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선생은 금생에 자신을 따르는 모든 천종들을
자신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왔다.
현재 이러한 일들을 너무나 잘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수련생들이 자신의 길로 갈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도록 하라.
이 세상에서 가장 바람직한 일이 바로 만물이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인 바
많은 인간들이 자신의 일이 무엇인가 모르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선재의 수련생들은 이러한 일이 없도록 마음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내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스승은 이러한 일을 함에 있어 방향을 알려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명상은
자신을 찾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서
먼저 자신을 찾고
자신의 일을 찾아
스스로 움직 일 수 있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행위입니다.
윗 글중에 수선재란 이름이 들어가는 이유만으로
종교,종파운운 한다는 것은
명상에대한 이해가 아직 초보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뜻입니다.
종교란
<높은 가르침> 이란 뜻이다 그럽니다.
지금 사람들이 그 개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글을 읽는 개개인이
종교나
명상 단체나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자신의 인식의 수준이니
일일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이니까요.
저도 그런 과정들을 거쳐 왔기때문에
자신이 아는 만큼 받아들입니다.
하늘(우주=마음=자신=본성)의 가르침이 있다면
거기에는 벽이 없읍니다.
인간이
스스로 벽을 만들어(예=종교,종파) 가려서 받아들이는 것 뿐,,
제가 윗 글중에 수선재를 지우지 않은 이유는
수선재에서 이런 가르침을 편다.
알려드리는 것이
정보를 드린다는 것의 의미를 지닐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찾으시면 되고,
알기 싫으신 분은
그런 글이 있구나 하시면 되고,
하늘은 열려있고,
벽이 없고
사람을 가려 가르침을 주지 않습니다.
인간이 자신의 잣대로 가려 받는것 뿐..
천종이란
하늘에서 영이 만들어져 진화를 거듭한 영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가슴속에 하늘이 들어있어서
자신의 길,공부를 스스로 찾아 움직이죠.
우주나 하늘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내킨다거나,,
다른 사람들보다 다른 관심을 가진다거나,
사랑이나 명예나 다른 어떤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고독,외로움을 가슴에 품고 산다거나,,
그런 것들이
자신을 찾아들어가는 열쇠가 됩니다.
천종은 그런 열쇠를 다른 사람보다 많이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문화영 선생님은
먼저 우주를 찾으셨고,
나를 찾아가는 길을 아시니
길 안내하는 스승..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생은
나를 바른 길로 가도록 안내하는 사람일뿐
내가 우러러 떠받들어 섬겨야 할 대상은 아니죠.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
먼저 길을 발견한사람,찾은 사람,
그 정도면 되겠읍니까???
첫댓글 맑은진이님...길이 글이 되지는 않죠? 길을 통해 얻어낸 것들 언어화한 것이 수선재의 글들이고 사실 길은 언어화할 길이 없죠. 도가도 비상도...내 스스로가 그 길은 찾아내야 할 따름입니다. 길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전수하는 것이죠.일대일 전수...^^
수선재의 글이 불경에 있고 성경에 있고 사서삼경에 있고.. 모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지식이죠. 해아래 새것이 없듯이.. 그것을 내 스스로의 것으로 체험해 내는 길을 내가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해는 각자의 몫이고...맑은진이님도 문화영이라는 벽을 넘으셔야겠네요.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예수를 만나면 예수를 죽이듯...나의 나됨의 과정을 하나 하나 나눔을.. 아란도님은 원하시는 것이겠죠. 그저 옮기는 것에서 자신이 재해석해낸 삶을 그려내는 글...아란도님의 마음일것입니다.
니 글 내 글 따져서 무엇에 쓰려오..글 속에 뜻을 찾으면 되는 것을...
그렇죠...언어에는 주인이 달리 있는 법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자음모음의 결합일 따름이고 그 결합의 나열방식이 글이라는 것이니까 결국 모든 언어의 주인은 읽는 이의 것이죠. 글은 읽는 이의 이해폭일 따름입니다.쓴 이의 손끝을 떠나면..
그래서 읽고난 다음의 댓글이 바로 읽은이의 이해폭을 나타낸다고 보면 되겠죠.
맑은진이님 늘 행복하소서^^!!
오늘님..앞글은 좋더니만..뒷글은 꽝이라..방정리 하는데 햇빛드는 창가에 장롱을 두는 경우의 비정상을 버리자는 아란도님의 생각을 못보시나..지금의 얘기들은 내놓을 말의 제자리 찾기에 관한 얘기인데.. 그것에의 이해를 가리는 좁은 아집은 스스로의 마음 다하여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는 무엇에 대하여 함부로 하는
것과 별다름이 없다..요리되지 않은 생고기를 내어던지는 것과 같다..이것이 맛있고 좋은것이니 먹어보라..누가 먹겠는가..누구던 자기 생각을 내어보임에는 조심함이 있어야 한다..그것은 마치 생소한 음식을 처음 내어 보이는 요리사의 정성과 기대를 담은 마음이 바닥 깊이 깔려 있어야 하는 것이다..
정녕한 무엇은 그무엇에도 함부로 하지 않는다..평상한 생각들이 긍정하지 않으면 놀라 돌아볼일이 먼저이다..***이후의 생각은 나중의 일이다..
우리 모두는 공부하는 학생이니, 어느 글이나 글 속의 참 뜻을 참구하면 되는 것을, 누구의 글인가를 따진다면 이미 손가락에 매여 있는 것,나도 부족한 사람이니 더 나은 글을 전달하는 것이고,필요하시면 질문 주시면 되는 것이고,댓글로 내 생각을 올리는 것인데, 무엇이 부족하다 생각하오??궁금하면 질문 올려주시길..
세월속에서님..양방향이해라는 것 아시는지요? 아란도님의 마음도 알고 맑은진이님의 마음도 안다는 것이죠...^^
그리고 생고기를 주면 자기 입에 맞도록 요리해 먹는 기술도 필요하겠지요? 늘 차려주는 밥상만 먹으면 식상하겠고 차리는 이의 수고도 알지 못하겠지요..자기가 재료를 가지고 스스로 요리하는 즐거움이 저의 즐거움입니다.
내 입에 맞는 글만 요구하신다면 편식을 하시는 셈이겠네요. 입에 맞지 않더라도 그 글을 쓴 사람의 마음(정성)을 읽으려고하면 내 입에 맞지 않는 다고 나쁜 요리라하시는 셈이지요..
마음공부란 결국 편식을 버리고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수용과 그리고 자기가 직접요리하고자 하는 모험과 도전이겠지요.
세월속에서님 늘 행복하시기를...
오늘님이나 많이 요리해서 드소서..(짧은표현 격함이나 헤아려 주시길..)
내가 요리하지 않으면 내것이 되지 않습니다. 용기와 도전 정신이 필요하지요.. 그래야 손가락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요..ㅎㅎ..오늘님말씀에 동감...
세월속에서님...많이 요리해서 먹고 남긴것을 글로 올려보네요...제 글이 제 요리죠...^^충분히 님의 감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해합니다. 저도 한때는 님처럼 그러한 세월을 살았으니까 말입니다...늘 생명의 충일함에 거하소서!!옴샨티샨티 아멘 스바하 샬롬
오늘님..아무리 살펴도 쓸모 없는 재료에 대하여는.. 현명한 요리사는 자기의 더들여야할 재료와 수고를 거둡니다..아무리 더해도 결국 맛깔스럽지 못함을 내처 아는바..그리고 저도 한때는 님처럼 그러한세월을 ..그러한 말씀은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세월속에서님...님에게 맛깔스럽지 못한 요리...저에게는 내 몸과마음과 사유라는 자료를 차크라를 열어가면서 만든 요리라...내 맛있자고 만들어 먹는 요리..님에게 강권하지는 않습니다. 혹여 누군가가 스스로 요리를 만들어 먹으려는 의지가 있을 까 해서..글을 올리는 것일 뿐..그리고 님의 마음한계를 보고 있기에..
님처럼 그러한 세월...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사유에는 제한이 없고 한계도 없거든요. 한계와 제한을 가지고 계신듯하기에.. 댓글에서 느껴지는...감정의 한계와 이해의 한계...그과정을 저도 지나왔다는 이야기죠.
더한 의견의 나눔.. 겹군요..뜻대로들 하시거나 마시거나..쓸모없다기보다는 적절하기를 바랠뿐였답니다..그또한 그랬거나 마랬거나..
글 속에서도 자기가 보고자 하는 것을 보면 되는 것이겠죠...나라는 정보를 알아감에서..세월속에서님..카페를 생각하시는 마음..다사롭군요. 그래서 차맛어때의 기운은 차맛인가봅니다...