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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엘> ===========================================================================================================
<아키시엘> -톡톡
<아키시엘> 파티 이후
<아키시엘> 모두가 푹 자고서
<아키시엘> 아침 해... 아니,
<아키시엘> 이 지하 도시의 불이 켜지며 아침을 알리기도 전에
<아키시엘> 깜깜함에도,
<아키시엘> 누군가가 일행이 있는 집의 문을 쾅쾅쾅
<아키시엘> 치면서
<아키시엘> 아리엘 : "문 빨리 열어!"
<아키시엘> -쾅쾅쾅
<아키시엘> 모두를 깨웁니다
<크라인> "무슨일입니까."
<크라인> 하고 천천히 문을열어 이야기합니다.
<시엘할로> 뒤치적
<파레트> (ㅇㅅㅇ...왜 자꾸 아디가 바뀌는가)
<크라인> 슥슥 식사준비중이었던듯.
<리시테> 일어나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리시테> (............크라인이 점점..메이드가 되고싶은가보다..)
<로가텐> 소란에 침대위에서 부스스 일어
<로가텐> 납니다
<로가텐> 그리고 그대로 아래로
<리시테> "..무슨 일이라도 있습니까?"
<마이아> "아우 속이야..." 끙 거리면서 일어납니다
<마이아> 그리고 비척비철 아래층으로
<로가텐> "으음? 무슨일인가요?"
<아키시엘> 아리엘 : "문 열어! 큰일났다고!"
<아키시엘> -쾅쾅
<리시테> (...열어줬는데..)
<시엘할로> 비치적거리며 비몽사몽...
<마이아> "머리울려"
<마이아> "뭐야?"
<아키시엘> 그러다가
<로가텐> 고개를 갸웃하며 문을 엽니다
<아키시엘> 크라인이 문 열어주면
<크라인> "무슨일인가요."
<아키시엘> 바로 문을 벌컥 열더니
<크라인> 하면서 아리엘의 의중을 살피려다가....우왓!
<로가텐> 크라인 옆에서 아리엘을 빼꼼
<아키시엘> 손에 쥐고 있던 완전 구겨진 종이를 들이밉니다.
<리시테> 종이를 받아서 읽습니다.
<크라인> "...."
<아키시엘> 공용어로
<로가텐> (두구두구)
<로가텐> (아 이거 그건가)
<아키시엘> "긴급. 레스페리안에 검은밤 대량 출몰로 인하여, 도시 전멸."
<로가텐> (레스페리안)
<아키시엘>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크라인> "....."
<로가텐> "음...음?! 뭐?!!"
<리시테> 천천히 소리내어 읽다가 마지막 구절을 읽고서 굳어버립니다.
<크라인> "...?!!"
<크라인> ".....잠시"
<시엘할로> 비척비척나오다가... "하아...?"
<크라인> "확인해봐도 되겠습니까?"
<마이아> "전멸이면 다 죽었단 이야기네?"
<로가텐> "이게 무슨 소리야.." 황망한듯..
<마이아> 그다지 놀라지 않은 목소리로 이야기 합니다.
<리시테> 아리엘을 향해서"...이거..어디서 온겁니까?"
<아키시엘> 아리엘 : "일단 빨리 가봐야할거 아냐?"
<리시테> "...확실한것입니까?"
<마이아> "가봐야지"
<아키시엘> 아리엘 : "레스페리안에 있던 노움 하나가 전보친거...라기보다 전보가 뭔지 모르겠지.... 어쨌건 그런거야."
<로가텐> "레스페리안이 전멸? 이거 진짜 맞나?" 중얼중얼
<크라인> "제가 먼저가서 상황을 보겠습니다."
<마이아> "최소한 그 노움은 살아있나보네"
<아키시엘> 아리엘 : "먼저 가다니 언제 가게?"
<리시테> "...마이아님, 지금 당장 출발하는 것이..어떻습니까?"
<마이아> "그냥 같이가"
<마이아> "크라인 혼자가서 뭐할건데"
<마이아> "바로 출발하죠"
<리시테> 고개를 끄덕이고 바로 올라가서 준비합니다.
<마이아> "거기다 크라인 없으면 마차 몰사람 없어"
<크라인> "최대한 빨리 날아서간다면 어떤상황인건지는 확인할수가..."
<시엘할로> 서둘러 준비
<로가텐> "전멸이라기보다...그보다 어떻게 레스페리안이 이지경이 된거에요? 다른 말은 없어요?" 아리엘에게 물음
<마이아> "넌 날아가고 우린 걸어갈까?"
<크라인> "그럼 아리엘 먼저 가서 확인이 가능할까요."
<마이아> 라면서 누군가에게 있던 전보를 손가락 두개로 톡 잡아서 새삼 읽어보고...
<마이아> "근데... 난 오히려 의외네"
<마이아> "생각 못했어?"
<로가텐> "...무슨생각이요?"
<로가텐> 뭔가 불안한 표정으로 마이아를 바라봅니다
<마이아> "말했잖아. 일정이 늦어진후 수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감수하고 너네들 의견 들어준다고" ㅇ_ㅇ
<마이아> "이정도 생각쯤은 했어야지"
<마이아> "뭐.. 생각한다고 했어도 이건 좀 과한감은 있다만..."
<로가텐> "...이건 정도가 다른데요? "
<마이아> "어쨌든.." 전보를 싹 접어서 챙기고
<크라인> "다만."
<마이아> "일이 이렇게 됬으니 최대한 빨리 돌아가도록 하자"
<크라인> "이 전멸이라는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가 문제겠군요."
<마이아> "그렇겠지"
<로가텐> "어떻게 된건지.."
<아키시엘> 아리엘은 팔짱을 끼고 보고 있다가
<리시테> (...뭔가..음..)
<크라인> "그럼 모두를 깨우러가겠습니다."
<마이아> "사람 좋아서 다른 사람 일 다 해결할동안 다른애들이 기다려줄거라고 여기고 있었겠지" 역력하게 비꼬는 투로 말하고 가방을 챙기러 총총 올라갑니다.
<크라인> 라면서 카라딘 실비아등을 솰라솰라 깨웁니다.
<마이아> (매우 뒷끝있는 마이아가 됨)
<리시테> 본인 짐말고 다른 사람의 짐까지 다 챙기고 있습니다.
<아키시엘> 아리엘 : "...하아."
<아키시엘> 아리엘은 한숨을 내쉬고는,
<로가텐> "아리엘씨"
<로가텐> "이 전보는 언제 온건가요?"
<리시테> (...빨리가자면서..자기 짐도 안챙겨 이사람들..)
<아키시엘> 아리엘 : "금방."
<크라인> (난 맛터를 믿고있었지만!)
<크라인> (뭐 나중에 이야기하기로하고)
<크라인> (백오브 홀딩의 힘)
<리시테> ( 전 다름 사람의 짐까지 다 준비완료되면 아래로 내려갑니다 ㄱ-) )
<마이아> 가방을 챙겨와서 크라인의 백오브 홀딩에
<마이아> 마이아의 짐까지 쑤셔박아버립...
<크라인> "...."
<마이아> "너 이제 혼자 못다닌다" ㅇ_ㅇ
<크라인> "더큰걸로 하나 주문해야겠군요."
<로가텐> 아리ㅣ엘의 말에 잠시 고민하더니 자기방으로 돌아가서 짐을 챙김니다
<크라인> 그럼 모두 출발하는거겠죠.
<시엘할로> (리시테.. .나도 있었..... 같이내려감니다)
<로가텐> (카라딘은 그냥 공기 인가요? 아니면 어디 따로 할일 하고 있어요?)
<아키시엘> 아리엘 : "...난 못가겠지만. 힘내."
<아키시엘> 카라딘은 공기입니다.
<로가텐> (ㅇㅇ)
<리시테> 다른 사람들 짐 챙기는 것 까지 도와주고 내려와서 있습니다.
<로가텐> "...네.." 약간 힘없이 대답
<마이아> "응? 같이 수도까지 간다고 하지 않았어?"
<리시테> "준비가 다되었으면 출발합시다."
<아키시엘> 아리엘 : "상황이 바뀌었어. 여기서 신장비 연구 서둘러야할거같아서."
<리시테> "..그리고 페이드님도 데리고 가실겁니까?"
<마이아> "준비 끝나면 수도로 올거지?"
<아키시엘> 아리엘 : "페이드는 같이 가야지. 깨웠으니까 금방 올거야."
<마이아> "데려가야죠"
<아키시엘> 그리고 마이아의 말에 끄덕
<로가텐> 짐속에서 간단히 아침으로 사과를 3개 꺼내서 시엘할로. 칼솔럼에게 주며 간단히 요기를 떄웁니다
<마이아> 그럼 끄덕이고 "몸조심해. 여긴 그나마 괜찮을거 같지만 언제 여기까지 손을 안뻗을지 장담할수 없으니"
<로가텐> 그리고 일행 에게도 하나씩
<로가텐> "간단하게 요기라도 때우면서 가요"
<로가텐> -와삭와삭
<마이아> 그래서
<마이아> 페이드가 오면 바로 출발하는걸로 합니다..ㅇㅇ/
<크라인> 슈슉 위로 미리 날아 올라서 마차 정비중.
<아키시엘> 손을 흔들고는
<아키시엘> 조심하라고 한뒤
<시엘할로> 챙긴짐을 열심히 나름...
<아키시엘> 뛰어서 어두운 곳을 ㅗ사라지는군요
<아키시엘> .....
<아키시엘> -----------------------------------------------
<아키시엘> 약 2시간후.
<아키시엘> 아니
<아키시엘> 한시간 후
<아키시엘> 모두 + 페이드까지
<아키시엘> 모두가 마차를 타고서 눈이 펄펄 오는
<아키시엘> 설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키시엘> 실비아는 고개숙이고 아무말 안하고 있고
<크라인> ".....자자 최대한 빨리갑시다."
<크라인> 라면서 마차로 슈슉 무빙중
<크라인> (마치 마우스 왼쪽클릭을 한다는듯이)
<로가텐> "..그런데..대체 무슨일일까요?"말을 꺼내봅
<아키시엘> 페이드 : "근데."
<아키시엘> 페이드 : "얘 왜이래."
<아키시엘> 라면서 마이아를 슥 손가락질
<마이아> "내가 뭐?"
<로가텐> "무슨일인데요?"
<로가텐> (내 말은 씹혔다!)
<로가텐> (-엉엉)
<마이아> 평소와 다름없이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새침하게 앉아서 창밖을 보다가 페이드의 말에 반응합니다.
<마이아> (마이아는 평정을 가장할건데 블럽할까여..ㅇㅅㅇ?)
<아키시엘> 페이드 : "무슨 일인지는 가봐야 알거고. 일단은 얘부터 어떻게 해보지?"
<아키시엘> (해보셈)
<크라인> 붕붕붕~
<리시테> 가만히 조용히 앉아서 생각합니다.
<마이아> 1d20 +18
<TheDice> 마.이아의 주사위는 [ 11 ] + 18으로,29이세요.
<마이아> (쳇..)
<로가텐> (-멍)
<아키시엘> 1d20
<TheDice> 아.키시엘의 주사위는 [ 18 ]으로,18이세요.
<마이아> (훗...)
<크라인> (사기꾼의 사기꾼을위한 사기꾼에 의한)
<리시테> (...사기꾼들 'ㅈ흥)
<마이아> 그래서 마이아는 평온함 (걷보기론)
<아키시엘> 페이드 : "시끄럽고. 그렇게 불안해 하면서. 거기다 얘."
<아키시엘> 라면서 실비아를 슥 가리켰다가
<아키시엘> 페이드 : "얘는 또 왜이래."
<아키시엘> 라면서 모두를 둘러봅니다
<크라인> "...."
<크라인> "실비아."
<크라인> 슬쩍 페이드쪽으로 눈을 돌렸다가 이야기.
<크라인> 그리고는 다시 정면주시
<아키시엘> 실비아는 침울 모드
<아키시엘> ..
<크라인> (..이게바로 마차 면허증의 힘이다!)
<마이아> "뭐래는거야?" 라면서 실비아를 슬쩍 봤다가 다시 신경끄고 창밖이나 봅니다.
<리시테> (...문제는 실비아가 왜 저르는지......빠져서 모름..)
<시엘할로> (우울ㅇ?)
<크라인> "아직 반응을 보이기엔 이릅니다."
<크라인>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빨리가지요."
<리시테> (....어서 어서 !!)
<크라인> 하면서 속도를 휙휙
<아키시엘> (....모를리가 없다고!)
<로가텐> (페이드는 왜 가만히 있는 사람을 찌르는가..ㅇㅅㅇ?)
<아키시엘> (이 사람들이 대체 실비아 왜 이러는지 아무도 모르나?!)
<마이아> (.....)
<로가텐> (지금 플중!)
<마이아> (슬프다..)
<아키시엘> (농담아니라 진짜 슬프다)
<푸딩컷> (죄송함믜마)
<아키시엘> 그럼 한숨을 내쉬고
<로가텐> (푸딩컷 : 닉닉!)
<아키시엘> 페이드 : "그럼 아무것도 아니겠지."
<아키시엘> 하면서 외면
<아키시엘> 그 상태로 마차는 죽죽 달립니다.
* 푸딩컷 님의 대화명이 카라딘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크라인> 한번....
<크라인> 센스모티브
<크라인> 해보죠
<크라인> 1d20 +1
<TheDice> 크.라인의 주사위는 [ 3 ] + 1으로,4이세요.
<크라인> (집어쳐..)
<시엘할로> (........:D)
<로가텐> (제가 해볼까욘 :D?)
<로가텐> 1d20 +23
<TheDice> 로.가텐의 주사위는 [ 7 ] + 23으로,30이세요.
<카라딘> (괴물이다)
<크라인> (아마 1. 자기가 좀 둘러보자고 해서 일정이 늦어져서 늦게 돌아와서 이리되었다. 2. 단순한 도시증발의 문제.)
<크라인> (일듯한데)
<로가텐> (-훗)
<로가텐> (다들 도시증발로 쇼크상태아닌가요? 내가 잘못알고 있나..)
<아키시엘> (전. 혀. 아.닌.데.요.)
[21:52] 푸딩컷(ZNT_A@183.108.42.2)님이 퇴장하셨습니다.
<로가텐> (ㅇㅇ..)
<카라딘> (난모르겠어..ㅠ)
<아키시엘> -----------------------------------------------------------
<아키시엘> 뭐 하여튼
<아키시엘> 거의 그상태로
<마이아> (뭐 넘어갑시..)
<아키시엘> 5일정도를 달립니다.
<아키시엘> 설원지형이 끝나고
<아키시엘> 드디어 방한복이 아니라 일반 복을 오랜만에 입고서
<아키시엘> 계속해서 달리고 달려서
<아키시엘> 레스페리안에 당도합니다.
<아키시엘> ------------------------------------------
<아키시엘> 레스페리안은
<아키시엘> 겉보기엔 별게 없네요
<아키시엘> 다만
<아키시엘> 사람들이 단 한 사람도 없다는것과
<아키시엘> 여기저기에 붉은 피바다가 되어있는걸 빼면 말이죠
<아키시엘> 그 흔한 까마귀라던가
<아키시엘> 벌레가 꼬인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크라인> "...."
<아키시엘> 그냥 유령도시처럼
<로가텐> 주변을 휘- 둘러보고는 할말을 잃습니다
<리시테> "...."
<아키시엘> 피만 여기저기.
<마이아> 일단 마차에서 내려서...
<로가텐> "이거.."
<마이아> 도둑길드 쪽으로 가볼꼐요
<마이아> 가는길 중간중간에
<리시테> (..전..그 왕궁이었던가?)
<마이아> 디텍시크릿도어랑
<리시테>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난다)
<마이아> 디텍매직을 해보면서 갑니다.
<아키시엘> (아르티네는 왕궁에 있었죠.)
<리시테> (ㅇㅇ)
<크라인> 그럼 잠시 마차를 대고
<크라인> 마이아를 따라갑니다.
<리시테> "...전 먼저 왕궁으로 가겠습니다."
<아키시엘> 페이드 : "안 가는게 좋을걸."
<아키시엘> 이라면서 파이프에 담배를 뻐끔뻐끔
<로가텐> (..난 어디로 가야하는가..)
<마이아> "왕궁보단 이쪽이 나을거예요"
<리시테> 페이르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아키시엘> 페이드 : "응. 그렇지. 만약 살아있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테니."
<리시테> (페이드 아하하하 'ㅈ')
<아키시엘> 그러면서 마이아가 가려는길을 먼저 앞장서서 걸어가네요.
<로가텐> 수도에는 어디 아는 사람이 없으므로 마이아를 따라갑니다
<크라인> (그런데 레알 실비아가 왜저러는지 모르것다...)
<리시테> 그럼 납득하지는 못하고 일단 마이아의 뒤를 좇아갑니다.
<크라인> (자 생각을해보자. 술을 마셨다 -> 숙취다? ...)
<아키시엘> (크라인 // 답은 일단 1이 맞음)
<마이아> 다른데는 신경쓰지 않고 디텍매직과 시크릿도어만 하면서 도둑길드쪽으로 갑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도둑길드에 도착하면.....
<아키시엘> 문은 여전히 굳게 닫혀있네요
<아키시엘> 나무문.
<마이아> 킥더도어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와장창!
<리시테> (좋은 스펠이다 ㅋㅋ)
<로가텐> (ㅋㅋㅋ)
<아키시엘> 쉽게 깨져버리고
<마이아> 총총 들어가서 두리번
<크라인> "...."
<로가텐> (마이아의 발길질에요?)
<아키시엘> 그러면 페이드가 휘파람을 불더니 같이 들어갑니다.
<아키시엘> (ㅇㅇ)
<아키시엘> (문이 약하단 이야기)
<리시테>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크라인> 그럼 냄새를 킁킁.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들어가자마자
<아키시엘> 밑에
<마이아> 다시 디텍을 해가면서 예전에 본 회의하던 지하쪽으로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그 문제의 지하로 가는 길을 타고
<아키시엘> 내려가면.....
<아키시엘> 회의장 전체가
<아키시엘> 왠 신관들과
<마이아> (핏덩이냐!)
<아키시엘> 병사들과
<크라인> 고양이의 반응을 느껴볼까요.
<로가텐> 주변을 살짝 경계하면서 일행의 뒤에서 따라감
<마이아> "뭐야? 뭐 이렇게 복작복작해?"
<아키시엘> 고양이는 털 세우고 두리번 할뿐
<아키시엘> 여기저기
<아키시엘> 불 피우고 요리하고 있다던가.
<아키시엘> 그 좁은 회의실에
<로가텐> "사람들이 여기 다 있네요"
<아키시엘> 100명은 넘게 있겠습니다.
<로가텐> 살짝 안색이 좋아집니다
<리시테> 신관들을 스윽 둘러보면서 익숙한 얼굴이 있는지 봅니다.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거의가
<아키시엘> 익숙한 얼굴들이네요
<아키시엘> 리시테가 오면
<아키시엘> 모두가 반갑다면서 잡고서 아우성.
<마이아> (그 지하에 방도 있지 않았나 싶은데...)
<아키시엘> (옆방임.)
<리시테> (..순간 교주님은 어디게십니까 라고 할뻔했다..)
<마이아> (ㅇㅇ...)
<크라인> 그런데 나는 남자 꼬마 얼굴 이라서....아무도 모르겠지.
<카라딘> 후. 굳은 얼굴로 다른 사람들을 살핀다
<로가텐> (교주님ㅎㅎ)
<카라딘> (이쪽은 없나)
<크라인> 라고 생각하며 두리번 두리번...
<마이아> 그럼 거기 남을 사람들은 남던가 하면서 일단 페이드를 데리고 옆방쪽으로 가봅니다
<크라인> 시일땅은 있을런지 찾아봅니다.
<리시테> "...아르티네님은 어디계십니까..?"
<아키시엘> 시일은 안 보여요
<리시테> 익숙한 얼굴들에게 물어봅니다.
<아키시엘> 리시테의 말에
<아키시엘> 모두가
<아키시엘> 마이아와 페이드가 가고 있는
<로가텐> (시일이 누구더라...성기사?)
<아키시엘> 그 앞에 있는 방을 가리키네요
<마이아> 그리고 옆방을 킥더도어
<마이아> ...(...)
<리시테> (........)
<리시테> (저 냥반...모든 문을 부수고있어..)
<로가텐> "...여기서 까지 그렇게 열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리시테> (문을 부섰더니 ....그 누구더라 라슈네가 옷을 갈아입고있더라..)
<로가텐> 문짝의 잔해를 살짝 발로 밀며 들어갑니다
<마이아> 뭐.. 보시면 이제 블럽을 안할테니까
<로가텐> (어머)
<마이아> 긴장해서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킥더도어를 합니다.
<마이아> 해서 옆방에는 뭐가 있는가?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칵더도어
<아키시엘> 하면 안 열려서
<아키시엘> 그냥 문 열고 들어가면
<리시테> (.....마이아의 발힘은 강력하군요..)
<아키시엘> 라슈네가
<아키시엘> 소파에서 아르티네를 안고서 곤히 자고 있....
<아키시엘> .........
<로가텐> "...."
<리시테> "............................."
<아키시엘> 고 저 다른 쪽에
<로가텐> "이건.."
<아키시엘> 침대에는
<마이아> (근데 여기 지금 온사람은 마이아랑 페이드뿐 아님?)
<로가텐> 불안한 얼굴로 마이아를 돌아봅
<마이아> (...)
<리시테> (...아니요)
<리시테> (..저도 [...])
<마이아> (선언을 좀 하시라며..(...))
<리시테> (.........)
<마이아> 다른쪽 침대에는?
<로가텐> (이..이건 무슨상화?!)
<리시테> (아 그런데 레알 순간적인....[........] 때려치울까라는 느낌이 들었음)
<크라인> 사람들의 상태를 죽죽 둘러보는중.
<로가텐> (혼돈이다!)
<카라딘> 다른 신전사람들이나 피해상황을 묻는중
<아키시엘> (아. 교황니 ㅁ이름 까먹었다)
<카라딘> (엘티이)
<리시테> (...카라딘 교황님?)
<아키시엘> 엘티 교황이
<크라인> (옐티)
<리시테> (...크런데 카라딘은 언제...키리가 되나요?)
<로가텐> (로가텐은 마이아 따라간다고 위에서 선언 했음)
<아키시엘> 어떤 어린 신관을 안고서 자고 있네요.
<크라인> (였나 사실 예티에서 비슷하게 읽혀서)
<카라딘> (리시테 리체 되는 해에)
<카라딘> (될듯)
<마이아> 그럼 뽈뽈뽈 라슈네 쪽으로 가서..
<리시테> (..그런일은 없을듯)
<마이아> 양쪽 볼을 잡고 사정없이 잡아당깁니다.
<카라딘> (여튼 물건너 간듯)
<아키시엘> 당기는데
<아키시엘> 얼마나 깊게 자는지
<아키시엘> 안 일어나요
<아키시엘> ...
<리시테> 방안으로 들어가서 무사해서 다행이다라는 느낌의 한숨을 푸욱.
<마이아> (그건 좀 심각한데?)
<크라인> 물론 모두를 위해 일단 로브와 후드를 쓴채로 도시에 입장했습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그런 발 소리와 조금 시끄러워진 소리에
<마이아> "...얘 좀 이상한데?"
<아키시엘> 옐티가 부스스 일어나더니
<로가텐> 일단 마이아의 응징에 끼어들지는 않습니단
<마이아> 쭉쭉 잡아당기면서 말합니다.
<아키시엘> 옐티 : "아, 깨우지 말아요. 거의 4일만에 자는거니까..."
<리시테> "..아마도 피곤하실테니..내버려두죠.."
<크라인> 음..저는 100명의 사람들에게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정보를 모아보겠습니다.
<리시테> (..................아르티네를 안고있는것은 되게 무지막지하게 엄청나게 신경쓰이지만...)
<카라딘> (지금 교황찾은거죠?)
<마이아> "그럼..."
<마이아> "더깨워야지"
<로가텐> "그전에 이 둘을 좀 떨어뜨려 놓는게 어떻까요"
<마이아> 라면서 깰때까지 잡아당깁니다.
<로가텐> "아니"
<크라인> "실비아. 사람들 상태를 보면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좀 알아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로가텐> "4일만에 자는 거라 잖아요"
<크라인> "아는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찾아보시는것도 좋구요."
<로가텐> 마이아를 말림
<리시테> 아르티네가 안깨게끔 라슈네에게서 떨어뜨리는 것이 가능합니까?
<시엘할로> 전 근처를 보고싶으...
<아키시엘> 그리고 자신도 다크서클이 쌓인 눈을 부비적거리더니.
<리시테> (.............)
<아키시엘> 리시테 // 그냥 안아서 데리고 오면 될거같은데요
<아키시엘> 아르티네도 곤히 자고 있어서
<마이아> "시스콤은 누나나 따라가던가"
<로가텐> "에.."곤란한 듯이 얼굼을 글적
<리시테> 그럼 안아서 아르티네를 다른 편한 곳에 눕힙니다.
<카라딘> 슈바티나 신전의 신관들도 있나요?
<아키시엘> 네 있습니다
<아키시엘> 슈비타나와
<마이아> 그렇게 한----참을 괴롭혀도 안일어나요?
<로가텐> "누나는 마이아씨를 따라가는데요?"
<아키시엘> 마이아 // 한~~~참을 기롭히면
<카라딘> (슈비타나 슈바티나 어으아)
<마이아> "뭔 소리야? 내가 니들 어미라도 되?"
<아키시엘> 라슈네 : "아파..아파......."
<아키시엘> 라면서
<아키시엘> 허우적대며 일어납니다
<시엘할로> (..... 나 이 근처 보러간다고 ㅡㅁㅡ)
<로가텐> "그게 아니잖아요"마이아의 말에 항의
<리시테> (...품안에 마이아를 몸통박치기해서 넣어버리고싶다)
<마이아> 볼을 잡고 흔들흔들...
<아키시엘> 데무슈리느와 슈비타나 신관들이 여기 있죠. 하여튼
<마이아> "좋아 이제 일어났네"
<크라인> 음.....뭐 실비아와 함께 근처 사람들에게서 근황등을 모아봅니다.
<마이아> 여전히 표정은 풀리지 않은채로 말합니다.
<로가텐> (지금 마이아의 표정은?!)
<리시테> 눕힌 아르티네를 찬찬히보면서 다친곳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로가텐> (화났나)
<리시테> (........그래...괜찮으면 다른데가야지)
<로가텐> (화났겠지)
<카라딘> 그럼 슈비타나 신관들에게 피해규모나, 대비가 어떻게 되었었는지. 기타특이한 점이 있는지 묻는다.
<마이아> (그냥 무표정)
<아키시엘> 멍....
<로가텐> (화난 거군요)
<아키시엘> 라슈네는 머어어어어어엉......
<아키시엘> 하게 마이아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키시엘> 잠 덜깨서..
<마이아> 그럼 물끄럼 보다가 작게 한숨을 쉬더니
<로가텐> (지금 라슈네 정신 차리게 할 수 있는 마법 있나요 마스터?)
<마이아> "그냥 자라" 라면서 뒤로 밀어서 다시 재웁..
<리시테> (...뭐 지금은 라슈네랑 마이아타임이군)
<리시테> (휙-)
<아키시엘> 라슈네 : "그럼
<아키시엘> 라슈네 풀썩
<아키시엘> 쿨....
<로가텐> "깨웠다 재웠다.. 그럴거면 깨우지를 말지" 투덜투덜
<시엘할로> (전 그 음산한 마을이나 두리번. 사람있나 두리번. 뭔가 이상한게있나 두리번)
<아키시엘> 그럼 일단
<아키시엘> 마이아는 이쯤 하고
<마이아> "닥쳐 시스콤"
<아키시엘> 보자 위에서부터...
<로가텐> (시엘할로 지금 밖에 나가있나!?)
<로가텐> "네네"
<마이아> 무표정 그대로 로가텐에게 쏴주고는 쫄래 밖으로 나갑니다.
<시엘할로> (그래 바부야ㅡㅡ....)
<로가텐> (..몰랐 ㅇ<-<)
<마이아> (하고 다음 타임을 기다리며 할일 작성..)
<로가텐> (마이아 따라다니는줄 알았지!)
<아키시엘> 보자
<아키시엘> 누구부터 해야하나.
<아키시엘> 일단 카라딘부터
<아키시엘> 피해 규모.
<로가텐> 그럼 마이아 따라서 나갑니다
<아키시엘> 완전 도시 전체를 덮는
<카라딘> (절망적인가)
<아키시엘> 거대한 검은 밤이 퍼지는 바람에
<아키시엘> 싸그리 전멸.
<로가텐> (에이..)
<아키시엘> 라슈네와 왕궁에 있던 일부 중요인물은
<카라딘> "아아..."충격. 후우 한숨을 쉽니다.
<로가텐> (근데 레스페리안에는 검은밤 대책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로가텐> (중요시설에)
<로가텐> (그건 어찌된거)
<아키시엘> 모두 왕궁의 지하통로로 피신
<아키시엘> 지하에는 검은밤이 걸리지 않아서 그대로 이 회의장에 와서는 살게 됐다고 하더군요.
<크라인> "...지하..군요."
<크라인> 카라딘의 이야기를 같이 듣고 옆에서 말합니다.
<카라딘> (소환술이다)
<카라딘> (실비아도 있는건가)
<크라인> (저야 주변에 배회중이니까요)
<크라인> (마이아쪽에만 안감 (..))
<카라딘> "이게 전부입니까?" 주변을 가리키며. 맥이 풀린다.
<마이아> (실비아와 페이드는 제가 데리고 나가고 싶은데염..ㅇㅇ/)
<아키시엘> 아마도. 라는 애매한 답만 날라오죠
<크라인> "........"
<아키시엘> 마이아 // 그러세요.
<크라인> "잠시 알아보고오겠습니다."
<크라인> 마스터.
<크라인> 거지네트워크의 주요통로인 하수도로 가보겠습니다.
<크라인> (?)
<카라딘> 그럼뭐 할일이 없나 물어보고. 턴을 마치겠다...
<아키시엘> 네 그러면
<아키시엘> 리시테는 뭐 알아보는거 있나요?
<아키시엘> 시엘할로
<아키시엘> 로가텐
<아키시엘> 그쪽은?
<시엘할로> 로가텐 저랑있나요?
<로가텐> (음 저야 뭐)
<로가텐> (시엘할로는 홀로 도시를 떠돌고 있는거 아닌가?)
<아키시엘> 좀있다가
<시엘할로> 전 주위를 탐방
<로가텐> (혼자 나갔다며)
<아키시엘> 시엘할로 따라간거 아닙?
<아키시엘> 음.
<아키시엘> 그렇군요
<로가텐> (전)
<로가텐> (시엘할로가 마이아 옆에 있는줄 알고 마이아 옆에 있었음)
<로가텐> (ㅇ<-<)
<크라인> (그럼 마이아옆에 있는게 되겠고)
<시엘할로> 칼솔럼 데리고있다 해조요; 무무셔
<마이아> (마이아 로가텐 쫓아보낼건데..ㅇㅅㅇ)
<로가텐> (ㅇㅅㅇ...)
<로가텐> (위험하게 혼자 보내지 않는다고 하죠)
<아키시엘> 네 뭐
<아키시엘> 그러면
<마이아> (실비아 페이드랑 가잖음)
<아키시엘> 시엘할로를 쫓아서
<아키시엘> 칼솔럼 따라 같이 간걸로
<로가텐> (음?)
<시엘할로> 음.....
<아키시엘> 로가텐은 그렇게 처리를.
<아키시엘> ...
<로가텐> (넨)
<마이아> (아니다 뭐 따라와도 되긴 하겠네..ㅇㅇ 편하신 족으로)
<아키시엘> ---------------------------------------
<로가텐> (으어..)
<아키시엘> 일단
<아키시엘> 크라인쪽
<아키시엘> 거지네트워크에서 알아보고 싶은게 있나요?
<아키시엘> 의외로
<아키시엘> 하수도
<아키시엘> 인생 거지들은
<아키시엘> 죄다 생존중.
<아키시엘> ...
<크라인> (...)
<크라인> (반전)
<로가텐> (뛰어서 읽었더니 상황파악을 잘못했어어어)
<시엘할로> .....
<로가텐> (헐)
<시엘할로> 으왕
<크라인> "...혹시 식량상태나 물상태..등 필요한건 있습니까."
<크라인> 그런데 꼬마상태라서...
<크라인> 알아볼까요.
<크라인> 물론 후드와 로브로 가리고있지만 몸집문제가.
<로가텐> (아)
<로가텐> 칼솔럼은 시엘할로한테 로가텐은 마이아랑 간이 가는걸로 선언 합니단
<로가텐> (선언을 깜빡)
<크라인> 그리고 생존자 수를 정확히 들어보고.....
<크라인> 당시 상황등을 들어봅니다.
<아키시엘> 크라인 // ..........한참 이야기해서 원래 지위를 찾는걸로.
<아키시엘> 하여튼
<아키시엘> 식량 생존자등은 뭐 다를거 없다에서 생략하고
<아키시엘> 상황도 아까 말한거 이상은 이야기 안해주네요.
<크라인> 음.....식량은 결론은 부족하다 군요 인원도 100명정도고.
<크라인> 혹시 그 기자에게 무슨일이 생기려거든 끌고와라고했는데 기자나 그외에 제가 아는사람들이 있을런지
<크라인> (일단 검은밤도 무슨일에 해당되니까)
<아키시엘> 기자는 없어요
<아키시엘> 못 찾았음다...
<크라인> 그리고 등에서 한..식량 30일치(8인기준일듯) 정도 거지들에게 나눠주죠.
<크라인> 이건 최대한 아껴서 쓰라고 알려주고.
<크라인> 혹시 그외에 전에 특이사항이나 잡다한거 다들어보겠습니다.
<마이아> (공금을 멋대로 쓰다니!!!)
<크라인> (제가 메꿀게요 ㅠ_ㅠ)
<크라인> (이게 크랏츄 ㅠ_ㅠ)
<아키시엘> 딱히...
<아키시엘> 특이사항이라고 말하면 뭘 말해야할지
<아키시엘> 그때 거대한 검은밤이 터진 이후
<아키시엘> 레스페리안에서는 검은밤이 나온적이 없다는 이야기밖에.
<크라인> "그럼 그이후엔 큰거외에는 없다는거군요. 흠..."
<로가텐> (다른 장소에서는 있었다는 말인가)
<리시테> (...난 집에서 애나 봐야지 'ㅈ') 둥기 둥둥)
<크라인> 저도 앞으로 어찌될지 사실 잘모르겠다고 좀 되는(?)거지에게 이야기해주고.
<크라인> 조심해라고 일러준후 다시 도둑길드로 돌아갑니다.
<아키시엘> 네
<크라인> 물론 돌아오면서 시일네집확인.
<아키시엘> 그러면
<아키시엘> 시일네는
<크라인> 그리고 가쉽지 수거후 귀환
<아키시엘> 피투성이.
<아키시엘> 끝.
<크라인> .....
<아키시엘> --------------------------------------------------
<아키시엘> 시엘할로
<아키시엘> 시엘할로
<아키시엘> 폐허가 된 거대한 도시를 돌고 있습니다.
<아키시엘> 여기저기
<아키시엘> 피투성이가 된 곳만이 보일뿐.
<아키시엘> 그리고 그 외에는
<시엘할로> 인상을 한껏 찌푸리고 두리번두리번
<아키시엘> 도저히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키시엘> 폐허가 된 도시에
<아키시엘> 피투성이와
<아키시엘> 개미 하나 보이지 않는 도시가 되어있죠.
<시엘할로> 건물도 다 부셔짐?
<로가텐> (건물은 멀쩡)
<시엘할로> 뭔가 특별한건 보이지 않는건가영:9
<시엘할로> 피밖에 안보인단 소린가!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전혀
<시엘할로> :'(
<아키시엘> 특별한거 안 보여요
<아키시엘> 살아있는건
<아키시엘> 아무것도 없을뿐이죠
<아키시엘> (상상해보심. 호러에요. - ...(
<크라인> (차라리 라쿤시티가 낫지)
<크라인> (사일런트 힐이군)
<리시테> (이히히히힛)
<시엘할로> 음..... 구서구서돌아다녀....... 보아도 소득이 엄나여:9
<로가텐> (여기에 만약 악마가 남아있다면 딱 데드스페이스구만)
<아키시엘> 퍼셉 롤을
<아키시엘> 해보시죠
<아키시엘> ...
<카라딘> (고담시티)
<로가텐> (..응?)
<시엘할로> 엄
<시엘할로> 1d20 +18
<TheDice> Ci.elhalo의 주사위는 [ 9 ] + 18으로,27이세요.
<아키시엘> 네
<시엘할로> 18이던가:9
<아키시엘> 뭐
<아키시엘> 어쨌건
<로가텐> (카페 확인하숀)
<아키시엘> 딱히 소득은 없는 가운데,
<아키시엘> 문제는,
<아키시엘> 벌레 하나도 <-
<아키시엘> 안 보인단 점이죠
<로가텐> (...)
<시엘할로> ... 어떻게 그럴수가있지
<시엘할로> 음......
<로가텐> (검ㅇㄴ밤 특징이잔)
<아키시엘> 그리고 그러는 가운데
<아키시엘> 시엘할로의 뒤에서 왠 남자의 목소리
<아키시엘> 아니
<아키시엘> 남자의 목소리인지
<아키시엘> 여자의 목소리인지
<아키시엘> 알수없는 이 소리는
<로가텐> (칼솔럼 물어!)
<아키시엘> 시엘할로의 뒤에서 울립니다
<로가텐> (적이닷!)
<시엘할로> 흠칫, 하고는 두리번두리번
<아키시엘> ??? : "저런. 아가씨 혼자 이렇게 있으면 위험하지."
<아키시엘> 라는 말과 함께
<아키시엘> 시엘할로를 경호하던
<아키시엘> 칼솔럼이 시엘할로의 뒷쪽으로 달려들었다가
<아키시엘> 1d20
<TheDice> 아.키시엘의 주사위는 [ 19 ]으로,19이세요.
<아키시엘> 1d20
<TheDice> 아.키시엘의 주사위는 [ 11 ]으로,11이세요.
<아키시엘> (것도 크리로 맞냐...)
<아키시엘> 2d8
<TheDice> 아.키시엘의 주사위는 [ 6 + 5 ]으로,11이세요.
<아키시엘> 20d6
<TheDice> 아.키시엘의 주사위는 [ 2 + 1 + 4 + 1 + 6 + 1 + 2 + 4 + 1 + 5 + 6 + 4 + 5 + 4 + 6 + 5 + 2 + 5 + 4 + 5 ]으로,73이세요.
<로가텐> (앙돼!)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원샷에 빈사.
<아키시엘> 그대로 나가떨어집니다
<카라딘> (으어)
<로가텐> (헐)
<시엘할로> "칼솔럼!!"
<아키시엘> 펑 소리와 함께
<아키시엘> 칼솔럼이 죽 미끄러지고
<로가텐> (로가텐은 이걸 감지하겠지)
<크라인> (저거슨)
<크라인> (스닉더블)
<크라인> (인가)
<리시테> (.......뭐지..저 잭같은 사람은)
<크라인> (여기있었군!)
<시엘할로> 경겨하면서 ???을..... 쳐다봄니다
<로가텐> (시엘할로가 위험해)
<시엘할로> (칼솔럼;_;)
<아키시엘> 시엘할로가
<아키시엘> 돌아보면
<아키시엘> 거기엔
<아키시엘> 거대한
<아키시엘> 악마가
<로가텐> (칼솔럼 hp가 146인데 헐)
<아키시엘> 거대한 칼을 들고 서있습니다.
<로가텐> (뭣이!)
<아키시엘> 로가텐 // Massive Damage 라고 해서
<아키시엘> 한방에 50 이상 데미지 받으면 내성굴림 받아서 실패시 기절합니다
<시엘할로> (음... 나는 데드 플래그를 잘 꼽는거가테:9)
<카라딘> (큰충격)
<로가텐> (그러게 왜 혼자 다님)
<크라인> (길가다 나는 발견하는겐가)
<로가텐> (근데 검은밤 끝나면 악마들은 다 돌아가는거 아닌가)
<시엘할로> "누구냐!" 라고 앙칼지게 소리질.....
<로가텐> (뭐지..설마 다시 열린거?)
<아키시엘> ??? : -혀를 살짝. 입을 다시며, "맛있게 생겼네."
<로가텐> (악마가 자력으로 남을수도 있나?)
<크라인> (뭐 게이트로 돌아가지만 않으면 나오는거죠)
<로가텐> (마스터)
<크라인> (게이트+포스케이지 주문이니까)
<리시테> (맛있게 생긴 'ㅈ' 시엘할로구나..)
<로가텐> (칼솔럼이 쓰러진 순간 로가텐이 알아채고 달려가면 얼마나 걸리나요)
<시엘할로> 흠칫,했다가 "마...맛없어!".... 뒷걸음질 침니다
<시엘할로> (난 맛있게 생겼구나:D)
<아키시엘> ??? : "자, 그럼......"
<로가텐> (한턴에 100피트 움직이는 윈드엘리로 변신해서 간다고 칠때)
<아키시엘> 이라면서
<아키시엘> 뭔가를 중얼
<아키시엘> 거리더니
<카라딘> (dlfjs..)
<아키시엘> 광 하고
<아키시엘> 자신의 검으로 바닥을 치자
<시엘할로> 로그아웃
<아키시엘> 녹생 안개가 뭉개뭉개......
<시엘할로> :D
<아키시엘> 시엘할로 // Fort 내성
<아키시엘> 롤 하세요
<시엘할로> 헐...
<시엘할로> 몇이더라
<시엘할로> fort가 의지?:D
<카라딘> (체력)
<마이아> (체질이고 시엘할로는 9임)
<리시테> (...fort는 의지가 아니야요..)
<마이아> (+9해서 굴리세요)
<크라인> (인내)
<시엘할로> 1D20 +9
<TheDice> Ci.elhalo의 주사위는 [ 9 ] + 9으로,18이세요.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실패
<시엘할로> 핳
<아키시엘> 시엘할로 기절합니다.
<시엘할로> 헐
<아키시엘> -------------------------------------------------------------------------------------
<로가텐> (안돼!)
<카라딘> (누군간 가야할텐데 말이지)
<리시테> (...이쁜 시엘할로가 납치당했당!)
<로가텐> (로가텐 가고 있을걸로 아마)
<마이아> (누군가 가겠지..)
<로가텐> (근데 진짜 얼마나 걸려요)
<리시테> (...그런데 알아야 갈테니 모르니..집에서 애나봐야지 'ㅈ'..)
<크라인> (누군간 발견하겠죠)
<크라인> (나라던가)
<크라인> (또 나라던가)
<아키시엘> 다 스허녕
<리시테> (...왜 응가도치같은게..)
<아키시엘> 자 그러면;;
<로가텐> (...)
<시엘할로> 핳...... 난 먹히는건가
<아키시엘> 리시테
<로가텐> (헐)
<리시테> (다스허녕..이 대체 무슨 말인가..)
<아키시엘> 알아보는거 있어요? 알아서.
<시엘할로> (오도독오도독)
<아키시엘> (자 그러면 을 왼손을 한칸 오른쪽으로 실수로 옮겨서)
<시엘할로> (오타)
<리시테> 그냥 아지트에서 아르티네 상태보고 사람들이나 추스립니다.
<카라딘> (오)
<리시테> ( ㅇ_ㅋ? )
<카라딘> (그럴듯해)
<시엘할로> (난 어딜가나 민폐로소이다)
<리시테> 아..그리고 혹시나 여기 있는 사람들말고 더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이 안의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리시테> (..........이러면 되겠지)
<아키시엘> 에
<아키시엘> 그러면...
<리시테> (..나 튕겼나..)
<아키시엘> 리시테는 개인 세션 돌리고..
<아키시엘> 마이아도 개인세션 돌리고....
<아키시엘> 아니다
<아키시엘> 마이아는 로가텐이랑 같이 잇으니
<아키시엘> 일단 같이 진행으로
<아키시엘> ---------------------------------------------------------------------------------
<로가텐> (으어으어)
<아키시엘> 그럼 마이아는
<아키시엘> 로가텐과
<아키시엘> 실비아
<아키시엘> 페이드를 데리고
<마이아> 윗층으로 올라옵..ㅇㅇ/
<아키시엘> 빈 방 하나를 찾...지만 못 찾아서 결국 올라옵니다.
<마이아> 그리고 예전에
<마이아> 아리엘이 털었던 방 갈수 있어요?
<마이아> 그 정보인지 자료인지 털었던
<아키시엘> 거기
<아키시엘> 일단은 피투성이라...
<아키시엘> 피투성이가 아닌 방은 로비정도밖에.
<아키시엘> ...
<마이아> 뭐 그런거 신경쓸 마이아가 아니니..ㅇㅇ...
<마이아> 일단 가서...
<아키시엘> 네
<마이아> 자료를 뒤빕니다.
<마이아> 휘리릭 보다가 휙 뒤로 던지고
<아키시엘> 그러면 피투성이 방에 가서 자료를 뒤지면...
<아키시엘> 페이드가 다가오더니
<아키시엘> 페이드 : "뭘 찾아?"
<마이아> "몰라"
<마이아> 라고 말하면서 손에 잡힌걸 다시 뒤로 던지고 뒤로 돌아서 한숨을 내쉽니다.
<마이아> 그리고 실비아따응을 빤히 봅...
<로가텐> ()
<아키시엘> 실비아는 뜨끔 하더니
<아키시엘> 실비아 : "아, 그.....왜 그러시....."
<아키시엘> -더듬더듬
<마이아> "왜 찌른건 다른쪽인데 엄한쪽에서 데미지를 받는진 모르겠지만"
<마이아> "이 기회를 빌어서 분명히 말하자면.."
<마이아> "난 내가 상당히 이기적이라고 생각해. 아마 그게 맞을거야"
<아키시엘> 페이드는 그럼
<아키시엘> 로가텐에게 슬금슬금 가더니
<아키시엘> 페이드 : "둘이 무슨 일 있어?" -소근
<로가텐> "음..뭐"
<마이아> "언니가 내 말에 상처를 받던말던 신경안쓰는것도 사실이고"
<카라딘> (아 저런일이 있었겠군..)
<마이아> "하지만"
<마이아> "적어도 언니가 주동자라고 그것때문에 언니에게 원망가지거나 하진 않아."
<로가텐> "살짝 이야기가 길어요"어색하게 웃습니다
<로가텐> 페이드와 소근소근
<아키시엘> 페이드는 그럼 고개를 끄덕끄덕
<마이아> "때려주고 싶은쪽은 오히려 멍청하고 바보같이 뭣도 모르고 책임의 무게도 모르면서 우르르 동정심에 끌려다닌 애들이지"
<마이아> "적어도 자기의견을 피력했단 점에서 언니한텐 좋은점수를 주고 있어"
<마이아> "그러니까 그렇게 혼자서 찔릴 필요는 없어"
<아키시엘> 실비아는 거기에 대해서 고개를 살짝 숙였다가
<아키시엘> 고개를 들더니
<로가텐> (저는 묵비권을 행사한다)
<마이아> "찌른애들은 멀쩡한테 옆에서 혼자 괜히 찔려하면 내 시비실력이 형편없이 느껴지잖아"
<마이아> "...반응이 없다는 점에선 형편없어보이지만"
<마이아> 이라고 조금 궁시렁거리고
<아키시엘> 실비아 : "아무 일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아키시엘> 라면서 한숨을 내쉬며 이야기합니다.
<마이아> "다행은 아니지"
<아키시엘> 페이드 : "그 동정심에 끌러다닌 애는 누군데?"
<아키시엘> 라면서 로가텐에게 소근
<마이아> (...나란 아이 이런 아이)
<마이아> "어쨌든..."
<마이아> "나는 언니가 맘에 들고 언니 실력도 맘에 들어"
<마이아> "주변에 사람도 없고 어쨌거나 앞으로도 언니랑 일할까 싶기도 하지만.."
<마이아> "처음에 말했듯이 난 다분히 이기적이라서.."
<로가텐> "음..우리 일행이요"소근
<로가텐> (자꾸 물어보지마!)
<리시테> (...15분간 잠수좀 타겠습니다 'ㅈ'....................흐물흐물)
<마이아> "그러니까... 그렇게 찔려서 고개도 못들정도로 힘들면 굳이 이쪽이랑 다닐 필요는 없어"
<아키시엘> 실비아 : "그건 아니지만."
<아키시엘> 실비아 : "제 원래 성격대로라면"
<로가텐> ()근데 이거 어떻게 설명해
<아키시엘> 실비아 : "깔끔하게 이야기하고 끝내겠지만..."
<아키시엘> 실비아 : "아무도 이야기를 안하는걸요?"
<마이아> "그 일이 일어날때까지 몇일이나 같이 다녔는데 그때까지 걔들이 멍청하고 바보같단걸 몰랐다니 언니도 눈치가 크게 없구나"
<마이아> (응?)
<카라딘> (아 밤에 얘기 안했다)
<카라딘> (안했나?)
<로가텐> (으어으어 칼솔럼이 공격받은 신호는 언제 알려나)
<시엘할로> (핳.텐트에서 만나면 할 예정이 있었을뿐)
<마이아> "뭐 됐어"
<시엘할로> (다들 곯아 떨어지고 강행군은 지속:D)
<마이아> "어쨌거나 같이 다니겠다니 다행이네" 쿨싴하게 넘어갑니다.
<마이아> (...)
<로가텐> (난 바보 헤헤...)
<아키시엘> 실비아 : "사실 제가 받은 의뢰는 이제 여기까지지만..."
<로가텐> (orz)
<아키시엘> 실비아 : "이제는 그럴 여유도 없어졌죠."
<아키시엘> 실비아 : "그런데 대체 뭘 찾고 있던거에요?"
<마이아> "이쯤오면 의뢰고 뭐고 이제 생존의 문제니까"
<마이아> "아까 말햇듯이 몰라"
<크라인> (딱 그거지...)
<아키시엘> 실비아 : "........."
<아키시엘> 납득했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키시엘> 다가오더니
<크라인> (8만gp의 보상을 바라고 퀘스트를 수행했지만 마치 신은 미리 계산했다는듯이)
<마이아> 라면서 자료 하나를 휘리릭 보다가 또 옆으로 던져 버립니다...
<크라인> (보상을 줄수 없는 고용주의 상황을 만들어내는 시츄에이션)
<아키시엘> 실비아 : "미안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마이아> "사과는 받아들일꼐. 이제 피보호인, 길잡이 관계는 벗어난거 같으니 편하게 대해도 돼"
<마이아> "그리고..."
<마이아> "아마 라슈네가 깨어나면 다시 말해야겠지만.."
<마이아> "이렇게 지하에서 생존하는 애들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어느정도나 될까?" 딱히 누군가를 지칭하지 않고 말합니다.
<크라인> (...거지 생존율 100퍼센트..)
<로가텐> (하수도에 거주하는 거지는 생존율 100퍼센트 이올시다 허허)
<로가텐> (이 무슨 반전)
<아키시엘> 실비아 : "흠... 지하 생존하는 애들은 아마 거의 다 생존할거같긴 해요."
<아키시엘> 실비아 : "얼마나 버티는가가 문제겠죠."
<마이아> "덧붙여.. 공격한 애들이 지하에 있는 애들을 얼마나 더 두고볼까?"
<마이아> 실비아의 말에 끄덕이고..
<마이아> "서부전선쪽은 어떨지도 모르겠군..."
<아키시엘> 실비아 : "그게 문제겠죠."
<아키시엘> 실비아 : "아마 전선은 붕괴했을거에요 지금 4일째니까..."
<마이아> "그렇겠지"
<아키시엘> 페이드 : "다 좋은데. 이 꿀먹은 벙어리 말좀 시켜봐. 보자보자 하니 영 말을 안해서."
<마이아> "한마디로 우리는 여기 있는.. 혹은 남아있을 소수의 마을에 있는 인원으로 그레이오크들과 다투고 여신의 작전을 막아야 한다는거네"
<아키시엘> 라면서 로가텐을 툭툭
<로가텐> "음?"
<마이아> "냅둬 하고 싶음 하겠지"
<아키시엘> 페이드 : "쯧. 가만히 있는건 재미없을텐데."
<마이아> "글쎄..."
<아키시엘> 페이드 : "그러고보니 지금 생각난건데 살곳이 하나더 있지 않나 여기 말고?"
<마이아> "난 걔가 지금 상황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것도 없을거라고 보지만..."
<마이아> "어디?"
<크라인> (징겔시아)
<마이아> "징겔시아?"
<아키시엘> 페이드 : "징겔시아."
<마이아> "이주를 추진해보고 싶긴한데..."
<아키시엘> 페이드 : "거기 어차피 요 부근이면 완공 직전이었을텐데?"
<마이아> "....가다가 공격받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마이아> "이것도 라슈네 일어나면 상의해봐야겠다.."
<마이아> "일단...지금 할수 있는걸 하자면.."
<마이아> "나는.. 마을을 다니면서 지하에 살아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 파악해보고 싶은데.."
<아키시엘> 실비아 : "크라인에게 맡겨봐요."
<마이아> "...이 망할놈의 호위라는 애들은 코빼기도 안보이네" (호위들을 싸잡아 욕함..)
<마이아> "크라인이 모르는 애들도 몇 있어서"
<크라인> (참고로 지하에 거지외의 사람들의 상태도 확인했나요?)
<아키시엘> 실비아 : "지금 호위할 상황이 아니잖아요?"
<아키시엘> (ㅇㅇ)
<마이아> "좀 도움을 받고 싶은데..."
<아키시엘> (이상전혀 없음)
<아키시엘> (공격 안 받아서..)
<마이아> "글쎄.."
<크라인> (그럼 지하수로에서 있을만한 사람들의 대피장소는 다 확인했군요)
<크라인> (그럼 보고하면되겠구나)
<마이아> "난 오히려 이 상황에 더 자기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마이아> "뭐 그럴수도 있겠네" 끄덕이고
<마이아> "뭐..."
<마이아> "크라인 돌아오면 크라인한테 나머지도 시키자. 크라인은 죽여도 안죽으니까" (응?)
<크라인> (슬슬 돌아와도 될까요)
<마이아> "일단..."
<마이아> 페이드따응을 돌아봅...
<마이아> "너 소개는 일어나면 해야겠다.. 소개라도 해두고 재우려고 했는데 안일어나니.."
<아키시엘> (잠시만)
<마이아> "그리고.."
<마이아> (ㅇㅇ..)
<마이아> 로가텐을 봅니다
<마이아> "너는 이제 어쩔거야?"
<마이아> 이제는 숫제 자료는 모르겠고 이야기나 하자는 포즈로 책상하나에 기대서 팔짱을 끼고 말합니다.
<로가텐> (...무슨말을 해야하나,.)
<마이아> (딱히 가이드를 잡아주진 않겠음.. 로가텐 입장에서 생각해봐요)
<마이아> "솔직히 넌 의문이야"
<마이아> "뭘하러 이쪽에 붙어다니는지 모르겠어"
<로가텐> "좀전 부터 누나가 보이지 않네요. 한번 찾아보러 가겠습니다"
<로가텐> "그야"
<로가텐> "마이아씨들에게 고용된 누나를 따라다니는 거지요"
<로가텐> (죄송...이런말 밖에 생각나지 않아요 ';ㅅ;)
<마이아> "한마디로 고용되서 누나가 죽으러 가면 같이 죽으러 간다는거네"
<로가텐> "그건 아닙니다"
<마이아> "그럼?"
<로가텐> "같이 죽는게 아니라 같이 사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마이아> 팔짱을 낀채로 물끄럼 로가텐을 보다가
<로가텐> 그럼 마주 물끄럼
<마이아> "근데 왜 널 보면 그런 느낌이 안들까?"
<마이아> "넌..."
<마이아> "니가 거기 서있는 이유같은거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긴해?"
<마이아> (죄송.. 마이아의 화법은 다이렉트하고 거시기합니다..)
<로가텐> (ㅇㅇ,마이아 니카여 )
<마이아> "내가 보기에 넌..."
<마이아> "니 변덕을 누나라는 이유로 덧씌우는거 같아"
<마이아> "까놓고.."
<마이아> "네가 정말 네 누나를 생각했다면 이렇게 생각없이 날 따라오지 말고 누나를 설득하건 어쨌건 떨어뜨려놨어야지"
<마이아> "여기서도.. 날 따라 오는게 아니라 누나를 따라갔어야지"
<마이아> "하지만 넌 그렇게 안했잖아?"
<로가텐> (...'A')
<마이아> "뭐.. 니 표현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로가텐> (좀 생각 해 볼게요)
<로가텐> (대사)
<마이아> 하고 일단 로가텐의 말을 기다립니다.
<마이아> (천천히 하셈요.. 인데.. 다른 분들은 괜찮으심? 너무 시간 잡아먹나..)
<리시테> ( 수박을 주면 안잡아먹죠)
<리시테> ( 입을 벌린다)
<카라딘> (현재상태를 모르니까 뭐. 어떻게 될지)
<시엘할로> (전 짐정리 하고있으께용......)
<마이아> (...ㅇㅇ..)
<마이아> (세션으로 로가텐을 거시기 하려고 했으나 시간이 한참이 지나도 아무말 없으시길래 기회났을때 거시기 하고 있...)
<아키시엘> (뒹굴뒹굴....)
<아키시엘> (보자 카라딘은 뭐한댔죠?)
<마이아> (...아키시엘// 라슈네랑 세션좀 하게 적어도 오늘분은 라슈네 일어나서 이야기하는것까지는 해줘!!! )
<아키시엘> (세션에서 깨울거야!)
<리시테> (...달달한 세션인가)
<아키시엘> (...)
<마이아> (아 글큰..ㅇㅇ)
<리시테> (나에게..그런건 읍는데...-운다)
<아키시엘> (왜그러세요 로리콘...)
<카라딘> (뭐 할꺼 있나 물어보고, 없으면 이제 부상당함의 치료는 좀 안맞는것 같고 아마 수색을 가던지. 아버지와 기타 소식을 찾겠죠. 경비대)
<리시테> (뭐라구요 쇼타콘님?)
<리시테> (..그리고 로리콘은 ..라슈네죠..공인 로리콘)
<마이아> (그러케 카라딘은 수색을 가다가 색쉬한 여악마에게 맛있게 잡아먹히...)
<카라딘> (... 섭식이라는게 무섭다)
<리시테> (...키리가 안되다니..섭섭하다..)
<카라딘> (키리 그렇게 막 섭섭할 그런애는 아니잖아요 :D)
<카라딘> (늑냥도 아닐테고. 아마도?)
<리시테> (그래도 야근하면서 되게 기대했는데..)
<카라딘> (두근두근 하신근가)
<카라딘> (근데 잡담이 많다. 세상이 정지되었다..)
<리시테> (나의 기대를 버렸다..)
<마이아> (ㅇㅅㅇ...)
<마이아> (로가텐을 쓰담쓰담.. 심각하게가 아니라 그냥 솔직하게 말한다고 생각해보시라며)
<마이아> (많이 생각한다고 꼭 좋은것만은 아니니..)
<카라딘> (장고끝에 악수라는 표현)
<리시테> (이중에서 제일작은 마이아가 제일큰 로가텐을 쓰다듬는구나...무섭다..)
<리시테> (가제트 다리!)
<크라인> (하암 데굴)
<마이아> (이 경우는 가제트 팔일듯)
<카라딘> (가제트 모자)
<리시테> (...그거..괴악하잖아요..)
<마이아> (원래 오알에선)
<마이아> (시뮬레이션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꼬임 직접적이고 즉답적인게 맞는거)
<크라인> (그런데좀...길어진다...)
<로가텐> (ㅇㅅㅇ..)
<로가텐> (그러쿤요)
<로가텐> (네)
<로가텐> 마이아의 말을 묵묵히 듣다가
<로가텐> "마이아씨"
<마이아> 말하라는 듯이 봅니다
<로가텐> "저번에 언더월드에 내려가다가 잠시 이공간에 떨어졌었던거 기억나세요?"
<로가텐> "거기서 저는 이제 그만두고 같이 가자고 했어요"
<로가텐> "좀 찔리지만.."
<로가텐> "그때는 좀 감정적 이었던것 같아요"
<마이아> 일단은 (마이아 답지 않게) 듣고 있습니다
<로가텐> "누나는.."
<로가텐> "신경쓰이는 애가 있어서 못간다고 했어요." 마이아를 주시
<마이아> "그래서?"
<로가텐> "누구냐고 물었더니 뭐라고 한줄 알아요?"
<로가텐> "마이아씨 입니다"
<마이아> "그런데?"
<리시테> (...백합이낙!!)
<로가텐> (...어?)
<로가텐> 마이아는 지금 어떤 표정인가욘
<시엘할로> (음..... 백합물로 끌고가지 말아주오^^)
<마이아> 그다지 변화는 없어요 일단 좀 진지하게 보고 있음
<로가텐> (니가 그리 말함ㅇㅇ)
<시엘할로> (아..... 그렇게 기억하면 그렇게 생각하면대'ㅈ')
<로가텐> (그럼 그렇게 갈까/)
<아키시엘> (다시 꼬륵)
<아키시엘> (서버 터져서 헤매고 있네..)
<리시테> (츄격자 노래좋구나 !)
<시엘할로> (아나 짐가지러가야하는데 아빠가 안와.글고 기억을 이상하게 해놓고 그렇게 간다니...... 참.........)
<로가텐> "어떻게 생각해요? 우리 누나"
<마이아> 표정이 썩습..
<아키시엘> 페이드 : "여성들 사이의 사랑인가. 이야. 말로는 들었지만..."
<아키시엘> 이라면서 키득키득
<로가텐> "아아...이상한 의미는 아니에요"
<마이아> "이상한 의미고 뭐고"
<마이아> "난 니가 이제 어쩔거고 무슨생각이냐고 물었는데"
<마이아> "왜 이런 대답이 나오는거야?"
<로가텐> "제가 이제부터 어떻게 할건지는...뻔하잖아요."
<아키시엘> 페이드 : "그야 자기 머릿속에서 질문하고 답하다보니 꼬인거겠지."
<아키시엘> 키득키득 웃더니
<마이아> "그 뻔한게 뭔데"
<로가텐> "마이아씨가 말하는 대로 전 시스콘 입니다"
<아키시엘> 페이드 : "아아 재미없다아..."
<마이아> "그래서"
<로가텐> (커밍아웃)
<아키시엘> 라면서 천천히 밖으로 걸어나갑니다
<로가텐> "누나를 따라다니며 지켜주고 싶어요"
<마이아> "밖에 아직 위험할지도 모르니 멀리가면 안돼!" 라고 페이드에게 말하고 로가텐을 봅니다.
<마이아> "그러니까 시스콘짓을 계속하겠다는거군"
<마이아> "알았어"
<마이아> 쌈박하게 수긍합니다.
<마이아> "그럼 나머지는 네 누나한테 물어보지 뭐"
<마이아> "드루이드가 다 그런건지 혼자만 특별한건지..."
<마이아> "대답한번 듣기 힘드네.." 라면서 궁시렁 거리면서 왠지 중요해보인다 싶게 보관중인 자료를 다 뒤적뒤적 해보고 손을 텁니다.
<로가텐> 킥킥 웃고는 말합니다. "아마 제가 특별한 겁니다"
<마이아> "응 너 바보같아"
<로가텐> "자주 듣는 소리에요"
<마이아> "그렇게 자주 들으면서도 발전이 없다는건 심각하단 의미군"
<마이아> "말야..." 한숨
<마이아> "뭐 시간이 좀 있으니 매우매우 친절하고 상냥한 내가 충고해주는거지만..."
<마이아> "너 지금까지 니가 뭘 하겠다고 한적이 내 기억으론 단 한번도 없어"
<마이아> "그건 그냥 얌전히 있는거랑은 다른거야"
<마이아> "누군가 넌 뭘 하겠니? 라고 물었을때 아무런 답이 없으면 그건.."
<리시테> (..친절하고 상냥한 마이아..'ㅈ'...토끼귀...가 붙으면 최고일텐데..)
<마이아>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아무 생각없거나 둘중 하나밖에 안되"
<마이아> "그리고 넌 지금까지 계속해서 일행들의 '넌 왜 여기 있지?' 라는 의문을 회피해왔고"
<로가텐> "새겨듣겠습니다"
<마이아> "단순히 누나가 있으니까 라는건 이유가 안돼는거야"
<아키시엘> 실비아는 로가텐의 답을 듣더니.
<마이아> "적어도.."
<아키시엘> 난감한 표정을 짓더니
<마이아> "니가 여기에서 뭣때문에 있고 뭘 해야 할지정도는 생각하거나.."
<아키시엘> 실비아 : "저.. 마이아. 그쯤하는게."
<마이아> "모르면 묻거나.. 아니면 크라인처럼 구박을 받거나..."
<마이아> "뭐...."
<크라인> (난 대표적인 샌드백이구나)
<로가텐> "구박할 거에요?"물어봅
<크라인> (실비아는 이런나의 모습을 보면 측은해지지 않나)
<마이아> "지 누나가 어쩔지에 따라서 안볼테니 상관없으려나..."
<마이아> "구박도 애정이 있어야 하는거라서. 난 너한테 애정은 없거든"
<마이아> ㅇ_ㅇ
<마이아> 당당하게 말합
<마이아> (...)
<로가텐> (처음할때 제대로 정해야 했엉<-<)
<마이아> "뭐 됐고.."
<마이아> 마스터
<로가텐> (아 복잡하다)
<로가텐> (전사나 할껄)
<마이아> 여기 검은밤이나 검은밤 이후의 일에 대해서 정보같은건 없죠?
<리시테> (꺠어나세요 아키시엘이여-)
<아키시엘> 전혀...
<마이아> 마이아가 레스페리안 떠난 이후에 정보라거나
<아키시엘> 없엉
<아키시엘> 그 이후에 정보라면야
<아키시엘> 이후 하루에 한번씩 일어났고
<아키시엘> 그런거밖에
<마이아> 검은밤에 대한것 말고 왕궁 상황이나 그런것도..여튼 싹 찾아서..
<마이아> 로가텐에게 들어라..라고 시키고...ㅇㅇ
<마이아> 다시 지하로 내려갑니다.
<아키시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