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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DAY, 2/10 수요일
공식일정은 아래와 같았으나
호텔 조식후 가이드 미팅하여,
대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로 이동 (약 4시간 30분 소요)
남섬의 맑은 물에서 잡은 싱싱한 연어회 정식
♣
쇼핑센터 방문 [쇼핑시간
약1시간]
[19:00] NZ548 편으로 크라이스트처치 출발 [약1시간 30분 소요]
*기내 서비스(음료 등)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0]오클랜드에 도착하여 가이드 미팅후 호텔로 이동!
호텔 투숙 및 휴식
아쉽게도 오늘은 남섬에서의 마지막 일정이다.
정원의 도시이자 남섬의 역사인 크라이스트쳐치 시내 관광후
북섬의 오클랜드로 이동하여
내일이면 코리아로 가는 것인것이었다..
크라이스트처치(영어: Christchurch, 마오리어: Ōtautahi)는
뉴질랜드의 남섬 동쪽에 있는 캔터버리 지방의 주요 도시로,
남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도시 인구는 2010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376,700명으로
뉴질랜드에서 2번째로 큰 대도시권이기도 하다.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과 <해글리 공원> 등 넓고 아름다운 공원이 많아서
"정원 도시"라는 별명이 붙었다.
에이번 강과 히스코트 강의 합류점에 있어 목축·밀·경작 지대의 중심이다.
캔터버리는 작물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서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관광 산업에도 치중하고 있다. 영국국교회(성공회) 신도들이 1840년에 건설하였다.
매년 2월에 열리는 "정원 축제"에서는 거리가 꽃과 녹음에 휩싸인다.
또한 이 정원 축제의 일부로 개최되는
〈크라이스트 가든 아워즈〉는 일반 가정의 정원 구조 콘테스트가 열린다.
평가 부문은 종합 부문, 도로 종류, 잔디 종류 등 많은 종류가 있고
참가자 관광객으로 활기를 보인다.
뉴질랜드 남섬 캔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시 롤스턴 거리.
4년 전 강진 피해의 복구가 한창인 도심의 한 자락에
145년 전 건립 당시의 모습을 온전히 유지하는 고딕 건축물이 하나 있다.
1870년 개관 이후 210만 점이 넘는 지역의 자연·역사 자료를 전시해온
'캔터베리박물관'.
시민들은 "도시의 대표 시설인데, 무너지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며,
무료 관람에도 불구하고 모금함에 돈을 넣고 박물관에 입장했다.
최근 두차례의 지진으로 크라이스트처치는 아직도 복구공사로 한창이다.
2010년 규모 7.1의 지진,
2011년 규모 6.3의 지진
피해는 2010년도의 지진에 비해 극심하여 건축물이 크게 파괴되었으며,
많은 사람이 사망하였고, 수백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대표 유적 건물인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은 이번 대지진으로 파괴되어
복구가 아주 느리게 진행이다.
고딕 건축물인 앵글리칸 성당(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1864년에 시작하여 1901년에 완공)
도시의 경계표가 되었다.
캔터베리 박물관 [ Canterbury Museum ]
해글리 공원 한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는 캔터베리 박물관은
뉴질랜드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멸종한 대형 새인 모아의 골격과 표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알의 화석 등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관이다.
마오리족의 아름다운 예술작품도 전시되고 있어서
마오리족의 문화와 예술의 일면도 엿볼 수 있다.
또한 남극점에 도달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었던
스콧 일행의 장비와 눈썰매 등이 같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의 외관은 고딕 양식으로 중후한 멋을 풍긴다.
원주민의 대표 사냥물 <모아새>
제발 만져달라고 합니다. 플리즈 ^^
1870년 개관했고,
벤저민 마운트포트(Benjamin Mountfort)가 설계한
고딕 양식 건물을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캔터베리와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와 유물 210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은 7개의 주제로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남극 남험 시대의 유물, 마오리(Māori)족 유물, 조류 표본 등이 눈길을 끈다.
남극 탐험 전시실에서는 남극 탐험에 나선 사람들에 대한 기록과
그들이 사용한 장비 등에 대해 보여준다.
1911년 12월 17일 북극점에 노르웨이 국기를 꽂는 데 쓰인 대나무를 깎은
<아문센(Roald Amundsen)의 주머니칼(pocket knife)>이 있다.
마오리 족 전시실에서는 마오리 족 전통 문화와 유물, 민속용품 등을 볼 수 있다.
동물 전시실에서는 멸종된 모아(moa)새의 골격과
남섬 지역의 다양한 조류 표본 등을 볼 수 있다.
모아새 골격은 박물관이 초기인 19세기부터 수집해왔다.
이밖에 뉴질랜드에 유럽인들이 이주하면서 마오리 원주민과 접촉한 과정,
이후 정착 과정 그리고 도시 발전 등도 볼 수 있다.
초기 정착민들의 대부분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 크라이스트 칼리지 출신이었기 때문에 처치로 명명된다.
영국인 건축가 벤자민 마운트호트가 설계한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이 시내 중심부에 건설된다.
영국인의 이주의 역사에서, 영국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거리로 현재에 이른다.
1853년부터 1876년까지 캔터버리 주의 수도였지만,
현재는 주 제도는 폐지되고 지방 의회로 전환하였다.
^ 최남단에 위치한 저택의 내부
조부가 살던 집을 손자가 매입하여 시에 기부했다고..
전북은 사이즈와 손자의 정성에 감탄을
이주민 정착기의 나무단면...
우리집 서재의 테이블로 찜한다. 내꺼^^
^ 1911년, 실제 스콧탐험대가 사용한 썰매
1911년 1월 14일, 노르웨이의 아문센을 대장으로 하는 탐험대는
프람 호를 타고 얼음이 덮인 남극 입구 바다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남극점으로 향하는 루트를 찾았다.
가장 가까운 거리로 그곳에 도달하는 코스를 선택한 아문센 탐험대는
10월 24일에 개들이
끄는 4대의 썰매로 출발하였다.
한편 경쟁 팀인 스콧 탐험대는 11월 1일에
기지를 출발하여,
아문센 탐험대와는 다른 루트로 남극점을 향해 출발하였다.
아문센 탐험대는 52마리의 개를 끌고 갔다.
그들은 정해진 지점에서 개를 순번대로 잡아 그것을 먹으면서 극점을 향해 전진하였다.
12월이 되면서 거센 눈보라가 몰아쳤다.
아문센의 얼굴은 동상으로 부어올랐고, 피와 고름이 얼굴을 뒤덮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극지 탐험을 한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동행한 스키의 명수들도 아문센을 잘 따랐다.
12월 14일, 아문센 일행은 마침내 남극점에
도달하였다.
그는 남극점에 조국 노르웨이의 국기를 게양하고,
텐트 안에 노르웨이 국왕 앞에 드리는 편지를 남겼다.
만일 자기가 귀환하지 못하게 된다면
뒤에서 오는 스콧
탐험대가 그 편지를 가지고 귀환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아문센 탐험대는 총 2976㎞를 걸어서
다음해 1월 25일에 무사히 프람 호에 도착했던 것이다.
스콧 탐험대는 1월 17일,
바람에 나부끼는 노르웨이 국기를 보았다.
그때의 절망감을 스콧은 그의 일기장에 '오오, 하나님'이라고 적고 있다.
물론 이 일기장은 스콧 탐험대의 소식이 끊긴 지 9달이 지난
11월 12일, 수색대에 의해 발견된 것이다.
그들의 주검은 식량과 연료가 저장된 캠프로부터 불과 17㎞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3월 29일경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두 사람은 슬리핑백 속에서, 스콧은 그 옆에서 숨져 있었다.
부대장 에드거 에번스는 부상이 깊어 오래 대원들에게 부담만 주다가 죽었고,
육군 대위 오츠는 보이지 않았다.
그는 행군을 계속할 수 없게 되자
텐트에서 몰래 나와 강풍 속으로 사라졌던 것이다.
스콧 탐험대가 귀환에 실패한 것은
예상치 못한 강풍과 얼음판을 만나 하루 8, 9백m밖에 행군하지 못한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3월 21일 눈보라에 갇혀 9일 동안 영하 40도의 추위와 굶주림,
심한 동상에 시달리면서
최후까지 버티다가 마지막 순간 침착하게 죽음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들의 주검 옆에 현상이 가능한 필름과 스콧의 노트가 발견되었다.
거기에는 '읽고 나서 영국으로 가져가시오'라고 적혀 있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남극탐험의 관문으로 세계의 극지 도시이다.
남극을 알리는 간접체험의 장<크라이스트처치 국제남극센터>
에는 한국어 통역서비스가 제공되며
2014년에는 한국.뉴질랜드 "남극연구협력센터" 개소되기도
크라이스트처치는 남극 연구와 관광, 구호, 무료 의료지원을 하고있다.
2013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건설 현장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부상당한 4명의 한국인이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꽁짜로..ㅎ
3층 남극 탐험 전시실에 들어서자 극지 개척에 나선
탐험가의 유물이 가득했다.
대표 전시물은 인류 최초로 남극점에 노르웨이 국기를 꽂는 데 쓰인
대나무를 깎은 '로알드 아문센의 주머니칼'.
아문센은 개썰매를 타고 남극점으로 출발한 지 55일만인
1911년 12월 14일 목표를 달성했다.
전시관 한편에는 영국 탐험가 로버트 팰컨 스콧의 기념상이
뉘어져 있다.
스콧은 크라이스트처치 리털턴 항구에서 출발해
1912년 1월 18일 아문센보다 35일 늦게 남극점에 도달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동료 4명과 함께 조난돼 목숨을 잃었다.
스콧의 동상은 조각가인 부인이 만든 것으로,
캔터베리 관광안내소 맞은편에 설치돼 있던 것이
지진 피해로 부서져 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스콧에 대해 전문가들은
"남극 탐험 자료와 장비 대부분을 죽는 순간까지 간직하고 있었다"며
"아문센에게 뒤진 2인자지만 후대에 위대한 탐험가로 칭송받는 이유"라고 평가했다.
(사)극지해양미래포럼 이동화 운영위원은
"우리나라 최초 남극관측탐험대의 자료와 장비도
전시관 건립을 통해 살려내야 할 귀중한 자산"이라고 조언했다.
이 위원은 1985년 남극 탐사에 참여했으며,
당시 그가 작성한 남극 일지와 깃발 사진 등 소장품 1000여 점이
국립해양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 미래의 생물학자, 강지은씨를 생각하며
알바트로스 Albatross
더블 이글(double eagle)에 대한 영국 용어로,
한 홀에서 그 기준 타수보다 3타수 적게 홀아웃한 것.
조류중 가장 큰 조류종으로 꼽히며,
엄청난 비거리로 인해 한번 비상하면 지면으로
여간해서 내려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로 골프에서
알바트로스라는 명칭을 쓰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Albatross
미터의 몸길이에 양날개를 펴면 최대길이가 무려 3.4 미터에,
8~11.5킬로의 몸무게를 지닌 알바트로스 새!
물갈퀴 때문에 걷거나 뛰는 모습이 뒤뚱뒤뚱 우스꽝스러워
'바보새'라고 불렸다네.
아이들이 돌을 던져도 뒤뚱 뒤뚱 도망가고
누구에게나 쉽게 잡히는 바보새.
아무리 날갯짓을 해봐도 쉽게 날 수 없었던 바보새 알바트로스!
그러나 아무도 날 수 없을 만큼 사나운 폭풍이 몰려오는 날,
알바트로스는 결코 바보새가 아닌,
새 중에 가장 위대한 새로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바닷바람을 이용한 알바트로스의 웅장한 비행!
다른 어떤 새들보다도 더 멀리 오래오래 날아간답니다.
두 달 안에 지구를 일주, 날개를 퍼덕이지 않고도 6일 동안 활공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착륙하지 않고도 10년이나 나는 녀석도 있다니!
일단 이륙하여 번식기가 되기까지는 무려 10년에 달할지라도
땅에 착륙하지 않는다니 참으로 상상 밖의 위대한 비행입니다.
그러니 잠도 날면서 자고, 먹이도 날면서 바다로 잠수
또는 수면의 물고기를 낚아채어 먹는답니다.
뇌의 두반구가 교대로 작동되는 구조라서 잠 안 자고 날 수도 있다는군요
알바트로스는 부리로 정교하게 부딛히는 춤을 추며 구애 끝에 파트너를 얻으면
평생을 해로하며 살아갑니다.
한편 2년에 겨우 알 하나를 낳아 부부가 교대로 포란하거나 먹이를 찾아나선답니다.
새끼에게 한입거리의 먹이를 주려 보통 1600키로를 날아갑니다.
오랜 여행 탓에 걸쭉하게 소화된 기름진 먹이를 새끼에게 게워 먹이는 엘바트로스!
유별난 부부금슬에 새끼 사랑을 하며 60년까지 살수 있지만
현재 멸종 위기로 일본 토리 섬에만 서식하면서 북태평양에서 월동한답니다.
느리게 번식하기도 하지만 참치잡이 낚싯바늘에 걸려
매년 10만 마리 이상이 죽는다네요.
세상에서 가장 멀리, 가장 높이 나는 새 알바트로스!
그가 한 번도 쉬지 않고 먼 거리를 날 수 있는 이유를 아시나요?
바로 자신의 힘이 아닌 바람의 힘으로 비행하기 때문이라는 사실!
때로는 내 힘만으론 한 발짝도 뗄 수 없는 버거운 우리네 삶!
우리야말로 언제나 무제한으로 능력 주시는 분에게 의지하여
새해에도 힘차게, 멀리, 높이, 신나게, 멋지게 날아가 보자구려!
알바트로스보다 더 위대한 사랑을 나누며..
^ 팽귄이 남극에만 사는 것이 아니다.
이곳 뉴질랜드 남섬에서 라이트급의 팽귄족이 부락을 이루고..
박물관 관람후 외부의 해글리공원을 산책한다.
ㅇ이곳 뉴질랜드는 공원은 억시로 만코 크다..억시로, 부럽거로 ^^;;
해글리 공원 [ Hagley Park ] 60만평
‘가든 시티’라는 별명이 붙은 이 공원은 에이번 강가에 조성된 공원으로
에이버강 근처의 수많은 공원들 중 가장 인기 있다.
시가지 서쪽 에이번 강변에 펼쳐진 면적 180ha의 광대한 공원이다.
리카턴 거리를 중심으로 하여 남북으로 나뉜다.
공원 안에는 크리켓장, 테니스장, 럭비장, 골프장 등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이밖에 산책로와 잔디밭,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 대구여고 독수리들.. 한마리는 어디에
나무 한그루의 실내인데
하여튼 크다.^^
^ 이 사진 괴한타고 생각합니다.
나무 실내에서
김선영씨와 고대 건축생도를 보다.
^ 간만에? 부자 상봉의 시간을 가지고...ㅎ
^ 이런 포스가 잼나요..^^
^ 아크로타워의 연구소장님 부부..
간만에 의견 일치를 보신듯 ^^
^ 독수리 5형제의 전담 작가가
항국에서는 유명한 회계사라던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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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생긴 얼굴 감상 잘 했습니다. 귀한 얼굴 보여줘서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