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Theme : [오사카] 일본 최고의 먹자거리 '도톤보리'
이번편은 오사카의 먹자골목인 도톤보리편입니다. 도톤보리는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골목으로 손꼽히는 곳이며 일본에서 제일 맛난 다코야끼 가게를 비롯하여 라멘, 소바등 저렴한 음식들부터 게, 가재, 회, 복어 등 비싼 음식들까지 수많은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먹자 골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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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는 일본최고의 먹자골목이라는 명성 그대로 골목을 따라 수많은 음식점들이 위치해 있으며.. 사진에 보이는 빵게 모형은 미디어를 통해 접해 보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빵게, 문어, 복어 등 각 음식점들을 대표하는 음식 재료들의 모형을 걸어놓은 것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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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람들로 넘쳐나는 도톤보리에서도 인기 있는 라멘집입니다. 일본의 라멘은 한국의 라면과는 좀 틀린데요.. 면도 틀리지만 일단 일본의 라멘은 육수를 상당히 중요시 합니다. 개인적으로 면은 한국께 맛있지만 국물은 푹 고아낸 일본 라멘이 훨씬더 매력적입니다.
참고로 라면의 기원은 중국이지만 우리가 즐겨먹는 인스턴트 라면과 컵라면의 원조는 일본입니다. |
맨 위의 사진은 도톤보리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글리코' 간판입니다. 이 간판은 일본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간판인데요. 글리코사는 일본의 유명 과자 회사로서 장난감이 들어있는 과좌의 원조인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슬로건은 '어린이에게 있어서 먹는 것과 노는 것은 2대 천직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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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라멘집 맞은 쪽에 위치한 오코노미야끼와 타고야끼 가게 또한 도톤보리의 명물로서.. 항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입니다. 오코노미야끼 한판에 2400원 정도 합니다. |
도톤보리에는 하천을 따라 노천카페나 레스토랑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러브호텔들도 이쁘게 치장하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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