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카 사진일기 - 초가을의 정취 따라 충주호와 단양팔경
10년 09월 28일 1일관광 따라 충주호(청풍호)를 찾았다.
소양댐과 더불어 육지 속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忠州湖)
알려진바와 같이 충주호는 1985년에 지어진 충주댐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제천시에서는 충주호 수몰 지역이 제천 청풍지역에 가장 많이 속해 있다 하여
청풍호(淸風湖)라 부르고 있다.
반면 충주시에서는 인공 호수의 명칭은 댐의 명칭을 따라가는 것이 원칙이라며 충주호의
명칭을 고수하고 있다.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는 충주호 주변의 절경들...
백두대간 장관을 바라보면서 암봉능선이 돋보이는 월악영봉(月岳嶺峰)들을 비롯, 옥순봉, 구담봉등
아름다운 봉오리들이 짓푸른 에머랄드빛 청풍호와 쪽빛하늘과 어울어진 조화로운 풍광은
한편의 시처럼 신비하리만큼 아름다운 비경(秘境)을 이루고 있다.
저 빼어나고 수려한 풍경들이 가을의 단풍으로 물들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연이 빚어놓은 절경을 한곳이라도 더 담아가기 위해 연방 셔터를 눌러본다.
역시 단양팔경의 하나라는 유림지, 도담삼봉, 청풍 문화재단지등을 돌아보고 장날을 맞은
제천의 재래장터까지 둘러보니 초가을의 길지 않은 하루 해가 저물어간다.
▲ 코스모스 피어있는 청풍호 유람선 선착장 풍경
▲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 약 1시간 30분
▲ 청풍호 주변경관 - 1
▲ 청풍호 주변경관 - 2
▲ 청풍호 주변경관 - 3
▲ 청풍호 주변경관 - 4
▲ 청풍호 주변경관 - 5
▲ 청풍호 주변경관 - 6
▲ 청풍호 주변경관 - 7
▲ 청풍호 주변경관 - 8
▲ 청풍호 주변경관 - 9
▲ 청풍호 주변경관 - 10
▲ 청풍호 주변경관 - 11
▲ 청풍호 주변경관 - 12
▲ 청풍호 주변경관 - 13
▲ 청풍호 주변경관 - 14
▲ 청풍 문화재단지(충주호 수몰유물 전시관) 망월산성 조망대에서 바라본 충주호 주변풍경 - 1
▲ 청풍 문화재단지(충주호 수몰유물 전시관) 망월산성 조망대에서 바라본 충주호 주변풍경 - 2
▲ 도담삼봉 관광지구내 조망대에서 내려다본 단양팔경 도담삼봉
▲ 아름다운 도담삼봉 - 비가 많이 와서 봉우리가 상당부분 물에 잠겨 있다
▲ 도담삼봉 관광지구내 조망대 석문(石門)을 통해서 바라본 풍경
글과 촬영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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