봉.임도길 걷기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전암리와 구림면 운북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풍수지리상 세자봉(世子峰)은 임금[금상(今上)골] 앞에서
스승 격인 북쪽의 국사봉(國師峰)[지형도에는 깃대봉으로 표기됨]의 가르침을 받는 형국이라 하여 얻은 이름이다. 회문산 옆 구
림 장군봉[일명 투구봉 또는 신선봉]은 투구를 쓰고 장검으로 무장한 임금을 호위하는 호위대장 역할을 한다.
세자봉은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오선위기(五仙圍碁)의 명당인 회문산과 임금이 태어날 군왕지지인 여분산을 이어주는 산줄기
의 요충지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으로 갈래를 친 금남 호남 정맥이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인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주화산에서 북쪽으로 금남 정맥을 보내고, 호남 정맥이 남진하며 만덕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추월
산을 지나 용추봉에서 동쪽으로 지맥 하나를 나눈다. 이 지맥은 세자봉을 솟구쳐 놓고, 여분산, 752봉, 장군봉을 지나 큰 지붕으
로 일컫는 회문산으로 뻗어간다. 세자봉의 물줄기는 서쪽은 추령천, 동쪽은 치천을 통하여 섬진강에 합류하여 광양만의 남해로
흘러든다. 세자봉과 여분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사방이 탁 트여서 막힘이 없다. 남쪽으로 호남 정맥 용추봉과 무등산, 동
쪽으로 지리산의 연봉들이 아스라이 펼쳐진다. 서쪽으로는 용추봉과 세자봉이 눈앞에 다가선다. 북쪽으로는 쌍치와 산내의 오두
봉, 깃대봉이 손짓하고 북동쪽으로는 장군봉[투구봉]과 회문산이 이어진다.
호남 정맥 용추봉에서 밤재를 거쳐 북쪽으로 향하면 세자봉[700.9m]이 삼각추처럼 우뚝 솟아 있다. 암봉을 우회하여 북으로 오
르다가 세자봉 아래 전망 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곧바로 헬리포트가 있는 세자봉을 만난다. 밤재에서 45분이 소요
된다. 여분산 북쪽의 금상골은 풍수지리상 천기를 누설하면 안 될 ‘군왕이 태어날 명당[君王之地]’으로 임금을 지칭하는 ‘금상
(今上)’인데, 일제 강점기 때 금이 나온다는 ‘금상(金箱)’으로 한자를 바꿨다고 한다..
**오늘e온맵지도 궤적 뚜벅이 뚜심이 산행 진행로..**
**구글어스지도 진행 참고 자료 지도**
**구글어스지도 시작 지점 자료 지도**
01.▼[10:34] 07월05일 산행하고서 5개월만에 다시찾은 산행길이 처음부터 다리가 풀려서 치고 올라가기가 너무 힘들다 허지만 정신을 가다듬고 오름길에 도전해 보지만 모든것이 여의치 않아 단축하기로 결정하다
02.▼그동안 암순이와 더불어 방사선치료 37회에 보이지 않은 근육이 풀려버렸으나 이 아름다운 조망에 기력을 찾아보련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간만에 뵐 수 있는 기회를 놓쳤네요 산행길 수고 하셨고요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편집완료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