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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차 기성지방회장단
 
 
 
카페 게시글
긴급 현안 영혼일기 1471 : 조사(弔辭), 마르타, 마르타 아~ 마르타
Peter(김성찬) 추천 0 조회 91 13.10.31 12:4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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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31 15:07

    첫댓글 무슨 조사가 이리도 가슴을 저미우는가...
    한 번도 본 적없고 들은 적없는 한 사모의 죽음이 왜 남의 일 같지 않게 가슴을 아파오게 하는가...
    사모이기 때문일게다. 우리 103차 뿐 아니라 내 삶의 주변에 늘 만나지는 분들이 사모이기 때문일게다.
    내 가슴에 늘 품고 살아 온 그녀 또한 사모이기 때문일게다. 결코 내 품의 사모 만은 이렇게 보내지 말아야지.
    내 눈에서 왜 물이 흐르는고... 주책없이... 혹 아내가 볼라...

  • 13.10.31 18:00

    감동을 주는 슬픔입니다. 곁에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그 자리가 비고 나면 그 텅 빈 자리가 얼마나 가슴을 먹먹하게 할까요?
    "이별연습"이라는 말이 있지만 실상 이별은 연습이 없는 것이 아닌가요?
    타산지석으로 삼고 옆지기를 잘 지켜주어야겠습니다.

  • 13.10.31 19:15

    가슴이 먹먹해 오네요. 감동입니다.

  • 13.10.31 21:02

    10월의 마지막 밤에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고 갑니다.

  • 13.11.01 21:51

    황용득 목사님, 내눈도 당신 눈과 비슷한것을 보면 주책 없는것이 아니라 목사의 눈은 다 그럴것 같습니다.
    사모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진 내옆의 여인을 생각 나게 하는군요.
    선샤인 윤 마르타여! 안식하소서

  • 13.11.04 19:23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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