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5월 12일 자격사 시험 합격자입니다.
저는 5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1세의 “히트펌프,보일러”등의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부모님께로부터 건강 하나는 정말 잘 타고 낫다고 자타가 공인하던 저에게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 또 5년여 전 거듭된 사업실패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심한“두통”이 있어 오면서 건강에 위협을 받게 되어 자정요법을 알기 직전까지 약 4년 동안 얼마나 머리가 아파 오는지 주먹으로 때리고 양손으로 쥐어짜고 심한 말로는 머리를 부숴버리고 싶다는 극한 고통에 시달리는 중에 이번에는 심장에서 찌리릿 하는 순간적인 통증이 생기더니만 그 통증이 점점 잦아지고 심해져서 나중에는 심장에 쇼크가 올지 모른다는 불안함과 묵직하고 저리다는 느낌과 함께 말할 수 없는 기분 나쁜 통증이 올 때면 가슴을 안고 방바닥에 납작 엎드려 호흡을 줄여 가만히 있으면 조금 진정이 되곤 했습니다.
대구시내에 있는 몇몇 병원에 가 보았으나, CT촬영 및 MRI를 찍고 심전도검사도 3번을 받아 보았으나 정확히 3군데 병원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고 4번째 병원(여기 원장님은 대구의 대표격인 병원에서 전문의를 거쳐 개인종합 병원을 운영하는데 대구시내에 있슴)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그런데도 통증이 심하니 왼쪽 옆구리의 혈관을 통하여 심장을 조영해 보아야 한다며, 모 종합병원을 예약을(목요일)(진료는 월요일에 받음)해 주었습니다. 정말 한심했습니다. 내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생각하니 지난날 몸을 함부로 쓰고 방탕했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뉘우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인 화요일에 성주군 초전면에 어느 가정집에 방문했다가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는 그 집 주인에게 나에 대한 통증을 이야기하니 무릎을 치면서 자기 아내와 너무나 흡사하다며 병원을 소개하기에 찾아갔더니 대구 칠곡에 있는 모 신경정신과병원이었습니다.
간판을 보는 순간 내가 어쩌다가 이런곳까지 와야하는지... 한심했습니다. 용기를 내어 병원에 들어서니 접수를 하라고 하고 호명을 하여 담당의사에게 갔더니 웬 설문지 형식으로 A4 용지 5장에 약 100문항의 질문에 답변을 하라고 하여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라면서 성심껏 적어 내려갔습니다. 제출 후 기다리니 다시 호명하여 담당의 앞에 가니 어떤 기계에다가 나를 앉게 하고 측정을 하더니 자율신경이 사람에게 4가지인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하고선 약처방을 해서 알약을 7알씩 포장해서 하루 3번 먹으라고 하는데 솔직히 믿음은 10%도 안 갔지만 정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저녁부터 복용을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그 무겁고 답답하던 머릿속이 조금 가볍다? 시원하다?는 느낌이 잠시 들었고 아침에 2번째 약을 먹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종일토록 그렇게 살기가 싫을 정도의 통증이 완전하진 않지만 아~ 이정도만 되어도 살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그 약을 정말 시키는 대로 열심히 복용하고 3일분이 다 되어 다시 병원에 가니 상태를 물어보고 동일한 약을 처방받아 먹고 또 타러가고 하는 중 어느 날 의사가 말하길 현재 나의 두통의 통증 정도가 20대 때 가장 건강할 때를 100%로 보았을 때 현 상태가 약 10%정도로 회복이 되었다는 말을 하고서 앞으로 5년이 걸릴지 더 빠를지 또는 평생을 먹어야 할지는 두고 보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달리 방법이 없는 저로써는 그나마 살겠다는 생각으로 약을 계속 복용하다가 어느날(약 3개월 지난날) 내가 약에 대해서 너무 의존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이 다 되어가면 그 자체가 불안해 졌습니다. 또 아플까봐!!
마치 독에 쌀이 떨어지면 걱정되고 불안하듯이 약을 보름분 타 오는 날은 기분이 좋고 뭔가 푸근함을 느끼고...) 그래서 약을 줄여보자고 혼자 마음먹고 하루 3번을 과감히 1번으로 줄이니 웬일입니까 그전에 없던 심한 어지럼증과 손이 떨리고 머리가 제멋대로 좌우로 흔들린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약을 먹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제 기억으로는 제 메일인지 아니면 네이버 또는 가자아이에선가 자정요법의 사이트를 보게 되었고 책을 신청하고 CD를 청취하고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고 시험 당일 날 학회에 가서 여러분들의 경험담을 듣게 되고 자신이 생기어 사혈을 비로소 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들(당시 5학년)에게 아빠에게 사혈(치료)을 해 줄 수 있겠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망설임 없이 아빠가 아프면 안된다고 해 주겠노라고 방법을 묻기에 서툴지만 책을 몇 번씩 보아가면서 신장 사혈을 하게 되었고 정말로 인터넷에서 또는 책자에서 본 그대로 어혈을 뽑게 되니 신기하기도 끔찍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두통은 여전히 심했고 솔직히 조금도 나아진 것도 없고 했습니다. 그런 어느 날 운전을 하다가 승용차 뒷자석에 있는 책인가를 집을려고 오른쪽 팔을 뒤로 뻗는데 어깨통증이 무슨 전기에 감전된 듯 짜릿하게 팔이 끊어질 듯 아파왔습니다.
저녁에 집에 와서 아픈 부위를 정확하게 찾으려고 손가락으로 눌러보던 중(어깨죽지-양쪽 팔이 붙어 있는- 깊이 누르면 뼈가 만져지는) 라고 해야 할지 그 부분이 심하게 아프길래 시험삼아 했는데 아~정말 놀랄일이 ~~~ 엄청난 양의 어혈이 휴지에 싼 채로 만져보니 젤리보다 더 질긴듯한(말랑말랑한?) 느낌의 어혈이 아이고 이게 내 몸속에 있다니 책에서 본 내용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을 첫날에 7번인가 사혈했는데 그 양은 200cc를 조금 초과 했을 겁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니 머리가 이렇게 맑을 수도 있나.
얼마 만에 그렇게 시원한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했는지 마침내 사혈의 희열을 맛본 겁니다. 그로부터 처음 얼마동안은 두통이 사라진 효과가 약 5일 정도 지속이 되었고 점차로 7일정도 이제 약 10개월이 되어가나요? 지금은 1개월에 2번 정도의 사혈로 두통이 아주 완전하진 않지만 정말 약하나 안 쓰고 순수하게 사혈하는 것만으로 이만하면 살겠다입니다.
저에게 자정요법의 길을 알게 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고 앞으로 병마에 시달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가닥 희망과 빛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e-mail : fowin○@paran.com 연락처 010-6504-3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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