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봄 야유회날(맨 위 사진이 예술 아닌감요?.......크게 확대해서 지점에 걸어놨답니다)
무의도에 소재한 산 정상에서 직원 가족과 함께 찰칵! 꼬마들의 표정이 5월의 햇살처럼 밝고 맑아요.
시원하게 뚫린 바다를 배경으로 모두 다 김치! 저 멀리 작은 배는 시원한 물살을 가르고.....
배를 타고 떠난다는 것 만으로도 즐겁다. 아빠! 우리 어디로 가는거야?
응 그곳엔 <천국의 계단>세트장도 있고 참 재미나고 신기한 것이 많단다.
얘들아! 갈매기도 끼룩끼룩대며 너희랑 친구하자고 하는구나. 자! 갈매기랑 함께 찰칵!
엄마! 나 다리 아파! 그래 우리 조금만 쉬었다 가자. 산에서 먹는 간식은 뭐든지 꿀맛이다.
무의도에서 잠진도로 가는 배를 기다리는 가족들의 모습. 기다리는 시간조차 즐겁다.
YTN 최명신 앵커의 보도장면을 촬영한 나<저희는 YTN을 취재했습니다>하고 즉석 멘트를 날린 울 영감.
취재당하고는 어쩔것이여? 최명신 앵커는 남편의 핸드폰에 자신의 번호를 입력하고......
10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둘이 친해져서 낄낄대고...
을왕리 소재의 맛과 정성이 함께한 횟집에서 푸짐한 점심을 먹고. 와! 맛있겟다.
부천 중앙지점의 밝고 힘찬 나날과 직원 가족의 행복을 위하여!!!!
돈의 위력을 잘 아는 남편은 돈으로 어린이들을 꼬셨다. 배춧잎 앞에서 꼬맹이들은 고민을 하고....
남편의 배춧잎 섭외로 꼬마들은 차례차례 노래하고 춤추고 절하고.... 역시 돈이 최고여!
첫댓글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1년>이란 노래제목처럼 벌써 1년이 지났군요. 5월은 정말 바쁘기만 합니다. 초파일, 엄마 제사, 어린이날, 어버이날, 남편 생일, 직원 야유회, 학교 동창회... 늘 5월은 정신이 없어요. 올해는 초등 동창회 탓에 직원 야유회 날짜를 5월 23일로 정했어요. 작년에 저가 찍었던 사진이 좀 재미있어서 글방의 글 속에 사진하나 올리다 .... 그냥 그 사진 몽땅 옮겨왔어요. 인천 영종도에서 배를 타고 간 잠진도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