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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천일염을 김치 담글 때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도경이네 추천 5 조회 612 22.06.05 19:0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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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05 19:29

    첫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쳔일염을 해마다 사서 쟁여놓으면서 3년된 천일염 쓴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간수빼기부터 잘못하고 있었네요...
    주방에도 천일염 소금단지를 놓고 간맞추기로 쓰는데 그것도 빨리 꽃소금으로 바꾸고...
    평생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6.05 23:02

    방송에서 엉터리 내용을 알려 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잘못된 지식을 갖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서 방송국은 제약사 광고를 받아서 직원들 월급을 챙겨주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러니 방송에서 엉터리 건강 상식으로 꾸준히 국민들을 세뇌시키면서 제약사 이익을 위해서
    방송국이 활동하고 있었고, 우리는 그렇게 세뇌당한 것이죠.

    이렇게 잘못 습득한 건강 상식을 올바른 내용으로 빨리 바꿔야 합니다.
    왜곡이 정말로 심각한 수준이죠.

  • 22.06.05 19:44

    좋은 정보 대단히 고맙습니다.
    한가지 문의 드립니다.
    이탈리아 산 발사믹 식초도 가짜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는 가요???

  • 작성자 22.06.05 23:07

    발사믹 식초에 대하여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다만 식초는 당분을 발효균이 알콜 발효하여 알콜로 변환한 것을
    또 초산균이 초산 발효를 진행하여 식초가 되었다는 것인데,
    당분이 알콜로 그 다음 식초로 변한 것인만큼 매우 강한 성질의 식품입니다.

    당분도 강하게 인체에 영향을 주는데, 알콜은 더 강하게 인체에 영향을 주고
    식초는 사실 그보다 더 강하게 인체에 영향을 줍니다.

    식초는 칼슘 흡수를 강하게 방해하기 때문에 자주 많은 양의 식초를 먹게 되면
    뼈가 약해지고 칼슘 부족으로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뼈가 연해지는 특징은 있지만 결코 좋은 것이 아니죠.
    손발톱도 약해지고 잘 갈라지게 되고 이런 현상이 식초를 장기만 많이 먹으면
    나타납니다. 좋은 현상이 아니죠.

    그래서 식초는 따로 음료처럼 꾸준히 매일 자주 마시면 절대로 안 되고
    음식물에 가끔 조금만 넣어서 맛을 즐기는 식으로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비싼 식초를 먹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더 좋은 성분도 사실 없는 것이고
    그냥 상술이죠. 자연 발효된 값싼 식초가 가장 좋습니다.

  • 22.06.06 06:45

    @도경이네 감사합니다
    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정보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2.06.06 13:10

    @Young01 감사합니다. 건강 잘 지키시구요. ^^

  • 22.06.05 20:37

    김치 간장 된장은 발효될 때 천일염의 유해성분이 사라진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꽃소금으로 김치 담그면 숨은 고소한(?) 맛이 덜해서요.

  • 작성자 22.06.05 23:09

    간수의 미네랄 성분이 어떻게 사라질 수 있을까요?
    미네랄 성분은 광물질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이게 어떻게 사라질 수 있을까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높은 고온에 태우면 미네랄 성분이 파괴되어 줄어들지만, 발효가 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꽃소금으로 담그면 당연히 고소한 맛은 덜하죠. 미네랄 성분이 적으니...
    그러나 김치맛이 고소하면 더 해로운 것이 됩니다.

  • 22.06.05 20:55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바닷물이 오염되 있는곳은 고열로 중금속을 녹여내야 하지만 성분검사해서 미네랄이 많은 지역은 천일염을 써도 무방합니다..

    순수 염화나트륨은 이유는 모르지만 다른 금속들을 끌어 댕기는 힘이 있어요

    참고로 요즘은 성분검사 하면 금속 비금속 전해질 분석이 가능하고 우리몸에 좋은 금속 전해질을 미네랄이라 따로 부릅니다

  • 작성자 22.06.05 23:12

    천일염에는 간수 성분이 20%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천일염은 매우 해롭게 작용할 수 있기에 전 세계 다른 나라에서는 천일염을 식염으로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오직 우리나라만 이런 해로운 저질의 천일염을 식염으로 허가를 내주고 있죠.

    다른 나라들은 천일염을 만들줄 몰라서 안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해롭기 때문에 그런 소금 자체를 안 만들고 있는 것이죠.

    미네랄이 많은 소금이 좋은 소금이 절대로 아닙니다.
    님은 지금 잘못된 소금 상식을 알고 계신 겁니다.

  • 22.06.06 12:55

    헉...그냥 놔두면 천일염 간수 빠진다고 십년 이상 그렇게 쓰고 있었는데.. 완전 충격이네여... 당장 버려야 겠네여..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6.06 13:16

    천일염은 버리지 마시고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식을 즐기신다면 외부 식당들은 대기업 된장, 고추장 제품들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장류에는 정제염이 사용됩니다.

    정제염은 염화나트륨 순도가 너무 높아서 천일염과 반대로 미네랄 간수 성분이 거의 없어서 문제가 됩니다.
    외식을 자주 즐기고 가공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미네랄 부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천일염을
    국에 살짝 굵은 알갱이 한 두개를 넣어서 먹게 되면 미네랄이 보충되면서 매우 좋은 효과를
    얻게 됩니다.

    위의 자료를 다운 받아서 잘 읽어 보시면 천일염으로 미네랄 과잉이 발생했을 때 증상을 알 수 있고,
    정제염으로 미네랄 부족이 발생했을 때의 증상을 알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을 바탕으로 천일염을
    미네랄 보충용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아주 좋은 마그네슘 공급원이 되고 조절을 할 수 있죠.
    그러니 천일염을 버리지 마시고 이런 용도로 잘 활용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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