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4월 7일 정기 모임 후기 및 결산

디스플레이 디자이너 모임 4월 정기 모임 후기     지난 7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하하퓨전포차에서 디스플레이 디자이너 모임 4월 정기 모임 (이하 정모)이 개최 되었습니다. 총 40여명에 가까운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주말 업무를 마치고 참여하신 분들이 많아 정모가 시작되었던 6시 이후로 지각생(?)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정모 부턴 시간을 조금 늦춰야 겠습니다. 7시나 8시쯤에 하는 것이 더 좋을 것같네요.     정모 공지가 올라가고 한동안 장소가 미정이였던걸로 미리 짐작하셨겠지만 운영진에서는 정모 장소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기존 처럼 술집에서 진행할 경우의 테이블 대화나 산만한 것 등의 단점을 고려해 '토즈'나 '민들레 영토' 같은 장소대여 업소를 이용해 세미나 형태로 진행하거나 혹은 색다른 방법의 정모를 추진 해볼까도 했는데 그동안 정모가 진행되지 않았던 기간이 제법있는지라 다른 장소는 서로 친숙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시점이 더 좋을 것같다고 판단되어 결국 지난 2월 정모와 같은 장소를 선택 하게되었습니다.   현재 카페투표기능을 통해 다음 정모 장소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고 있사오니 번쩍이는 아이디어나 생각하시는 바가 있으면 꼭 좀 전달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모가 시작되는 6시 이전에 오신 분이 한분 계셨는데 바로 엠하우즈의 공방신기님!! 1등 이셨습니다. 소정의 상품을 준비했어야 했는데 제가 1등으로 갈줄알았던 안일한 생각에 안주를 좀더 챙겨드려야 겠다고 생각만했습니다.  -_-;;     이후 한두분씩 도착하기 시작했고 압구정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저는 불타는 핸드폰을 들고 여러분 마중다녔습니다. -_-v 몇몇분은 하하퓨전포차를 지나쳐 몇블럭 더가신분도 있었죠. 고생하셨어요 ..     어느정도 인원이 모였을때 정모하면 빠질 수 없는 자기소개와 함께 정모가 본격적으로 시작이되었고 술 한두잔이 오가며 화기헤헤-_-;;(애애가 아님)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IMG style="MARGIN: 3px 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EQJ%26fldid%3D3K5N%26dataid%3D14%26fileid%3D1%26regdt%3D20070417102532%26disk%3D6%26grpcode%3Djoony%26dncnt%3DN%26.jpg" align=absMiddle border=0>       [ 정모중 한컷, 사실 수전증으로 인해 카메라가 흔들려 포토샵처리 ]     보통 정모하면 가까이 사는 비슷한 또래의 분들이나 면식이 있는 분들끼리 모이는 자리로 생각할 수 있으나 우리 카페의 정모는 대부분이 처음 참가하시는 분들이였고 멀리 지방에서 정모 참석을 이유로 홀홀단신으로 올라오신 분, 카페 가입후 바로 정모에 나온 분등 서로 같은 꿈을 가지거나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을 만나러 온 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모 최고령 참석자셨던 디스플레이 협회 부회장님도 이와 같은 열정을 가슴 깊이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자기소개 이후 현재 카페에서 진행중인 네오아마추어, 분과 구성, 개편 등에 대한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발전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굵직한 결과값이 나오지는 않있지만 이는 앞으로 정모의 횟수를 더해가면서 보다 건설적 결과물들이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억력이 좋다고 소문이 날 예정인 하루투군이 정모 이후 만난 분들에 대한 느낌을 담은 후기를 올렸습니다. 사실 보다 많은 분들이 남겨주시줄 알았습니다만..  ㅠ,ㅠ   앞으로는 짧더라도 정모에 대한 간단한 소감이나 건의사항 그리고 만난 분들에 대한 느낌을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침묵은 무관심 보다도 무섭습니다. -_-;     ===============================================================================================   안녕하세요^^ 패션취업 하루투입니다.~ 집에 잘 들어가셨는지요!? 집에 도착하니 4시 57분 이었네요. 도착하자 마자-_ - 문자들을 날려 드렸는데~ 답문이.. 안습ㅜ_ㅜ 좀 더 많은 분들이 기억나지만. 대화를 나눈 분들이 딱 이렇게 밖에 안되네요. 다음엔 보다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친해졌으면 합니다^^   운영자 덕형형 술 많이 드셧는데 속은 괜찮으신지!?ㅎ 운영자 TemZ 관우형~ 정모 즐기지도 못하고 너무 수고 많으셧어요! 꽃가게 박종옥님. 플로리스트분야도 시장이 확대대길^^. ㅎ 단순호치 수현양 다음엔 게임에 걸려서-_ - 안주를!! 퓨처프리젠테이션 숙이모님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같이 가기로 했는데 먼저 가버리다뉘. 히스토리 수경양 혹시 매장 판매사원 구할 때 연락해. 침구류 홈패션 하는 경진양. 이동수F&G 용덕형 레이어드에 비니 멋져요. 디자인모조 광연형 흰색 후드티가 ㅎ 가장 연애 많이 할 것 같은 사람. 20대 꽃처녀 현주. 담엔 사투리 잘하는 광주 친구 데려와~ 루비나 vmd 민주누나. 완전 동안이에요. 걍 친구해요~ 하핫. 대화를 가장 많이 나눈 예진양~ 잘 들어갔나!? 졸업하기 전에 희망진로 잘 결정하시길.막내 효진양 ㅎ 언제 가셧어요!? 엠하우즈 대표 윤홍형 전혀 어리버리 하시지 않으시던데여 엠하우즈 사원 희훈형 이번 정모 하나뿐인 동갑내긴데. 대화를 못 했네. 상희양~ 악세사리 샘플 좀-_ - 왜 왔냐!? -_- 강아지.   ===============================================================================================     하루투군 후기에 빠지신 분들은 서운해하지마시고 직접 후기를 작성해주시는 센수~!! 를 발휘해주세요.   <IMG style="MARGIN: 3px 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EQJ%26fldid%3D3K5N%26dataid%3D14%26fileid%3D2%26regdt%3D20070417102532%26disk%3D19%26grpcode%3Djoony%26dncnt%3DN%26.jpg" align=absMiddle border=0>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우리 카페의 정모는 각자 같은 길을 걸어가거나 같은 꿈을 꾼 사람들을 만나 서로의 공통된 관심사 에대해 커뮤니케이션하는 자리입니다. 관심사가 같고, 직급과 체계가 잡힌 단체가 아닌만큼 이해도나 친밀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단순 일회성 만남이 아니라 지속적인 자리가 되길 바라며 꼭 정모가 아니라도 누군가의 주체로 벙개나 다른 모임을통해 커뮤니티와 정보 교류를 확장했으면 합니다.     카페 공지와 정모 자리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올 한해는 카페의 도약과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운영자 혼자서 할수있는 것이 아닙니다.  운영자는 회원분들께 최적의 환경 을 제공해줄뿐 실질적으로는 회원 한분 한분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서 만들어 가게 됩니다. 앞으로의 일정에 카페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 5월 정모는 둘째 주 혹은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모가 진행되기 2주전 사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하시는 분은 벙개를 주선해보세요~!!     참, 명찰 반납안하고 가신분들 ㅠ.ㅠ 5월 정모에 꼭 가져오세요..         디스플레이 디자이너 모임 4월 정기 모임 결산   - 회비 : 35 명 * 15,000 원 = 525,000 원 - 1차 하하퓨전포차 : 505,000 원 지출 - 2차 화사랑 : 68,000 원 지출 - 명찰 30개 : 12,000 원 지출 - 적자인 관계로 이월 금액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